게임셰프 마이피

라그가 진짜 모든마을부터해서 던전까지 노래가 다 좋았던 추억으로 남은 게임 ㅠㅠ 진짜 재밌게했는데 노가다건 뭐건 진짜 재미있게한 몇 안되는게임...

프론테라에서 돌아다닐때 배경음 듣고 어머니가 노래 참 좋다 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저는 게펜마을 어딘가에 있는 상점 2층이였던가? 거기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끼리 한 4명 정도
모여서 그냥 수다 떨다가 다들 이 마을 음악 좋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_~

게펜 아낙 ㅋㅋㅋ 저 시작 도시를 게펜으로 해서 앞마당서 포링과 씨름하고.. 처음으로 프론테라 넘어가는 도중 포포링이 보이길래 한번 쳤다가 끔살 당한 기억 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땐 호기심에 한번 도전했다가 그냥 끔살 ㅋㅋㅋㅋ

CBT부터 상인을 했었는데 피라미드던전으로 카트에 물약 3000개 싣고 배달해주던 기억 ㅋㅋㅋ

저는 전사로 했었어요. ㅎㅎ 상인들 덕분에 물약 싸게 빨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혹시 파이양님께서 그때 저한테?? ^^)/

이때는 누구나 다 존대했고 실수로 남이 잡던 몹을 치면 사과하고 그랬는 데
장르는 다르지만 요새 월오탱하고 있는 데 아주 막장입니다. 기본이 반말이고 남탓하기 바쁘고..
이때가 참 좋았는 데

맞아요! 그땐 은근(!?) 예의 바른 온라인게임이였어요! ㅋㅋㅋ
(물론 아닌 경우도 꽤 있었지만요;; 특히 레어아이템 강탈해 가는 놈들;; ㅠㅠ)

라그 ost는 다 명품.

제 기억엔 이거 공성하고 난 뒤로 부턴 당초 분위기랑 많이 바껴서 저도 그만뒀죠.

블스전직시킨다고 뼈빠지게 함...

라그 ost는 다 명품. (2)
저는 베타버전까지만 즐겨 했었어요.ㅋ

아...라그...

나로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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