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사원을 뽑았는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2015.06.23 AM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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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에서 성실히 일하는 여직원(이하 김주임)이 한분 계신데 이분이 다음달 16일로 퇴사예정이에요

급성심근경색으로 친정 아버지가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곡성에서 농사를 지으시던 분입니다.

땅이 좀 큰 모양인데 세자매 딸중에 첫째둘째 사위가 꺼려해서

결국 이 여직원 남편인 셋째사위가 이러저러한 논의끝에 귀농을 결정한 모양이에요

몸에 좀 이상이 있어서 아이가 없기도 하니 해서 내려가기로 결정한거죠





그래서 후임을 뽑아야 해서 말한 그날부터 채용공고를 해서 여직원을 한명 뽑았습니다.

여직원은 어차피 결혼하거나 아이 낳으면 퇴직도 생각해야 한다고 하니

무조건 젊은여자로 뽑아야 한다는 김주임말에 최대한 젊은 분으로 뽑다 보니

24살 아가씨를 뽑게 되었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opp필름 만드는 중소기업에서 경리로 근무 경험이 있다고 해서 뽑았는데

요 며칠 인수인계 해주는 김주임님 이야기로는 뭔가 수상한 냄세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일하는것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그냥 평범합니다. 알아듣는것도 평범, 이해하는것도 평범

그냥 특출나지도 않고 사고치지도 않고 무난하게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 일 자체는 문제 없을거 같은데

입사 10일 정도 지나고 나니 일을 스스로 물어 오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복지관련 일만 배우려고 한다고 하네요

특히 그중에서도 출산과 관련된 복지를 아주 능동적으로 찾아서 보고 있다고 하네요

가르쳐 줄때는 그냥 듣지기만 하고 질문있으면 물어보라고 해도 그냥 가만히 있더니

출산과 관련된 복지는 스스로 찾아서 메모도 하고 정리도 하고 아주 열심이라고 합니다.




김주임님이 여기서 뭔가 싸~ 한걸 느꼈다고 하는데

혹시 이 아가씨 임신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력서에 '나 임신했어요'라고 쓰지는 않고

면접볼때도 '임신했나요?'라고 물어보지도 않죠 잘못하면 성희롱이니까요

게다가 이 아가씨 이력서가 맞다면 미혼이거든요

같이 밥먹자도 해도 피하고 회식도 안오려고 하고 의도적으로 사람들이랑 접촉을 피하려고 하길레

처음엔 숫기가 없어서 저러나 보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계속 이러니까 뭔가 수상하고 이제보니 배도 조금 나온거 같다고 하고

작은 회사라 그냥 캐쥬얼 하고 다들 입고 다녀서 항상 헐렁한 티셔츠 입어서 몰랐는데

의자에 앉으면 배가 불룩한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원래 좀 통통한 편이라 살이 좀 쪗구나 생각했다고 하는데 이거뭔...

그렇다고 다짜고짜 '이xx씨 혹시 임신했어요?' 라고 물어보기도 힘든게

미혼녀한테 배 나왔다고 임신했냐고 물어봤다가 노동부에 신고라도 하면 골치 아퍼 지거든요

근로계약서는 며칠전에 이미 작성 완료한 상태고요

이런거 생각 못하다 보니 내규에는 '입사할때 임신하면 너 입사 무효요' 라는건 당연히 없고..





게다가 결정적인게 김주임님에게 우리 회사가

출산전 44일 출산일1일 출산후 45일 해서 90일 보장하는게 맞는지 확인을 하더라구요

게다가 그외의 일은 인수인계 해주면 그냥 받는거고 따로 하지는 않고...

인수인계 해주는 김주임님이 요즘 하는거 몰래 관찰하고 말하길

'출산휴가 90일 쓴후에 육아휴직까지 쓴다음에 퇴사할거 같습니다'라고 말을 하네요




이런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노동부에 상담을 해봐야 할거 같은데

잘못했다간 괜히 출산휴가 주기 싫어서 쫓아 내려고 하는 악덕기업으로 볼거 같고..

작은 회사라 계약직 정직원 이런거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

이미 계약완료된 직원이고...





총무부장님께 말해서 이런저런 이야기좀 해보시라고 하니까

그 아가씨는 업무 이야기 외에는 할말이 없다고 하면서 이리저리 피하고

그렇다고 그냥 퇴사 처리하기에도 곤란한게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비슷한걸로 설립할때 자치단체에서 지원금을 좀 받았는데

지원금 받는 대신 조건이 2019년까지는 회사가 퇴사처리를 시킬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입사 하고 일 안하고 놀기만 해도 우리로선 짜를수가 없기 때문에

사람 뽑을때 진짜 심사숙고하고 뽑곤 했는데....

어떻하죠? (x)

어떡하나요? (o) - 급하게 쓰다 보니 오타가...




댓글 : 292 개
-_-; 뭘 어떻해요 맞춤법부터

작은회사라 오래동안 비워놓으면 타격이 큰건알겠는데

회사입장에서도 업무일로 휴가를 미루거나 할수있습니다.

