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셰프의 한국여행] [게임셰프의 식도락] 홍대 '부탄츄' 토코 돈코츠라멘2016.04.28 AM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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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유명한 라멘맛집 중 하나라고 들어서 그중에 제일 첫번째로 가봤습니다.
제가 돈코츠라멘을 꽤 좋아하거든요. ^^

일단 제일 대표적인 토코 돈코츠라멘을 시켰습니다.
여기는 라멘 종류를 고르고 면발 스타일부터 양념들까지 모두
취향대로 조절 할 수 있더군요. (자세한 것은 메뉴판에 다 써져있습니다.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전 일단 가느다랗고 긴 면발의 호소멘으로 하였고 파,숙주,마늘,국물맛도
전부 보통으로 먹었는데요, '토코 = 진하다'의 뜻 답게 국물맛이 상당히
진하고 기름지더군요. 만약 싱겁게 먹었다면 좀 느끼했겠지만
보통으로 먹어서 그런지 적당히 짜서 나름 맛이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차슈가 아주 부드럽고 맛 있었는데 다음에 올때는 꼭 차슈를 추가로
넣어서 먹어야 겠습니다. (아! 삶은 계란도 맛이 좋았습니다!)

어쨌든 맛은 좋은 편이였는데 일반으로 먹으니 약간 양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사이드 주문과 같이 먹어야 양이 좀 찰 거 같고
호소멘 말고도 다른 두 종류의 면발맛이 (꼬불꼬불 스타일&한쪽면이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른 스타일)
궁금해서라도 두번 정도 더 가봐야 겠네요. ㅎㅎ
참고로 가격은 7000원이며 차슈추가는 2000원 입니다.
댓글 : 23 개
드레곤멘!!!
맞아요! 드래곤멘! ㅎㅎ
한국에서 일본라면 한다는 집은 숙주를 너무 많이 올려줘서 -_-

정작 면이랑 차슈는 얼마 안되더군요...
ㅎㅎ 숙주를 시키면 라면이 따라나오는 거군요. 숙주라멘~
동감... 숙주를 먹는건지 면을먹는건지 ㅠㅠ
부탄츄 맛있죠 홍대에서는 하카다분코만 가다가 가보니 새롭고 좋더라구요 전 내일 나고미 먹으러가요
나고미는 처음 듣네요~ 잘 다녀오셨나요? ^^
아 여기 맛있죠 옆에 멘야산다이메도 맛있더라고요
그 집도 가보려 합니다. ㅎㅎ
많이 짜진 않나보군요 ㅎㅎㅎ
일본에 갔을때 라멘 먹고 식겁했던 기억이 ㅎㅎㅎ
보통이었는데 그래도 쫌 짰어요 ㅋ 그렇다고 싱겁게 먹기엔 좀 느끼할 거 같고;;
마늘많이 넣어먹으면 끝내줘요
저도 다음엔 파와 마늘을 좀 더 넣으려구요. ㅎㅎ
크아 면발이 제 취향이네요
괜찮았어요. ㅎㅎ 그래도 전 꼬불꼬불 라멘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신촌 농협 바라보고 오른쪽 길에서 홍대쪽으로 가는길에 하나 있는데...

거기 맛있더라구요. 이름을 까먹었네...

이사오고나서는 못 갔지만요...;;;
으음...이름이 뭔지 저도 알고 싶군요. ㅎㅎ
G5 고라멘? 여기인듯? 저도 지나가면서 본집인데
맛있다니 방문해봐야겠네요 +_+
홍익화방후문에도 라멘맛집있습니다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
얼마전 식구들과 일본여행중 우에노에서 돈코츠라면을 먹고...정확히.....면만 먹고 나머지는......패스....

간이 너무 세다고해야하나요???...게다가 짜기도 엄청 따고....어지간하면 제가 음식을 절대로 안남기는데....유일하게 실패한 음식이 돈코츠라면과 장어덮밥....

저기는 우리입맛에 맞게 조절한거겠죠???....
일본쪽 라멘은 대체적으로 좀 짜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런 듯;;
이 집은 짠맛 조절 할 수 있어요!
부탄츄 헠헠!!!!
제게 일본 라멘의 맛을 알게 해준 곳입니다.
점심 때 가시면 공짜로 라면 사리 한번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배 엄청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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