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일본 게임회사 잡플래닛 평가모음12021.02.03 PM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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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닌텐도 (대표작 : 마리오 시리즈 등)

평점 4.43 평균 연봉 578 만엔 평균 연령 33.5 세

  • 잔업 시간

    30.7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72.3 % / 년

- 출산 휴가, 육아의 보장이 잘 되어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양성의 존중으로 인해 여성의 승진도 권장되곤 함

- 복리 후생이 좋음. 집세 보조, 자기 계발 시간도 마련해준다

- 인상 깊은 질문 "게임이란 무엇입니까?", 인상 깊은 질문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입니까?"

- 일과 일상 생활이 매우 균형적입니다. 회사 입사 전에는 불안했는데 지나친 생각이었습니다

- 이 회사에서 일하는게 너무 보람찹니다. 이 회사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생깁니다

- 유급 휴가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차를 마시면서 면접을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면접전에 차분하게 생각하고 지원하세요

- 일부 사람을 제외하면 좋은 사람들이 많고, 좋은 점이 많습니다



2. 세가 (대표작 : 소닉, 용과 같이 등)

평점 3.41 평균 연봉 563 만엔 평균 연령 38.7 세

  • 잔업 시간

    33.2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50.4 % / 년

- 회장이 바뀌면서 직원들의 복리 후생에 힘쓰고 있다

- 구내 식당 밥값이 합리적이나 코로나로 인해 이용을 못하고 있는게 아쉽다

- 대기업 수준으로 혜택을 주는 편

- 세계적으로 팔리는 IP나 대표적인 밀리언 타이틀이 적다

- 소닉이나 사쿠라 대전 같은 게임에 돈을 쏟아부었으나 죄다 망했다

- 신규 IP에 회사의 명운이 걸렸는데 타사에 비해 미묘하게 어찌저찌 유지하는 느낌

- 잔업이 많다. 소통은 되나 지적이 어렵고 책임을 너무 부여한다

- 카지노에 투자를 많이 한다



3. 캡콤 (대표작 : 록맨, 몬스터 헌터, 바이오하자드 등)

평점3.24 평균 연봉484 만엔 평균 연령36 세

  • 잔업 시간

    31.2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71.2 % / 년

- 담당업무에 관련된 타이틀에 따라 업무 분위기가 달라진다

- 특별히 눈에 띄는 직원 혜택은 없다

- 급여가 낮습니다. 사장이나 회장의 말이 모두의 의견보다 우위에 있고 아랫사람의 의견을 잘 안듣습니다

- 개발 능력을 상승시키는데 좋은 회사입니다

- 잔업이 줄어들고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IP를 두루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짧은 시간내에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4. 반다이 남코 (대표작 : 철권, 소울칼리버 등)

평점3.86 평균 연봉638 만엔 평균 연령 38.5 세

  • 잔업 시간

    28.9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65.8 % / 년

- 복리 후생은 좋으나 남성에게는 육아 휴직을 주지 않는 풍조가 있다

- 신입 사원이 원치 않는 부서에 배속 되는 일도 있다

- 보너스로 인한 연봉이 또래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나 회사의 실적에 따라서 연봉을 갑자기 깎을거 같다

- 유급 휴가를 쓰기가 쉽습니다만 주말 출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나중에 상당한 실적을 올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다른 곳으로 이직해서 써먹을 수 있는 경험을 기르지 못함

-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회사

- 직원(특히 신입사원)들이 종종 사내행사에 동원 되는 경우가 있어 피곤합니다



5. 스퀘어 에닉스 (대표작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

평점3.27 평균 연봉 및 연령 자료 없음

  • 잔업 시간

    24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65.7 % / 년

- 유명 판타지 영화를 모티브로 개발한 게임을 신규 IP로 결정한 시점에서 이 회사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 할 일을 이뤄내거나 정해진 형식에 따라 묵묵히 해내지만 그 와중에 의견 제안을 하지 못하고 불편하다

- 몇몇 포지션은 혁신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면 몇년 안에 퇴사가 결정 된다

- 희귀한 직책이나 포지션은 정규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보람은 있으나 월급을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

- 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인 회사

- 대부분 다들 바쁘기 때문에 개인 플레이를 많이 함



6. 프롬 소프트웨어 (대표작 : 다크소울, 세키로 등)

평점 3.13 평균 연봉 417 만엔 평균 연령 35.7 세

  • 잔업 시간

    47.9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58 % / 년

- 일과 삶의 균형 같은 말 따위는 이 회사에 존재하지 않는다

- 잔업때문에 항상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 한다. 잔업 때문에 회사 근처에 사는 사람이 많다

- 열심히 해도 그만한 가치의 보상(연봉)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 해야할 일에 비해 사람이 적어 개발 마감 직전 까지도 일을 하는 직원이 있다

- 사람이 적다고 하소연해도 개선될 여지가 없고 어려운 개발을 항상 강요 당하는 느낌이다

- 업무 시간과 강도에 비해 급여가 너무 적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의 부족. 사내 전용 개발 도구의 개선 부족.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대화를 꺼리는 사람이 생김

- 아르바이트로 뽑혀서 기존에 있던 직장을 정리하고 이직하려던 중, 근무 며칠 전에 갑자기 계약을 취소 당했습니다

이유는 "우리 회사가 요구하는 스킬이 부족하다" 는 이유였습니다.