물어보세요 우리회사가 급한일이 뭉쳐있을수있으니까

혹시 출산휴가 시기를 알수있냐고요
어떻해요도 맞춤법 틀리셨는데요..;;
어떡하긴요...
그냥 데리고 있을 수밖에요.........
아니면 눈치 엄청 줘서 쫓아내는 수밖에요...
의심하시는 그게 맞는거 같네요
요즘에 출산하고 1년동안 육아휴직하면서 돈은 돈대로 받아놓고 퇴직하는 사람
많더군요. 저희 회사에도 그런 여직원 있었는데 실제로 퇴직했다가 사람을 못구해서
다시 올 수 있냐고 권유했더니 월급 안올려주면 안가겠다고 해서 올려주고 다시 받음
물론 일부겠지만 그런 정보가 공유되다보니 악용하는 사례가 느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결방법이 딱히 있는것도 아니고...답답하실듯 ㅠㅠ
지원금을 받았으면 좀 미묘하네요. 노동부에 먼저 문의해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무지막지하네요.
입사전 신검 받잖아요
임신했으면 신검시 엑스레이못찍거나 피뽑을때 나와서 다 아실텐데
입사전 신검서류 안받았음 그것도 노답
보통 대기업 아닌 이상 중소기업은 신검 안받습니다.
더욱이 마트나 음식점 같은 서비스업이 아닌 이상 강제적이지도 않습니다.
신검서류 안받았습니다.

사무직이라 몸쓰는 일도 아니고해서 안받은것도 있지만

그동안에도 계속 안받았죠...
와 이건 맞다면 거의 사기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직원 계시면(상사나..)상담 붙여보세요.

답 없네요.임산부라.
  • ?
  • 2015/06/23 AM 09:34
신검 서류가 누락되었다고 받아오라고 하면 땡
정답
이거 재밌는데.. 후기 기대해봅니다.

즐겨찾기 해둘께요
  • Woo.D
  • 2015/06/23 AM 09:37
일 못해서 자르지 않는 한 답 없음. 그냥 법대로 휴가 주고 돈주고 해야되요.
아니면 자진해서 나가게 하든가 둘중 하나임
-_-;;;;임신한게 맞으면 이건머 ;;;;
캬 기가막히네요 이건또. 후기 기대합니다.
이거 입사서류에 미혼으로 합격한거면 결격사유 되지 않나요?
거짓작성이잖아요 아..미혼이라고 임신 못하란법은 없으니 안되려나...미혼모일수도 있고 아직 결혼식을 안올린경우도 있으니..
이력서와 다른 내용이 있다면 잘라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작정하고 하는 것 같고 회사 사람들도 눈치를 어느정도 챘으니
육아휴직 안해줘도 될 것 같긴 한데...
신검서류 누락이라 다시 받아오라는게 답인듯
근데 솔직히 신검서류 떼와서 임신입니다 해도 자를 수가 없음;
딱히 물어보질 않았으니 거짓말한 건 아니라서 ;ㅅ; 난감하시겠어요
노동자 입장에서도 저런 직원은 민폐인거 맞는데요?
복지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복지 자체가 축소되고 소극적으로 되는겁니다.
엌ㅋㅋ 댓글 지워져서 내가 어그로가 됐닼ㅋㅋㅋㅋ
ㄴ 한표
칼날여왕이 돌아왔다!
어글어글~ 니글니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님들이 말하는거 전부 회사 입장이라니깐요? 아니 진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왜 노동자가 회사 를 걱정해줘야되는거임? 결원생기면 다시 충당해야지. 그게 회사가 해야될 일인데.
윗분은 노동자 의무는 생각안하고 권리만 찾으시는 듯
존나 작정하고 먹튀하려고 들어온 느낌이 팍팍 나는데 그걸 노동자입장에서 생각해줘야되는건가요?
  • SFGFG
  • 2015/06/23 AM 09:45
(의심가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시스템의 헛점?을 악용하는 좋은 사례
근데 리플들진짜 이상하네. 왜 임신해서 회사들어오는게 이상하다는거야. 그런 임심한 미혼모는 쫄쫄굶고 죽어야된단말인가.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근무여건이 등신같다고 하는거임. 백날 출산율이 낮네 라고 입털지만 정작 이런일생기면 밙응이 이따우임;
으허허허 이제는 그냥 웃음만 나오네 ㅋㅋㅋ
죽어도 자기만 옳다는데 이건 뭐
어그로인지 논지를 못잡으신것인지 모르겠지만 윗댓글에 회사 걱정하는 사람은 없어요

어그로라면 진심으로 바라건데 님이 앞으로 세울 회사에 시스템적 헛점을 악의적/고의적으로 이용해서 통수만치는 사람들만 들어오길 바랍니다 :)
복지가 좋으면 뭐하나....
악용하는 사람들때문에 정작 혜탹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못받는데.....

