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긁적긁적] 건담 베이스에서 느끼는 세대차이2020.05.05 P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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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비행기에 관심 가지다가 밑도 끝도 없이 F-16 프라모델을 질러 버렸다.

 

아들아... 조립은 누가 하니...?

 

어쩔 수 없이 아빠가 해야겠구나... 훗!

 

얼마만에 내 손에 쥐어진 프라모델인가... 그러다 보니 접착제건 머건 하나도 없었다.

 

일단 니퍼는 아쉬운데로 일반적인 니퍼 사용하기로 하고 필요한건 접착제.

 

옛날 기분에 근처 건담베이스 가서 접착제 하나 달라고 하니....

 

놀랍게도 취급을 안한다는 거였다... 정확히는 취급은 하지만 현재 품절. 수요가 많지 않아 언제 들어올지도 모른다 함.

 

생각해보니 요즘 건프라 생각하면 필요 없을 듯도 하다.

 

예전에는 프라모델 파는 곳에서 접착제가 없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는 시절이 있었는데...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댓글 : 10 개
넹? 접착제를 안써요????
건프라는 스냅킷에 색분할 다 되어 나옵니다 ㅋ
접착제 없다고 들었을 때의 딱 제생각이네요 ^^
건프라 본드 안쓴지 한참됐는데요.....
루리웹 프라모델 갤러리 눈팅한번 해보세요
세상 좋아졌지요 기술발전이 어마어마 합니다요 ㅋㅋ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프라모델 안에 접착제도 넣어 줬는데...
이제는 그것도 없더라구요.
음..접착제는 타미야 가면 종류별로 있습니다..ㅎㅎ
그냥 국전 가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타미야 제품이죠 ^^
f-16 어떤거 사셨는지 모르겠는데
아카데미 mpc f-16이나 t-50은 본드 없어도 조립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은 1/72예요
하세가와 모델입니다. 쿠팡에서 9900원 세일하는 것을 아들이 냅다 질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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