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잡담] 와우 초창기에 끼친 영향력

1.대기열시스템

- 그 전까지는 접속 되면되는거고 안되면 마는형식이었는데 대부분은 무제한 접속이었다.
와우 이후로 대기열이 생기고 서버 정원까지 생겨나게 됬다.

2. 퀘스트

- 그전까지 레벨업은 일명 닥사냥만 이뤄졌고 사냥터에 대한 정보도 유저끼리 주고 받는정도였지만
와우는 1렙부터 접을때까지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바꼈다.

3. 지역채팅

- 전체채팅이나 귓속말 파티말정도가 전부였으나 와우가 들어오면서 지역채팅 파티채팅 길드채팅등
다양한 채팅 지원과 심지어 파티가 아닌상태에서도 스스로 채널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등급 아이템

- 한국 아이템은 이전까지 뚜렷하게 아이템 등급을 나누지 않았지만
와우 이후로 노멀/희귀/영웅/전설 처럼 아이템에 등급을 부여하게 됬다.

5. 귀속아이템

- 그전까지 일명 지존아이템을 먹게 되면 시세가 얼마인지부터가 중요할 정도로 거래는 중요했다
하지만 와우가 등장하면서부터 아이템을 착용하면 귀속이 되어 거래가 불가능했고
몇몇 아이템은 아예 획득하면 바로 거래가 불가능하기도 했다.

6. 파티역할분배

- 파티시스템은 어느 게임에나 있었지만 와우처럼 세분화되고 정해진 영역이 없었다.
파티라도 그냥 물약마시며 마냥 때리기만 하던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탱/딜/힐로 나뉘면서 직업별 특화가 시작됬다.


.........더 있던거 같은데.. _-_?

오랜만에 와우 다시해볼까 고민은 되네용

[카이키스케]

저는 군단 나오면 복귀할 예정입니다.

[청오리]

탱딜힐 시스템은 에버퀘스트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하고
인스턴트 던전이 와우부터 시작한걸로....

[라이온하트]

인던은 에버퀘스트죠

[청오리]

헐 그른가영
전에 강연에서 들은 내용인데 틀린듯 ㄷㄷ

[공허의노라조♡]

시작은 에버퀘스트라도 제대로 영향력 끼친건 와우였죱

[A-z!]

사실 인던이란건 에버퀘스트 확장팩에 제일 먼저 나왔었고 그뒤로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 등에도 등장하게 되었었죠.
파급력이랄지 체계적인 개념확립 같은건 와우의 공헌인건 분명합니다.

[동네카페형]

평판작이랑 명점.....

[라이온하트]

퀘스트도 에버할때 너무 많고 영어로 된 퀘도 있어서 대충하고 넘어갔었는데

[라이온하트]

탱딜힐은 쉐도우베인으로 배웠고

[Flaystation-2]

던전파티 자동매칭

[공허의노라조♡]

그건 좀 나중아닌감여 ㅇㅅㅇ?

[Wing-Zero]

1번은 서버에 제한 없이 하다가 맨날 터져서 서버정원 그냥 확정하고

대기열 뿌린거 오픈당시 아즈샤라 호드여서 그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죠

[G-old]

업적게이

[세레나.]

위협수준

[역느]

4대 인던 같이 같은 레벨의 인던을 여러개 돌려 지루함을 억제하는 것도 와우가 처음이었던 듯?

그리고 불성에서 적용된 영웅급 인던... 우려먹기를 정당화하는 한가지 방법으로 정착되었고

[리논]

인벤에서 본거 같은데 한글 현지화도 한몫했다고 하네요.
파이어볼 = 화염구
아이스볼트 = 얼음화살 등..

스타1과 디2까지만해도 영문명 스킬 그대로 불렀지만 와우서부터 우리말을 참 잘 이용하기 시작했고.. 콘솔포함 많은 국내정발 게임에 영향을 끼쳤다 생각합니다.

[세레나.]

트오세 : 그게 뭐야? 사대주의 짱짱맨!

[데쓰푸르프]

개인적으로는
저한테 많은 영향을 끼쳤네요;;
오베때부터 거진 풀로 했으니
요즘은 좀 쉽니다만

[Lifeisbeaten]

246 에버 퀘스트

[아무로-레이]

퀘스트 표시 빼고는 다른 게임들에 다 있던거.

[Dior♡]

근데 와우가MMORPG에서 한획을 그은건 사실임

[The Traveler]

저 중에 여러 요소가 에버퀘스트 등 기존 게임들에서 온 거지만
그 게임들은 큰 파급 효과를 줄 만큼 성공하지 못했음
EQ 등등이 와우에 영향을 줬고, 와우가 이후 수많은 게임들에 영향을 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