라고 생각을 못하시는건가...?
저 여직원 떄문에 나중에 다른 여직원이 혜택을 못받을거란 생각을 못하는건가?
이게왜 제도를 악용하는 악습이고 폐습이야. 당연히 기업체가 해야할일인데. 임신사실알았으면 애초에 뽑지도 않았을거다. 뭐이런늬앙스로 보이는데 이런것 자체도 차별임. 겁나게 기업체들 걱정들하시네요.
막 쌌던 글 고대로 돌려받네 ㅋㅋㅋ 댁도 남편이나 당사자도 아닌데 왜이리 화를 내슈?
좋은 제도 악용사례가 쌓여서 폐지되어봐

그래도 쉴드치고 다니기 바쁠꺼야

출산율 운운하면서

저년이 돈 저렇게 빼먹고 다니는건 정치인들이 지맘대로 나라돈 쓰는거랑 차이도 없다 어후
傲慢[오만]의 墮天使//왜 다른여직원이 혜택을 못받는데요? 그거가지고 출산휴가 제를 안하겟다고 하면 신고해야지. 이건 무슨 말이야 방구야.
궁금한게 읽어보면 회사가 쓸 '돈'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같이 일하고 있는 직장 '동료'가 겪을 고난을 걱정하는 분위기인데
왜 자꾸 회사 '돈'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시는지 모르겠네요.
말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이길수가 없다. by 진중권

그냥 정신승리하게 냅두고 일이나 해야지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임신사실알리면 어디서 취업을함? 다니던사람도 짜르는마당에 갖은 족같은것들은 다배워가지고 뇌가썩어문드러들졌나.
님이 진짜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데 지금 논점은 임신해서 회사에 온게 아니라 당장 그때문에 결원이 이중으로 생기는 부분에 대한 문제임. 전 사람이 퇴사하면서 인수인계하려고 뽑은 사람이 들어오자마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간다고 하면 또 사람 뽑아야 하는데 그럼 그 일 인수인계는 누가하나요

총무일이라는게 1-2달안에 인수인계가 되는 일이 아닙니다. 무슨 아르바이트도 아니고...

면접볼때 그런 얘기 안했을 리가 없는데 괜찮다고 입사했으면 그건 충분히 해고 사유 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명시를 괜히 해놓는게 아니죠.
에휴... 그만 해야지...
그냥 이분 저 여직원 남친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는게 더 낫겠다.
이건 뭔 말이 통해야 설득을 시키지...
근데 리플들진짜 이상하네.
-마이피 쥔장님은 조언을 구했지 리플들의 이상함을 구한게 아님
-그렇다고 님에게 리플을 못달게 할수는 없음.

왜 임신해서 회사들어오는게 이상하다는거야.
-임신해서 회사들어오는게 이상한게 아님. 숨기고, 그걸 악용하려는 낌새가 보이는게 이상한거

그런 임심한 미혼모는 쫄쫄굶고 죽어야된단말인가.
-임신한 미혼모가 왜 쫄쫄굶음? 오지랖 작작.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근무여건이 등신같다고 하는거임.
-이거때문에 근무여건 등신같은거 아님^^; 게다가 재직중에 임신했는데 회사에서 ㅈㄹ하면 그게 문제인거지

백날 출산율이 낮네 라고 입털지만 정작 이런일생기면 밙응이 이따우임;
- 앞서 말했지만 출산율 걱정 님이 안해도 됨. 오지랖 작작^^

당연히 법대로 휴가주고 돈도주고 해야지 이건뭐.
-ㅇㅇ 당연한거임. 근데 아직 임신 확실한지도 모르고, "김주임의 느낌"에 현재 마이피쥔장님은 글쓴거, 그래서 혹시나 조언구하는거지^^
반말은 하지마시구요, 여기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이 사회생활 4~10년이상 하셨을겁니다.
나중에 사업체 운영하게되면 복지 많이 신경쓰신다고 하셨는데 생각은 좋습니다만 그게 말처럼 쉬울것같죠?
그리고 덧글 다는 분들중 어느 누구도 회사걱정하고있지않습니다.
내 회사도 아닌데 뭐하러 남의 회사 걱정해줍니까?
그리고 임신을 까는 사람도 없습니다.
임신한 미혼모라도 당연히 일할 권리 있습니다.
★치느님★///님이야말로 잘못알고잇는게 결원이생기면 또뽑는게 기업체가 할일임. 애초에 그딴마인드자체가 회사걱정이고 당연히 받아야할 권리도 못누리게 만드는 족같은생각이란는거임.
덕밍아웃한사위 ///임신을 까는사람이 왜없어요? 당장 임심ㄴ했으면 채용안했지라고 말하는사람들이 태반인데지금.
피오렌티나//직장생활 4년차라는데 뭔헛소리야. 평생그렇게 기업입장만 생각하고 사쇼. 그렇게 노예근성이 아주 바닥밑부터 있으니 그만치 밖에안되는거임.ㅉㅉㅉ
말귀도 못알아듣는데 열 내지말고 무시하세여.
당연히 법대로 휴가주고 돈도주고 해야지 이건뭐.
아니 여기서 새누리당 논리니 뭐니 소리가 왜나와...

막말로 일 대충하고 일과는 상관없는 것만 알아보고 월급 꼬박꼬박 받아가려는 저 년이 새누리당 같은 년이지...

