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코딩은...2015.07.12 A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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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의 성향을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 걸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알아서 배우고 (계기가 학원이든 인터넷이든 책이든)
성향이 아니면 아무리 컴공과 입학하고 학원을 다녀도 어렵고 코딩을 어디서부터 할지 막막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학부 컴공이었는데 취향이 아니면 졸업할 때까지 남 프로젝트 배끼고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댓글 : 4 개
사회나와서 좀 더 사람들 만나 보니 무슨일이든 적성이나 흥미가 없으면 힘든건 똑같더라구요.
저는 유학하기 전에 '코딩 학원을 다녀서 게임 개발자가 되자!' 라고 막연한 생각을 가졌습니다.

결국 잠시동안 해외 여행을 하게 되면서 생각을 바꿨지만... 만약에 제가 코딩 학원을 등록했더라면 다른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남 프로젝트 베끼는 사람들이 많다라... 그들이 꿈과 현실의 괴리 앞에서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안정적임을 추구하는 것일지도...
학교는 졸업해야 되니까요...

원래 코딩은 할수 있는 사람이랑 못하는 사람으로 갈리고 하는 사람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볼땐 한 4:6정도 되는거 같아요.
남 프로젝트 베끼고 구글신에서 베끼고 ㅎㅎ
완성 못하더라고 혼자서 삽질 많이 해보는게 배우는 거더군요.
시간 지나서 보면 왜 이것도 못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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