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오락실게임] 어린시절 50원에 2인용이 가능했던 추억의 오락실 게임~2022.04.22 P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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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돈이 없어서 게임 한판도 아껴가며 하던 그 시절

50원에 2명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주로 많이 했었는데요

우리동네 기준으로 50원에 2인용이 되던 게임입니다.


올림픽 1983년


버블보블 1986년


람보 1987년


필살 무뢰권 1987년


스타디움 히어로 1988년


서유기 1988년


친척이랑 오락실 가면 저기중에서 2개정도는 같이 게임을 하고 각자 하고 싶은 게임을 하곤 했던 추억의 게임들



댓글 : 14 개
추억의 서유기
근데 제가 다니던 오락실에서는 아무도 안하던 ㅎㅎㅎ
거의 저만 즐겼쬬~
저희동네는 인기좋았는데 친구들끼리 같이하곤했죠
당시 초1이라 끝판왕보고 충격좀 먹었어요
초1에 끝판왕이라면... 게임 신동이었네요

하긴 저도 25살에 겜방에서 초딩한테 스타 도전받고 졌었죠
진짜 다 추억이네요,
보글보글이라 했느데,,

저거 사차원이라고 해서 렉걸어 놓고 하면 100판 넘게 하루 종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글보글~~ 캬~~~
근데 저는 아무리 해도 100판 못넘기겠던데;
헉- 올라온 타이틀들을 보니 동년배이신듯.^^

이런 걸 보면 점점 시대가 변하는 걸 느껴요. 어렸을 때는 친구 혹은 형이랑 같이 붙어앉아 게임을 했는데, 어느 순간 50원짜리 게임이 100원 200원이 되고, 기어코 500원 이상이 되었는데... 지금은 천원을 내고 각각 맞은 편에 떨어져 앉아서 게임을 하는 풍경.

어쩌면 단순히 재미만 추구하면 되는 그 시절이었는데, 풍경이 변한만큼 오락실과 그 안에서 게임을 한다는 의미 또한 바뀐 오늘날이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간만에 추억의 그 게임들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앗! 너무 반갑습니다 ^^
아쉬운건 저희 동네는 이제 오락실이 없어요 ㅠ.ㅠ
서유항마록 우리동네는 100원이었는데
거기서는 아주 인기가 많았었나보군요
무뢰권을 제외한 모든게임 내 동전 수없이 앗아간? 게임들이네요 ㅎㅎ
이카리는 돈없을때 인트로부분 공짜로 움직일수있는것만 가능해서 누가 죽지않고 오래가나 했었는데 주인 몰래..
무뢰권은 사실 오락실에서 인기 없어서 아마도 저만 좋아한거 같아요
이카리가 그런거도 되었었군요 신기하네요 호오
필살 무뢰권은 최종 보스인가가 싸움 직전 목 돌리면서 뚜두둑 소리 내는 장면이 인상깊어서 당시에 종종 따라하곤 했었더랬죠.
헉 당시에 동전놓고 최종 보스까지 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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