그리고 글쓴이는 결원이 생기면 또 사람 구해야 되고 가르쳐야 되고 본인 몸이 힘들어지니까 그걸 걱정해서 해결방법을 찾는 거지 뭔 그럼 미혼모는 굶어 디지냐 이래서 출산율 개판이다 기업걱정이냐 이 소리를 왜 해 그렇게 오지랖 넓게 미혼모 걱정할꺼면 글쓴이 걱정도 좀 해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해서 회사 들어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제도를 악용하려는 자세가 문제인거죠.

정상적으로 일 열심히 배우면서 육아휴직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임신한게 문제가 아니라.
업무빵꾸나서 대체직원 구했는데 또 빵꾸나게 생겨서 그렇죠.
그럼 또 대체인력구하거나 업무분담해야하는데.
그럼 여직원 구한 의미가 없자나요
그게문제가아니고 속이고들어와서 법을 악용해서 육아휴직받고 돈만 타내고

관두고 갈것 같은 의심이가는 사람이니까 이러지요...

회사는 어디 봉사단체랍니까?
그건회사 입장이죠. 그럼 애초에 회사가 미확인하고 진행한게 잘못이지. 이게 무슨 제도를악용하려는자세임?
저게 왜 제도 악용인가요?? 임신 사실을 회사가 미리 요구한 것도 아닌데. 여직원 입장에선 당연히 받아야 할 복지 받는거죠
회사가 봉사단체가 아니라는 말은 전형적인 1번 그분들 말하는거랑 똑같네. 그럼 일하다가 임신한 직원있고 육아 휴직 쓰는거랑 이거랑 다를게뭐임? 진짜 병신같은논리란거 모르겟음?
임신해서 회사들어오는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우리 출산휴가 다 주고 육아휴직까지 다 줘요

한분은 출산휴가 후에 그냥 육아에 전념한다고 퇴사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고생했다고 육아휴직까지 주고 육아휴직끝난뒤에 퇴사처리 시켜줬어요

문제는 우리는 일할 사람을 뽑는거지

입사하자마자 출산휴가,육아휴가 받을사람 뽑는건 아니잖아요

근무여건 어쩐다 악덕기업이다 하기 이전에 기업은 일단 이익을 우선시 해야

하는 입장인데 우리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입사하자 마자

출산휴가로 쉬려고 하는 사람을 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출산휴가 TO가 잡혀있어서 인건비는 계속 나가는데

사람을 또 구해야 하는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뭔 덧글이 이따구에요. 임신했다고 까는데 아니라 당장 결원이 생겨서 사람 채우는데 제도를 악용하려는갓같은 여사원때문에 다시 결원이 생길 상황이잖소.
의도가 불순하다는거죠. 당장 일할사람 뽑으려고 뽑아놨더니 그런거 관심없고
시간적당히 때우다가 복지만 받고 나가겠다는 심보가 보이잖아요.
저런사람이랑 편하게 일할 수 있을까요?
임신 했던 안했던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90일로 휴일만 빼먹고 월급은 휴가로 다 받아 먹고 퇴사하면... 이건 아무래도 좋게 봐줄 수 없죠 아직 확정은 안된거지만 신입분이 충분히 의심하게 행동을 하시네요;; 가장 좋은건 직접 물어보는 건데 그것도 참..
일단 육아 휴직 후에 봐야죠.

육아 휴직 후에 열심히 계속 다니면 정상이고

육아 휴직 복지나 타먹고 그 후에 바로 회사 그만두면, 일도 거의 안 했으면서 복지만 타먹은 나쁜 년이죠.
이건 행동이 너무 얌체 같지 않아요?
덕밍아웃한사위///그러니까 그건 회사입장이지 왜 그걸 임신한 사람이 신경써야되는거임? 임신하면 죄인처럼 말하네 진짜
입사하자마자 출산휴가 + 육아휴직 쓰고나서 바로 퇴사한다는데 그게 제도 악용 아님?
일도 안하고 돈만 받아먹다 나가는건데?
저런 인간하고 3년을 넘어서 4년째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다른 직원들은

무슨 잘못인거지

귓구멍에 존슨 박고 다닌다고 짜를수도 없으니 말이지

아 아니면 자기도 회사랑 다른직원들이 나가라는 프레셔 주니

ㅅㅂ 회사에서 왜 직원을 자르려고해 하면서

저 여직원 편드는건가보네

니가 핸드폰이 급해서 중고로 샀어

근데 이게 아무리 봐도 몇일 있다가 또 고장날거 같은 의심이 마구들어

그래서 환불하고 다시 사려고 하는데 너는 죽어라고 막고 있는거야
확인을 어떻게 하죠?
신검서류를 받지도 않고
미혼인데 임신횄냐고 물어보지도 못합니다.
성추행이라고 신고 당할 수 있는 문제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다는거죠?
근데 만약에 님 부사수가 저러고 안나오면 어쩔 꺼임?? 회사 입장이 아니라 나랑 업무를 같이해야 할 사람을 뽑았는데 저렇게 하고 안나오면??
  • SFGFG
  • 2015/06/23 AM 09:53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라는 속담이 왜 생겼는지 몸소 보여주시느라 애 쓰시누만...ㅉㅉ
임신해서 죄인이라 그러는 게 아닌 것 같은데요..
뭔진짜 전부 기업들 대변인들만 납셧나. 님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새누리당의 논리가 바로 님들같은 논리임. 백날 그렇게 해봐라 출산율 늘어나나 ㅉㅉ 왜 기업입장을 대변해줘야돼? 당연히 기업체면 그정도 결원나는건 떔빵할수있어야지.
속인건 맞고.... 하는 짓과 정황도 맞고.... 당연히 민폐될 짓을 하는

