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자전거는 싼게 좋네2018.06.01 A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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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50~100만원짜리 알아보다가

현실에 타협하고 20만원짜리로 샀습니다

 

20만도 적은돈은 아니라 처음에는 조심조심 타다가

이제는 걍 막 타게 되네요

지하철앞에 놓고 키도 안잠그고 막굴리고 ㅋㅋ

 

비싼 자전거였으면 이렇게 편하게 타지 못하고 지하철 앞에는 세우지도 못할듯

출퇴근때 세워놓고 갔다오면 어떤때는 바닥에 뒹굴어지고 여기저기 기스나기도 하지만

그냥 그러러니. 비오든 눈오든. 신경 안써도 되니 편합니다 ㅎ

 

댓글 : 16 개
출퇴근용도는 그냥 굴러만 가면됩니다..ㅎㅎ
자전거 출퇴근 하는데~ 저는 새자전거보다 중고를 선호합니다. 아무도 안가져 가거든요.
싼게 막 새워둬도 안훔쳐가니 마음이 편함
저도 첨엔 운동용으로만 알아보다 자출할꺼 동네에서 막 타고 다닐꺼 생각해서 20만원 정도?에 맞췄어요. 그냥 막 타고다님.
자전거는 그냥 10~20만원 짜리가 좋아요 ;;;....솔직히 100만원대 자전거는 보관하기도 그렇고 부담 되는게 사실이죠 ;;;
자전거는 고급의 차체보다는 엔진 경량화와 출력강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난에서 부터 안전하게 할 준비가 안된다면 싼게 편합니다 ㅋ
출퇴근용은 철TB같은 싸구려가 좋죠
3년전에 마빅 뒷바퀴 휠 떼어간 놈은 메갈이나 만나라
헐어보이지만 잘 돌아가는 자전거가 젤 좋습니다.
안훔쳐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딱 그럼 ㅋㅋㅋㅋ 알톤 20만원 중반때꺼 사서 1년 동안은 자물쇠 잠그고 댕기다가 지금은 후리 그 자체 ㅋㅋㅋ 가져가면 새로 사면 되지 이 마인드 ㅋㅋㅋ 맘 편해서 좋네요
브랜드 잘 보고 사셨으면 합니다.
그냥 10만원대 자전거 샀다가 달리는도중 페달지지라는 쇠봉이 부러지면서 갈비뼈가 핸들쪽을 부딪히고 넘어져서 한달동안 제대로 누워서 못자고 자다가도 아파서 2~3시간 간격으로 깨면서 제대로 고생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으로 시작해 지금은 꽤 비싼 카본 자전거 타는데요.
솔직히 전문가나 장거리 다니시는 분 아니면 좋은 자전거 필요 없습니다. 단지 부심 부릴 수 있는 정도? ㅋㅋㅋ
막 굴리기에는 싼게 좋죠
지금 타는게 300정도 나가는데 이전에 타던 50만짜리랑 성능상 별 차이 없습니다
알루에서 카본이 되니 아무래도 상처에 더 민감해지는게 있어서 불편하네요
그래도 지하철이던 어디던 막 잠가두고 다닙니다
20만원 짜리도 선 따고 훔쳐가는 거지들이 판치는 세상이라.. 비싼건 무쟈게 신경쓰이죠...
그래도 넘 싼거는 무겁고 품질이 구리니 적당한게 좋을듯..
하브부터 시작에서 지금은그것의 10배이신가격 로드타고있지만
하브때랑 지금비교하면 확실히 지금이 지출 기록도빠르지만
중간에 한번 더쉴수있는정도지요
20짜리도 훔쳐갈놈들은 훔쳐감

그리고 싼 자전거라 해도 관리 잘해주시면 오래 성능 그럭저럭 탈수 있음

비나 눈에 녹이 자꾸 생기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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