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뜬금 한마디] 시대상황을 핑계삼는 지도자에게 맹자의 한마디.2016.02.11 PM 01: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개와 돼지가 사람이 먹을것을 먹는데 국가가 단속하지 않고,
길에 아사자가 있는데도 지도자가 베풀 줄을 모르며,
결국 사람이 죽고 나니 말하기를 ‘내가 한게 아니다. 시대 탓이다.’한다면,
사람을 찔러 죽이고서 ‘내가 한게 아니다. 무기가 죽였다.’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왕께서 시대를 탓하는 것을 멈추시면, 천하의 백성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맹자], 양혜왕 편-
댓글 : 5 개
시대는 다르지만 왕도는 하나네요..
왕도 아닌게 왕 노릇을 하려고 하는데
제대로 왕 노릇도 못함..
조그마한 기업부터 국가까지 책임지려는 놈이 한놈도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다른게 없는..
사람 말을 못할아 들어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