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유럽에서 인종차별 당한 ㅊㅈ.jpg2019.10.30 PM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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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가야죠...

 

 

 

 

 

댓글 : 35 개
유럽 국가들 동양인들 우습게 보는거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 뭘 새삼스레.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다들친절했음...지도 보면서 어리버리하니까 도와주고
  • 141
  • 2019/10/30 PM 12:47
계산 늦게 해주는건 이탈리아에서도 많이 당해서.. 진짜 당해보면 서럽습니다 흑흑
한국에서 동남아 사람 무시하는 것 만큼이나
흔한 상황일 것 같은데..
그냥 굳이 저길 가서 저런걸 당하고 싶진 않네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동남아 사람들을 무시하고 아래로 보는 건 있겠지만
저런 식으로 차별하는 게 흔한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karuki//우리나라는 요즘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저렇게 대놓고 지랄하는곳 별로 없습니다, 유럽쪽은 대놓고 눈찢고 무시하니깐 좀 그런게 있죠..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긴 한데 저정도로 지랄지랄날정도면
다들 파리여행 안갈걸요? 관광지 유명한 곳들만 가서 저런거라면...
대놓고 영상찍고 그러니깐 그거에 민감해서 그런것같네요
와 뭐하는 분이시길래 1억 기부ㄷㄷㄷ
저런 아리따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동양인이라서 차별받는다니...
  • D.Ray
  • 2019/10/30 PM 01:32
1억기부는 뭐임
아니, 지들도 몽골인의 피가 섞여있으면서 인종차별이라니
기가 막힌다.
몇개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유튜버라서 그런거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프라하 코르졸브나 저기 코젤다크 직영점이라 맛집으로 소문난곳이라 가봤는데 전 딱히 차별받은기억이 없긴함..
보니까 공통적으로 좀 유명하다 싶은 가게들만 그러네. 대충 어떤지 알겠다.
뭔가 외국에서 한국의 서비스를 바라는 느낌인데
유툽 영상 실제로 보면 사진 찍지 말라는 프랑스 서버의 말투가 그렇게 무례하지도 않고
외국에서 서버 부를 때 한번에 안오는건 원래 패시브고
우버 어느나라에서 부른건지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미국 캐나다에서 단 한번도 캔슬 당한 적 없습니다.
심지어 실수로 이름을 한글로 셋팅해놨었는데도 잘 와서 이름 어떻게 읽는 건지 물어보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냥 피해의식이 엄청난 분인 것 같은데..
추가로 프랑스 식당에서 프랑스 말로 설명하는게 맘에 안든다고 말하는 부분이 충격이네요.
영어 가능한 사람 불러달라고 따로 팁주면서 요청한 것도 아니고
그러게요 생각보다 동양인이라서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 MRㅎ
  • 2019/10/30 PM 01:00
저도 비슷한 느낌
일단 촬영하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죠
요즘 유튜브 어그로 끄는거 잘 걸러서 봐야합니다.
돈이 되니깐 일부러 자극적으로 찍고 올리는 사람들 많이 늘었더라구요
하나만 보고 다 판단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토록 일관되게 대부분의 상황에서 차별받았다고 할 정도면
본인 태도가 차별을 불러올 정도로 뭔가 무례하게 보였다고 보는 게 맞는 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 매장에서 촬영 전에 양해 구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말도 없이 촬영장비부터 꺼내면 나라도 단호하게 뭐라할 것 같은데...
