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글] 회사가 개sheep 노답2014.06.26 PM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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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년도 부터 연차 15일에서 8일인가로 줄음...

그게 뭐 법정공휴일은 원래 의무적으로 쉬지 않아도 된다나??

암튼 개소리하면서 직원들 다 동의서 쓰게함ㅋㅋㅋ

2)예비군은 연차내고 가야함

이건 불법...


3) 불가피한 사유가 생겨서 입사이래 처음으로 이야기하고 1시간 반정도 빨리 나감
근데 그걸 반차로 차감했네?? ㅋㅋㅋㅋㅋ 시발년들아!!!!
정시퇴근은 고사하고 7시 반 이전에 회사를 나가본적이 없는데 이 사장 개년이 뒤질라고..




진짜 결혼 자금 모은다는 이유로 마지못해 붙어는 있는데 진심 퇴사욕구가 물씬물씬

아 선배 직장인들이시여
마음을 다스리는 묘수 좀 알려주세요 ㅠ
댓글 : 17 개
노무상담 ㄱㄱ?
다스리긴요 저런건 참으면 참을수록 호구가 될 뿐입니다.
헐 요새 이런 회사도 있나요? 와 진짜 연봉짠건 이해해도 이런걸 이해 못해주나?
배에다 원기옥 날리셈.
이런거는 참는거 종류에 안들어 갑니다.

회사 마인드가 저런식이라면 진심으로 말씀 드립니다.

이직하세요.
사장 마인드가 개노답이네요 직원이 잘되야 회사가 잘될텐데 쯧쯧
갈때있음 어서 갈아타세요
진짜.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가정을 중요시 하지 않는 회사는 오래 못갑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열정페이 요구하는 회사는 성장 못합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들어왔다 금방 나가기 때문이죠.
얼른 퇴사하시고 퇴직금이랑 밀렸던, 야근수당이랑 휴일수당 다 받아 내세요.
그리고 그전에 경리랑 친해져서 경력증명서 받아 놓으시구요.
와....전 직장회사가 1,2번에 해당되었다가 결국 제대로 연차주고 예비군 훈련은 그냥 뺴줬었는데...저기는 거꾸로 가네요..-_-;;
월급도 그렇고 휴가도 그렇고 여러가지 보너스나 복리후생도 그렇고
님이 일한 만큼 받는게 맞는거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
지금같은 경우 님이 일하는만큼 회사가 보상해주지 않는 경우니까
방법은 회사를 관두는건 일단 빼고 그외에서 생각해보자면 님이
생각하기에 회사에서 님에게 해주는 것만큼의 일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 직장의 분위기가 어떤지 그런것들은 제가 모르니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저라면 일을 좀 널널하게 할거 같네요
뭐든 천천히 하고 일하다가 루리웹도 좀 하고 야근하게 되면 그냥
농땡이치면서 자리만 지키고 그런식으로요
그러다가 혼나면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구요 뉘예뉘예~
그러면 됩니다 회사에서 일 그따위로 한다고 나가라고 하면
절대로 자진퇴사하는게 아닌 회사에서 님을 짜른게 되도록 하고요
그 후에 실업급여 타먹으면 됩니다
널널히 다니시면서 사람인같은 구직 사이트로 다른 회사도 좀 알아보시고
면접도 보시고 하면서 다른 자리도 알아보세요 물론 지금 다니시는 회사엔
말하지 마시구요 그러다가 합격하시면 그냥 바로 옮기시면 될거 같습니다
회사가 직원들 줄일려고 하는거에요.. 정리해고는 힘들고 인력은 줄이고 싶고..
웹툰 송곳 한번 보시길 ㅇㅇ;
ㄷㄷ;; 법정 공휴일이 의무 휴일이 아닌건 맞지만 종전하고 다르게 해당일을 연차로 쉬게 한다면 근로 계약의 변경인데 ㄷㄷ;;;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일단 결혼일정도 있고 당장 이직은 어려워서 다니긴 해야하는데 널널히 다녀야겠네요;;;
흠.. 글쎄요 .. 그냥 이직 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물론 결혼 자금도 중요하지만

시기 놓치면 더 힘들어지는 법이죠

이정도 까지 안 좋은걸 스스로 인지 하고 있는데도 이직을 안하는건

흔히 말하는 호구라고 봐도 무방할 뿐이죠.. 이직 하세요
이건 진짜 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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