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이야기] 집사테러....야이...

위탁 집사생활을 한지..3일째 -_-

이놈이 이제 제 컴책상위까지 진출하여...엔조이 게임라이프를 방해하기에 내려놓으려고

들었는데 앞발로 저금통으로 사용중인 연필꽃이를 딱 잡더니 -_-;;;

엎어버렸고 쏟아지는 동전소리에 놀란 이 고양이놈이 발버둥을 치면서

긁었네요...어흐...ㅜ_-

약간 살점이 파일정도로 긁혔어요...아파요 ㅠ_ㅠ

집에있는 알콜로 소독하고 반창고 붙였는데 아오 이 빼꼼(이름이 빼꼼 이랍니다..)이 놈

침대밑에 기어들어가서 나오질 않음 -_-

놀라서 이제 책상위엔 안올라오겠지 후 .....

앞으로 2주는 더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 다음부턴 함부로 들지 말아야지..-_-

[ブラリクン]

귀하신 몸이니 혼낼 수도 없고 ㅋㅋㅋㅋ

[시간과장소]

아오 그러게요 내 고양이면 따끔하게 혼내겠는데...이건 -_-;;;;; 뭐 평생데리고 살녀석도 아니라 그냥 그러네요

[날아라야옹아]

양 다리 잡고 자이언트 스윙 해주세요~

[시간과장소]

그러다 또 할퀴면요 ㄷㄷ;;

[정 수연]

스스로 집사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지는 겁니다. ㅋㅋㅋ

뭐 저도 고양이 두마리 키웁니다만, 서로 치고 박고 하면서 집사보다는 좀 더 편한 상태로 지내고 있네요 ㅋㅋㅋ

[시간과장소]

어차피 고양이 키울일이 앞으로 없을거니까요 ㅎㅎㅎㅎㅎ 당분간 그냥 집사..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역시 키우는건 힘들어요 -_-;;;;

[아이젠큐트]

컴터할때 특히 방해를 많이 하죠..
놀아달라는 신호가 맞으니 급한게 아니면 조금 놀아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과장소]

탱크를 타고있는데 자주포 에임이 조여지고 있는데 앞에 궁뎅이가 땃! 덩치도 커서 화면을 다 가림 -_-;;;;;

[gunpowder06]

집사 데인저

[시간과장소]

으허허헝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