저쪽에서 당연한 팁 가지고 뭐라는 거나 불어동네 가서 불어 설명하는 걸 뭐라는거나...
올라온 사진만 봐선 그냥 저분이 이상한 듯 합니다
그냥 공주님대접 못받아서 그런가 아닌가 싶네요.
한국도 갈때 많은데 저런게 가서 구지 저럴이유가 있나 그리고 그나라에서 싫다는데 그럼 유럽인으로 태어나던지 한국인들 중국인 무시하는거랑 뭐가 드람... 꼬시다.
우리나라도 동남아나 흑인들한테 심하게 대하는 사람들은 낯뜨거울정도로 엄청납니다. 다만 그런걸 찍는 유투버가 없을 뿐입니다.
그리고 해외 나가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박물관에 가방가지고 들어가지 말라는데 꼭 동양인들은 가방가지고 들어가려고 다투고 있고,
사진찍지 마세요 라고 써있는데 휴대폰으로 찰칵찰칵. 하고 있고.
유럽에서 그러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솔직히 좀 창피하더군요...
요즘 여행 유투버 유행 컨탠츠가
ㅁㅁ에서당한 인종차별 ㅁㅁ에서 사기안당하는법 ㅁㅁ에서 상매당한썰 등 여행을 오히려 가기 싫게 만드는게 많더라구요. 조회수도 많고요.
그런대 유럽 다녀온 사람은 죄다 겪어보ㅓㅆ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
이건 인종차별이라기 보다는 그냥 유튜버에 대한 반감이 더 큰 것 같은데
  • D.Ray
  • 2019/10/30 PM 01:37
영상 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유튜버란 말을 안함
그냥 영상만 보면 증거같은건 없고 본인 주관적
명령조다 뭐다 하는데 영상보면 프랑스 언어가 원래 그런지 부드럽고 조용한 언어로 들림(소리쳤다는 것들은 딱히 영상에 안나옴)
남들도 촬영했다도 딱히 영상에 없음
이건 실제로 프랑스 사람들이 영상속에 나와있는 언어나 어조같은거를 보고 판단해야할듯(사실 영상에 그런거 별로 안나옴)
  • D.Ray
  • 2019/10/30 PM 01:38
그리고 루리웹 원래 유튜버,bj,스트리머 차별 많이함
나도 알아서 그냥 보고 사실만 적음
이상한데...
너님이 유튜버니깐
3년전에 체코로 일주일 신행갔었는데 다들 친절하고 펍에서 현지 서버랑
사진도 찍고 엄청 잼나게 놀아서 딱히 차별받은 느낌은 없었지만
체코사람들이 무뜩뚝한 면이 좀 있기는 합니다.
딱 한명 꽤 무뚝뚝하고 아주 사알짝 불친절한 서버가 있기는 했는데 우리뿐만이 아니고
다른 손님한테도 그랬었구요.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사진 찍으니깐 자기가 찍어줄테니
둘이 같이 음식이랑 붙어있으라 하고 점원이 찍어주고...
좀 일하는게 한국기준으로 굼뜨기는 하더라구여ㅋㅋㅋ
유모차 끌면서 단배피는 아줌마들이 쇼크긴 했지만ㅋㅋㅋ
체코 너무 좋아서 저희는 꼭 다시 오기로 했죠 ㅠㅠ
  • Tanya
  • 2019/10/30 PM 02:15
가감 하나 없이, 저 처자가 말하는거 파리에서 그대로 당했읍죠ㅋㅋㅋ
레스토랑 가면 테라스자리 못앉음, 구석이나 지하로 보냄. 지나가다 외국청년들이
소림사 따라하면서 길 가로막고 눈찢는 제스쳐 하고 지나가고ㅋㅋ
파리는 게다가 지하철이고 뭐고 전부 지저분해서 두번다시 가보고 싶진 않더라구요.
  • Tanya
  • 2019/10/30 PM 02:18
다만 영어는 대부분 할줄 아시는지 설명같은건 영어로 잘 말하고 듣고 다녔는데, 저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미국 열흘정도 갔다온적 있는데 영어를 잘못알아들어서 그런가 딱히 차별하는 느낌은 없었는데;; 오히려 야구장에서 어떤 백인이 나혼자 셀카 찍는데 껴들어서 같이 찍은적 있음;;
미국은 쿨함. 살면서 인종차별 당한다는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네요.
나도 체코에서 심하게 당함... 공항 검색대에서도 트집잡음 마트에서 돈 집어던짐... 네덜란드 역 화장실에서 청소중이라 들어오지말라고 함 근데 바로 다음으로 들어가는 서양인을 들여보넴. 어이없어서 쳐다보니 어깨으쓱하면서 모르겠다는 표정 지음. 그래서 나도 한국말로 찰지게 욕함 ㅋㅋㅋ 벨기에는 십세끼들임.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위스는 좋았음(짚시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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