사람같은데 뭘 그걸 다 봐줍니까? 적당히 해요좀 다들 ㄷㄷ
傲慢[오만]의 墮天使///뭔 성추행임? 신검 서류하나만떼오라고 하면 미리 충분히 확인할수있는일임.
회사 입장에서 당황 스러운 건 맞는데 그렇다고 여직원이 법을 악용해서 속이고 들어온 나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없죠.
임신여부를 꼭 밝혀야되는 것도 아니고 윗분 말대로 임신한 사람도 일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 생각 하는게 우찌 이럴까... 글좀 제대로 읽어봐요 ;; 딱봐도 여직원이 일안하고 육아휴직으로 월급만 타갈 생각하고있구만. 참 이 험한세상 어찌살아갈지 안타깝네요
이런 사람때문에 조별과제가 망하는거겠지.
촛점은 출산휴가와 급여가 아니라, 업무공백을 다른 사원들이 메꿔야 하는 부조리인데 ㅉㅉㅉ
님이 회사를 운영합니다.
당장 사람이 직원이 필요해서 새로 뽑았어요.
그런데 임신했다고 출산휴가 + 육아 휴직으로 돈 다 받아먹고 퇴직했어요.
휴가 받기전에 일 다 가르쳤고
이제 일좀 시킬려고 하니깐요.
그래서 새로 뽑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열 받겠어요?
아니면 열 안받겠어요??

근데 애초에 임신 사실엔 대해선 말도 안하구요.
그리고 신검 서류는 강제적인거 아닙니다.
오히려 신검 서류 달라고 하면 안가는 사람들도 많구요.
임신 했으면 임신 한 사실을 숨기지 말아야죠 ;;;숨기고서 저런식으로 물어보고 다니는거는 솔직히 아니잖아요 ;;;
傲慢[오만]의 墮天使 ///그러니까 노동ㄱ자가 그걸왜 신경써야되냐고요? 기업체 사장님들 걱정을 노동자가 왜해줘야됨? 죽어라 야근만 시키고 발라먹는게 사장들인데 그리고 당연히 출산으로 인한 결원이생기면 그것에대한 해법을 갖추지못한회사를탓해야지 왜 멀쩡한 사람하나 제도를 악용하는사람만들어?
전부 노예들만 납셧나. 당연히 기업은 휴직에관한 결원에대해서 처리할수있을만한제도와 능력이있어야함. 당연한걸 요구하지 못하는 님들떄매 오늘도 우리나라 노동자권리를 한단계 내려가는겁니다.
이양반 이런걸로 정치색 운운하는걸보면....

답없네요...

이런 악습 폐습 남용 오용이 계속 되고 법을 잘 이용해 해먹는거

그게 없어져야 합니다.

이짓으로 돈빠는 것도 정치계사람들이 태반이고요...

저렇게 쉴드치고 다해줘라 식이니...

남용 오용 악습 폐습이 안사라지고

나랏님들도 잘이용해 해쳐먹는거아닙니까..??
"그건 회사입장이지 왜 그걸 임신한 사람이 신경써야되는거냐" 라는게
왠지 그 신입사원 마인드인것 같은데요;;;
회사와 직원은 상호 서로 윈윈해야죠.
지금 딱봐도 그 신입사원만 혜택보고 퇴직하게 될분은 껄끄러워지고
업무 공백 생기는건 어쩌라는건지요;;;
저도 여직원 출산휴가때 몇달동안 빡세도 이해하고 응당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 경우는 조금 아닌거 같은데요?
도넛팥님.
지금 저 여직원이 일하는 팀이 경리 입니다.
경리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이 대신 일해줄수도 없구요.
그런데 결원이 생겨서 새로 뽑았는데 바로 결원이 생기잖아요.
그럼 저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까지 피해가 갈 수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일하는 근로자들도 걱정하는거죠.
임신 한걸 머라고 하는게 아니라 임신 사실을 숨긴게 문제라고요 ;;;;답답하네요
임신한사실을 숨긴것도 아니고 딱히 회사가 그것에대해서 묻지도 않았는데 왜 문제가 되는거임? 채용했으면 그것에대한 책임도 회사에 있는거야. 신입사원마인드는개뿔. 3년차가 신입사원인가. 당연히 회사가 해야될부분이있는건데 월급만 안밀리고 따박따박나오기만 하면 그걸로끝인가.
아니 아니 이건 기업걱정이 아니라니까요;;
임신 휴가등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 것도 옳은 이야기고 권리 확대도 해야하는 건 맞는데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저 여직원이 악의적/고의적으로 회사 시스템 헛점이용해서 휴가+돈만 받고 바로 나가버리거나 한다면 이건 회사 걱정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인성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처음 이글 봤을때부터 팝콘 준비해야 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되네요...
C-ming ///뭔인성문제여. 그러니까 그런 논리들도 전부 회사 걱정이라고요 이 답답한사람들아. 회사걱정을 왜 님들이해줘 님들이 사장이여 임원이여?
갈릭 팝콘/ 마늘 팝콘 팝니다.
갈릭은 2,000원
마늘은 1,000원 팝니다.
초딩쯤되나.... 어그로나 많이 드슈