- '소울 시리즈 같은 것을 만들고 싶은 사람' 은 그 기분만 내시고 다른 회사로 가시길 바랍니다



7. 모노리스 소프트 (대표작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등)

평점 3.12 평균 연봉 및 연령 자료 없음

  • 잔업 시간

    3.3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90 % / 년

- 일정이 촉박해도 "잔업 하면 되잖아" 하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 잔업을 무리하게 하는 느낌이다

- 건강 검진이나 예방 접종등을 무료로 받게 해준다

- 남존여비의 사상을 가진 상사가 일부 있으며, 비정규직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습니다

- 회사 내에 오만한 부분이 가득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 생기는 회사가 아닙니다

- 네임 벨류에 무임 승차하는 느낌, 회사 이름값이나 직함에 흥미가 없는 사람에게는 괴로운 환경

- 업무 능력을 키우거나 경력을 키우는 일은 본인 스스로가 해야합니다

- 적극성이 없는 사람은 회사에 적합하지 않다 라고 할지도



8. 코에이 테크모 (대표작 : 삼국지 시리즈, 대항해시대 시리즈, 무쌍 시리즈 등)

평점 3.14 평균 연봉 514 만엔 평균 연령 35.4 세

  • 잔업 시간

    30.5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62 % / 년

- 유급 휴가 제도와 잔업이 대체적으로 균형 잡혀 있습니다

- 부서에 따라 잔업의 양이 천차만별 합니다. 월 50시간 이상 초과 근무하는 곳도 있어요

- 회사의 방침으로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합니다

- 때로는 개발자보다 인사등의 사무직들이 더 바쁜 편

- 학력과 경력을 중시하는 탓에 우수한 직원이 많습니다만 게임 개발자같이 기발한 사람은 적습니다

- 직종에 따른 대우가 너무 차별적이다 개발직외에도 좀 더 우대하면 좋을 듯

- 자사 IP가 다른 게임 회사에 비해 너무 빈약하고 임팩트가 없음. 신선하고 기발한 IP를 생각해 내야 한다고 봅니다



9. SNK (대표작 : 킹오파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 등)

평점 3.14 평균 연봉 및 연령 자료 없음

- 과거의 인기 IP에 의존하는 회사. 성장성이 낮음

- 신규 게임을 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 과거의 영광에 너무 매달리고 최근 몇 년간 만든 신규 게임이 고작 1개 라는게

- 그만 두고 싶은 이유를 대면 쉽게 그만 두게 해준다. 그만 둔 후에도 필요한 서류를 요청하면 잘 보내준다

- 사람이 부족해서인지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여럿 있고, 개인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는 좋다고 생각함

- 귀찮은 직원 평가제도가 있으나 적절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

- 업체 관계자와 회의할 때 'ㅇㅇㅇ의 미인 ㅇㅇㅇ씨' 이런식으로 여성의 외모를 대화 화제로 삼는 것을 개선해야 함

- 옛날부터 콘텐츠에 매달려서 과거의 유산을 탕진하고 있으며 발전성이 없음

- 몸이 아파서 오후에 출근 한다고 동료에게 전달 했으나 상사에게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음



10. 게임 프리크 (대표작 : 포켓몬스터 시리즈 등)

평점 3.08 평균 연봉 및 연령 자료 없음

  • 잔업 시간

    19.3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92.5 % / 년

- 초과 근무 제도의 개선으로 잔업하는 사람이 줄었으나, 작업의 양도 늘어나, 사양도 깎고 어중간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게 됨

- 매번 같은 것을 만들고 새로운 도전은 없음

- 게임 개발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 '내면 팔리는 것' 이라는 분위기가 있음

- 기술과 능력, 지식 수준이 부족한 사람이 오래된 직위에서 근무 중임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도 개발 기간이 너무 짧아

- 개발이 늦어져도 발매일 조정을 절대 하지 않아 개발자로선 매우 답답합니다

- 보안이 너무 엄격해서 같은 팀의 다른 사람이 만든 제작물을 볼 수가 없습니다. 팀원간 상호작용이 힘듭니다

- 현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아양 떠는 사람들 뿐임

- 회사내에서는 퀄리티가 낮아도 팔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용과 노력을 들이지 않습니다

 

 

출처: dc 닌텐도 마갤

 

 

 

 

닌텐도와 게임 프리크의 평가 차이는 대체 ㄷㄷㄷ 그리고 세가가 생각보다는 괜찮은 회사네요

 

댓글 : 6 개
7. 모노리스 소프트 (대표작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등)
평점 3.12 평균 연봉 및 연령 자료 없음
잔업 시간
3.3 시간 / 월
유급 소화율
90 % / 년

- 일정이 촉박해도 "잔업 하면 되잖아" 하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 잔업을 무리하게 하는 느낌이다

다른 회사들 평균 월 30시간의 잔업을 하는데 꼴랑 3시간 하면서 잔업타령인건가?ㅎㄷㄷ
아니면 33시간이나 30.3시간을 잘못 표기했나?ㅎㄷㄷ
평균의 함정이죠 평소에는 칼퇴 시키다가 프로젝트 끝날때쯤 크런치 오지게 시킨다는 느낌인듯
게임게시판에 프롬내용만 퍼가겠습니다.
대체로 생각했던 이미지랑 비슷한 느낌
세가는 돈도 많고 퍼블리싱 비율이 크고 무거운 개발은 잘 안해서?
겜프릭 평균1천만엔이에요. 사람 엄청 골라서 뽑음.
잡플기준이면...저거만큼 평점 좋은 한국회사 찾기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특히 게임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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