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에 넣다] 길동시장 닭강정2023.01.06 P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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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유행이 있나 보다. 어느 순간 우후죽순처럼 닭강정 집이 생겼다.


(이 유행을 이어받은 음식은 꽈배기가 아닐까)


기억에 길동 복조리 시장 안에는 네댓 군데 닭강정 집이 있었다.


그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집이다. 


길동에서 닭강정으로는 인지도 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길동 복조리 시장에 운이 없으면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집이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여기다.


파주 사는 처남 내외가 우리 집에 오면 항상 먹거나 포장해 가는 걸 보면.... 맛은 있나 보다.







초벌 담아놓은 트레이가 크다. 근데 회전율이 엄청나서 금방 동난다.


매운맛과 순한맛 후라이드 3가지 선택이다. 후라이드는 새로 튀긴다.


얼마 전 출시한 탕수육도 고기가 아주 실하다.

(시식용으로 주셔서 하나 먹어봤다.)


100% 다리 살인데 국내산은 아닌 듯 보인다.










프렌차이즈가 아닌데 쿠폰도 준다.








가격은 만 원(처음 오픈 했을땐 6천원 이였는데...)


염지가 조금 맵게 되어있어 딸아이(8세)는 매워한다.


닭다리 살의 야들 거림이야 여느 닭강정 집도 마찬가지 일 테고...


확실히 저 튀김옷 반죽이 다른 집하곤 다르다..빵가루를 섞는 건지 식감이 엄청 부드럽다.


길동에 볼일 있으시면 한번 드셔 보시라 권한다.


카드 주문 시(키오스크) 가격이 다른 점과


꼿꼿한 주인 아주머니의 응대 태도는 간혹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가시라...





댓글 : 7 개
정말 맛있죠. :3

소방서 쪽에도 닭강정집 한곳 생겼는데 거기는 어떨지 궁금...
주민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빛깔 좋네요
아이구 주민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ㅋ
저는 식은뒤에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아주머니의 응대는 정말... ㅋ
또 주민분을 뵙네요. 반갑습니다 :)
좀 불친절해도 맛있으면 용서가 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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