혹여나 나중에 사업체 운영하게 되면 이런 여자 세명쯤 꼭 구제해주시고 퐈이팅~~
전설의 도넛팔//개노답 어그로. 위자료 노리고 접근한 여자한테 걸려서 결혼하고 한달만에 위자료만 털리고 이혼당해도 그건 남자 입장이라고 할 기세
나중에 사업체 운연ㅇ하면 복지 졸라 신경쓸거니까 어설픈걱정 하지마셈 님들처럼 비도덕적으로 살고싶진않으니까.
저 이야기가 본인인가보네요?
사내 복지 악용을 임산부 죽일놈으로 물타기 하는거 보니 전형적인 조중동 논지네
아니면 여시?
이분 회사 안다녀보셨나....마인드가 좀 이상하시네요.
마이피 글의 상황은 사장이 아니라 동료직원이라도 이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게다가 보직이 경리입니다.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같은데....
그렇다면 경리가 없으면 일을 대신 할 사람은 죽어납니다. 대신할 사람이 없는게 보통 회사들의 문제점이구요.
그래서 오래 일할수있을만한 사람을 뽑아놨는데 저런 상황이라면 엄청 난감한겁니다.
절대 임신한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제 와이프도 현재 임신중인데 설마 임신하는걸 나쁘다고 하겠습니까.
님이 좀 편협한 사고를 지니신것같습니다.
지금 다들 회사 걱정하는게 아니고
제도를 악용해서 남아 있는 직원들 피해 입을거 + 이로 인하여 나중에 정당하게 이용 못할거 걱정하는건데...
님 논리 대로라면 회사에서도 직원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져??
야근 그냥 좆뺑이 돌리고, 수당 지불안하고, 직원 복지도 돈드는데 뭐하러해줌?
왤케 이기적이고 생각이 단편적인지 몰것네
어그로인지 정말로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
그저 모아니면 도구먼 ㅉㅉ
말은 쉽지요;;; 허허~
누구는 복지 좋은 회사 만들고 싶지 않나요.
좋은 회사 만드시겠다는 생각은 좋으신데 일단 경험을 해보시지요.
근데 이건 님이 설계하는 좋은 복지 그 이전 문제라니까요 -_-;;;;

직원의 입장은 전혀 고려를 안하는 회사와
회사의 입장은 전혀 고려를 안하는 직원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요.
새누리당 지지자를 이야기 하셨는데 이 상황에서 새누리당 지지자에 가까운 쪽은 노사간에 조화롭게 일하려는 쪽이 아니고 본인의 이득만 취하려드는 쪽이겠죠. 지금 정권은 개인적인 탐욕이 빚은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회사의 입장 따위 생각해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새누리당을 욕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덕밍아웃한사위///뭘 회사를 안다녀봐.이상한 사람으로 매도좀하지말어. 님들이야 말로 이상하니까. 현재회사 입사3년차에 경력 4년차임. 당연히 회사가 결원에대해서 충원해야될 의무를 왜 자꾸들먹이는거임? 그냥 회사가 다시 휴직냈을때 뽑으면 되는거지. 저사람이 임신휴가 쓰기전까지 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백날마인드가 이러니 대한민국이 출산율 바닥을찍지 ㅉㅉ
우리나라 임산부가 전부 저짓하면 출산율이 올라갈거 같음?
아니면 여자가 취업을 못할가요?
자승자박이라고 저건 여자들 입장에서도 별로 좋지 않은 상황임.
저런 악용사례가 모여서 노동자를 억압하는 근거가 되죠.
그냥 한쪽만 보는구만 .....;;;이렇게 한쪽만 보는 사람보면 진짜 답답하다 ..좀 반대쪽 입장도 생각좀 해봐요 ...;;;
ㅡㅡㅡ회사걱정을 왜 님들이해줘 님들이 사장이여 임원이여?ㅡㅡㅡ


여자걱정을 왜 님이해줘 님이 남편이여 당사자여?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제도가 발전되지 않는건데 생각 진짜 짧네
'출산휴가 90일 쓴후에 육아휴직까지 쓴다음에 퇴사할거 같습니다'라고 말을 하네요

이 맥락의 분위기가 파악을 못하는 건가?
저스티스 허리케인
입사해서.. 신고되었음.. 못짤라요..
새로 입사한 여직원 계획대로 다 될껍니다... 어쩔수 없음
아. 입사후 3개월은 수습기간이라는 내용이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으면
자유롭게 퇴사처리 가능합니다.

