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오버 더 탑 (Over The Top, 1987) - 팔씨름 영화,실베스타 스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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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체력 하나가 전재산인 트럭 운전사 호크(Lincoln Hawk: 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소년 군사 학교
졸업식장에서 12살의 아들 마이클(Michael Cutler: 데이비드 멘덴홀 분)를 만난다.
대부호인 커틀러(Jason Cutler: 로버트 로기아 분)는 자기 딸이 호크와 결혼한 것이 못마땅해서 호크를
집에서 몰아냈지만 이제 다시 유일한 핏줄인 외손자 마이클이 호크와 만나는 것이 불안하여 다시 호크를
쫓아내려고 애쓴다. 귀하게 자란 마이클는 뜨내기 트럭 운전사가 아버지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끼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부자지간의 진한 정을 느낀다. 그러다 병으로 앓던 아내가 죽자, 커틀러는 마이클을 집으로
데려오고, 호크는 접근을 막는 저택의 문을 부수고 들어간다. 곧 체포되고, 할아버지와 사는 것이 더 좋겠다는
마이클의 말에, 양육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호크가 팔씨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결승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결승 상대가 워낙 강해서 불안을 느끼는데... - 영화 줄거리 中.


- 아버지와 자식간의 진한 부성애를 가슴뭉클한 감동으로 맛볼 수 있는 작품!
물론 흥미진진하며 손에 땀을 쥐게하는 팔씨름 경기또한 백미! (유일무이한 팔씨름 영화!?)

- 실베스타 스탤론 특유의 어눌한 표정과 열혈끼가 넘치며 근육 충만한(!?) 젊은 시절의 모습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작품. ~_~

- 영화 배경음악을 '손에 손잡고'로 유명한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가 담당해서 그런지 참 좋다. ♬


☆ 영화속 장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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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모 Grimmy]

추억의 영화 ㅋㅋㅋㅋ

[게임셰프]

소재가 팔씨름이라서 그런지 기억에 오래남는 추억의 영화네요. ㅎㅎ

[카우보이바보]

남자의 로망이죠...ㅋㅋㅋ 팔씨름...스텔론 특유의 입모양이 나름 간지나던...

[게임셰프]

어떤 입모양인지 알 것 같습니다! ㅋㅋㅋ

[라이온하트]

상대방들이 너무 강력해서 스탤론이 이기는게 이상했던...

[카우보이바보]

저게 전설적인 프로 팔씨름꾼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다고 하던데..그분도 보면 체격 별로 안크더군요...일반인에 비해서는 크지만...

[게임셰프]

비법 : 모자를 거꾸로 돌려쓴다 ㅋ

[blueryo]

근데 팔씨름 중에 상대방이 얼굴가격하면 경고 1회가 인상깊음.

[게임셰프]

다시는 얼굴가격 못하게 그 팔을 팔씨름으로 팍! ㅋ

[요붸붸]

제 인생영화 중 하나! 봐도봐도 잼있어요. 모자뒤로 돌려 쓰면 천하무적!

[게임셰프]

결승 직전의 인터뷰 내용에서도 언급하죠. ㅎㅎㅎ 모자를 돌려 쓰면 마치 스위치를 켠 것처럼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게 된다고..ㅋㅋㅋ

[돌아온leejh]

재미있어요

[게임셰프]

재미있어요 (2)

[超女神信仰????]

87개봉이라...제가 유딩쯤 되었을때 나온 영화를
질풍노도의 시기때 봤으니까
우리나라 재방의 역사를 새삼 다시 깨닫게 되네요
덕분에 요즘은 리필?기간이 많이 짧아져서 좋습니다 ㅋㅋ
아무튼 휴먼드라마중에서도 괜찮은 영화니 꼭 보시길~

[게임셰프]

휴먼 드라마인 동시에 팔씨름 영화! ㅎㅎ

[plant42]

토요명화 타이틀화면에 늘 나오는 장면 ㅎㅎ
일그러진 람보형의 얼굴이 포인트~

[게임셰프]

전 토요명화 하면 플래툰의 그 장면만 기억에 남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