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쿠아맨 본 만화.jpg2019.01.03 PM 03:2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4998

 

아쿠아맨 본 만화 001 re.png

 

 

아쿠아맨 본 만화 002.png

 

기승전스나이더 ㄷㄷㄷㄷ

 

 

 

 

 

댓글 : 16 개
왈칵 ㅋㅋㅋ
캐스팅 하나는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제 소감이랑 비슷한데 진부하며 클리셰를 유발하지만 시발 섹스!!!!
처음 부터 끝까지...
전적으로 강렬히 공감함마지막
노통과 유작가의 대화 패러디 까지
완———-벽
스나이더 그는 ㅠㅠ
하지만 배댓슈로 "너의엄마 이름은" 찍어버림
  • SIROP
  • 2019/01/03 PM 03:50
이 사람 만화 볼 때마다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는 영화의 기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히어로영화가 극소수일땐 분명 클래식한 히어로가 득세했겠지만 다크나이트를 기점으로 히어로의 그 자체가 갖는 영웅성 외에도 범죄스릴러/정치성/철학성 등을 두루 갖춰야한다는 생각 아래에서 계속 히어로영화가 발달하는 것 같은데..
대중들의 시각은 딱히 그렇지만은 않다는거.
영화 속에서 원초적인걸 충족시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복잡하게 바라보고픈 사람도 많다는걸 이해하지 못하는게 지금 또 다른 축에서 생긴 영화에 대한 평가로 분열된 세계의 핵심 아닐까 싶네요. 그 정점이 라스트제다이일꺼고.
잭스나이더가 만든 DC코믹스 무비는 더이상 보기 싫어졌습니다. 이번 아쿠아맨을 보고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공감 후기
진짜 유치하고 진부한데, 그래서 개꿀잼.
그래도.좀 후반부 창 찾을때는 너무 했어... 좀 정도는 지켜줘
쏘우 감독인건 처음 알았네요 전혀 의외네;
기똥찬 반전 하나 심어놓고 싶지 않았을까
컨져링 감독이라 에나벨 인형 까메오로 나옵니다
그래서 스나이더를 존경 하는 의미로 오마쥬로서 엄마의 강함을 작품에 녹여 놓았져...아아 감독님 그저 빛
황산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개꿀잼 진부한 클리셰 어차피 히어로 탄생은 다 거기서 거기 단지 그 히어로에 걸맞는 액션과 비쥬얼을 원하는데 그걸 딱 맞춰줌!!!
스파이더맨은 깔게 아니지. 샘스파도 1탄에서는 거미줄 어케 쏘는지 몰라서 막 이상한 손동작하고 그랬는데
사실 애들이 존나 빨면서 비교하는 마블도 각 개인 시리즈 1편은 아쿠아맨 랑 비슷한게 대부분

탄생 난관 극복 결말 수순에서 벗어나는게 없음.
아 근데 잭 스나이더는 DC 박살낼 뻔한 사람 아닙니까ㅋ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