보통 근로계약서에 그 문장 들어가있는데 확인해보세요
보통 그래서 규모가 있는 기업은 알리지 않은 리스크나 몇개월 이하에서 휴가등이 발생할 시 방어하는 내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다면 이건 좀 당한거 같은 냄새가 나네요..
소위 말하는 임신공격인데... 요즘 이런 경우 왕왕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공무원들이 이런 류의 공격을 잘 활용한다고 -_-; (임신한 상태로 보직발령. 그리고 출산하고 자리는 잡아두고 출산. 월급은 계속 나옴. 그 상황에서 출산하고...곧 바로 또 임신하는 경우도 있음.)

문제는 이게 법률적으로 해고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는 것.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TO는 잡아놓고 정작 일은 안 하기 때문에 회사에선 업무공백 생깁니다. 이게 팀단위로 돌아가는 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저 한 사람 분량의 일이 나머지 사람들에게 돌아가요. 결국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거;

이거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해외에서도 불만 나오는 사례가 종종 있는 경우에요.
제대로 똥밟은것같네요....난감한 상황이네요
이런 경우 어쩔수 없다고 알고 있어요.
안타깝지만 머...
재미있는 얘기여서 관련 법안을 구글링해보았습니다.
구글링 검색어 조건은 "출산전후 휴가 급여 조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조건은..

휴가기간 중의 임금지급 등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경우 90일(다태아 120일)의 급여가 고용보험에서 지급되고, 대규모 기업의 경우 최초 60일(다태아 75일)은 사업주가 그 이후 30일(다태아 45일)은 고용보험에서 지급 됩니다.
- 결국 100인 이하의 사업장이시라면 휴가를 줄 때 고용 보험에서 급여를 지급하게 되어 있네요.. (대기업은 60일은 사업장이, 30일은 고용 보험이 지급)

지급대상
임신중인 여성근로자가 사업주로부터 출산전후휴가(또는 유산 또는 사산휴가)를 부여받아 사용하고 출산전후휴가가 끝난날 이전에 고용보험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하며, 출산전후휴가를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휴가가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하여야 합니다.
- 즉, 출산전후 휴가급여를 신청하려면, 피 고용인(즉 그 해당 여직원)이 입사한 이후 180일 이상 지나야지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관련 법규를 찾아 보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의심하시는 경우와 같이 관련 법을 악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 같습니다.
즉, 출산 6개월 이전에 입사하지 않은 것이라면 급여가 지급이 안된다는 것이겠죠.
근데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 봐서는.. 글쎄요.. 이미 이런 부분까지 다 확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근데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보통 임신 수개월이 된 것으로 보는데.. 5개월 정도가 되어야 배가 나온 것을 남들이 알아 볼 수 있는 정도라 하니.. 출산이 4~5개월 정도 남았겠네요..)

상기 내용의 출처는 고용 보험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내용대로라면 180일땜시 못받겠네요 ㅋ
똥밟은거죠......직원을 구했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온격이니....
그냥 입사할때 자연스럽게 물어보면 되지 않나요??

회사가 바빠서 1년이내에 임신계획이 있다면 뽑기 좀 곤란하다...라든가...

전혀 성희롱이 아니게 물어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잖아요...

이건 뭐 회사쪽 불찰인거 같습니다...

그 성희롱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죠
그렇게 말해도 난 성적 수치심을 받았다 내 임신여부나 계획을 면접에서 왜말해야하나 주절주절하면..할말없으요
그거 어쩔수 없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급여는 고용노동부에서 출산휴가 보조금으로 주는 거고
4대보험만 조금 내 준다 생각하시는 게 편합니다..

그 사람이 다시 입사할 가능성은 아주 적으니
새 직원 알아보는게 제일 힘들겠지만요
진짜 회사가 크고 빵빵하면 몰라도 작은 회사 겨우 굴려 먹고사는 기업은

이런 악용이 문제가될거란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쉴드치면서

회사가 당연히 다해줘야한다고 하는군요....

이러니까 악습 폐습 악용 남용이 끊이질않는거에요

저위에 정부 욕하기전에 이런걸로 정부가 해먹는건 없을줄아시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비슷한걸로 설립할때 자치단체에서 지원금을 좀 받았는데

지원금 받는 대신 조건이 2019년까지는 회사가 퇴사처리를 시킬수가 없거든요'

받을거 받았으면 해줄건 해줘야죠.
회사이력서 재중양식에
"허위작성시, 입사및 계약이 취소될수 있음"

이라는 명시가 되있었다면 어떻게 가능할걸요...?

하지만 미혼모이거나 하면..뭐 그냥 답없네요..;;
이런 케이스가 진짜 있었구나... 여기저기 떠도는 자작인줄 알았는데;
와 제대로 걸렸네요.
정부 지원금 계산하면 큰 금액은 아닐듯 하지만 돈문제보다는 속았다는 것에서 괘씸할듯.
솔까 이건 작정하고 사기친건데 이걸 실드쳐주는 인간들이 있네?
와 진짜 지 주머니에 돈만 들어오면 더럽고 치사한 짓거리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인간들 많구나. 이런년이 애 낳으면 그 애도 엄마랑 똑같이 생각하게 될텐데 진짜 안타깝다
근데 솔직히 임신한거 알았으면 고용 안했을거 같은데.. 그건 또 그거대로의 차별이 아닐지..
만약 여직원이 진짜 그럴 생각이면 당연히 악용 아님?
답은 남직원을 고용한다.
헐...
대부분 일반적인 계약서는 3개월 이내에는 채용 후 그만둘 수 있게 하는 조항이 있긴해요.
그부분 잘 찾아 보시고... 만약 그분이 쉬는 동안 업무 공백 때문에 다른 분을 구해야 하는 시스템의 회사라면 미리 그만 두게 하는게 낫겠죠. 그분 돌아 오고 나면 한명이 남게 될테니까요. 또한 회사내 직원들도 그분을 안좋게 볼텐데 사내 분위기도 안좋아 질듯 하구요. 물론 회사가 임의로 해고할때 발생하는 패널티 정도는 받아 들여야 할 듯 합니다. 뭐 해고 사유를 임신으로 하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실테고 ㅎ
근데 임신 문제는 물어보기 힘들기도 해요.
채용신체검사서도 꼭 필요 업종이 아니면 99%가 요구하지 않고 있고...
뭐 저분이 출산휴가 받을때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끝나고 돌아 와서도 악용하지 않고 계속 다닌다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니 당장에 뭐라 할 순 없는 문제죠...
회사는 회사대로 잘 알아보지않고 고용을한게 잘못이구 여직원은 제도를 악용하는게 잘못인듯 하네요
딱봐도 여직원이 노답인 상황인데 이걸 쉴드치는 병신들은 뭐냐 대체;
어그로가 고팠던거 밖엔
'출산휴가 90일 쓴후에 육아휴직까지 쓴다음에 퇴사할거 같습니다'라고 말을 하네요
이 말이 제일 펙트임 이건 문제가 대단히 과분한거임
왜 대기업 대변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악용한거 맞잖아요.
이 문제도 그렇고 생리휴가 문제도 그렇고 자기 혼자 편하자고 다른 여성직원들 엿먹이는 행위가 자주 보이는데
이래놓고 여자 안뽑는다고 성차별이라고 빼애애애액 하는 여자들 많더군요 에휴
동감.
한편으로 이해는 가는데, 어차피 다른 여자분이 1년이후에 결혼하고 출산하면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될거입니다. 그시기가 당겨졌다고 생각하면
축하해줄수 있는 일이지만, 애초에 출산쪽은 생각안하고 2019년까지
가야한다는 분위기로 보이네요. 그냥 남직원 뽑으세요.
아직 확실하게 임신했다는 사실도 아니고
미혼이라 임신했냐고 물어보기도 실례인것도 맞는말이고.
확실한건 만약 출산을 예정으로 업무의 공백기가 생기는 상황이라면
아예 채용하지를 않았다는거죠.

저년 월급주지말고 짜른다음 그냥 벌금무는게 더싸게 치일듯합니다
저는 다른 경우지만....남자를 뽑았는데..정말 상또라이였습니다.
하지만 근로계약서 다 작성하고...저희도 지원금 받고 있어서..

그냥....얼마 줄테니..자진 퇴사하세요...하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결국은 돈....ㅠㅠ
노동을 하고 돈을받아가야 노동자지...이건뭐....
기업 쉴드치는게 아니라,

원래 기업과 노동자는 서로 계약하에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노동법에만 어기지 않으며 노동자를 핍박하는 기업을 악덕기업이라 부르면서
사규를 위반하진 않지만, 회사에 피해를 입히는 사원을 불량사원이라는건 잘못됬다?

그건 오히려 논리가 아닌것 같은데요?

사측과 노동자 측은 서로 속고 속이는 관계가 되어선 안됩니다.
사측이든, 노동자 측이든 간에요.

원래 시키는 측과 일하는 측이니 서로간에 불만이 어느정도 있는건 당영하겠지만,
최소한 신의를 가지고 서로를 대해야죠.

인턴으로 사람 뽑아 돈안주고 일시키는 회사만 나쁜회사이듯,
신입으로 들어와 각종 혜택만 다뽑아먹고 나가는 사람은 나쁜사람인건 당연한거죠.

이런사람 때문에 복지가 더더욱 역행하는겁니다.

지하철에 무료 우산있다고 2~3개씩 들고 가면 다른사람이 그혜택을 누릴기회가 적어집니다.

이런 행동으로 최소한,
회사에서는 임산부 복지에 대해 재고해볼것이고(최소한 더욱 확대하진 않겠죠)
여성 사원에 대한 인식도 더욱 나빠질것이구요.(이건 주변동료들에게도 마찮가지)

장기적으로 볼때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이죠.

임신한 여성이 나쁜게 아니라 신의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나쁜겁니다.
그렇죠. 근데 위에 어떤 ㅄ이 "아몰랑. 회사잘못이야. 회사실드치면 너 꼰대"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복지가 공격받는 이유가 악용하는 사례들 때문이죠..
문제는 이게 악용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런 사람이 더 늘어 난다는거 - -

복지도 제대로 돌아갈때 복지가 복지로서 힘을 가지는거라..
회사편들고 안들고 이전에.. 제도 악용의 느낌이 - -;;
그냥 똥밟아서 공돈 날아간다 치고, 그여직원 없는셈 치고, 새로 뽑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따로 불러내서 이야기 하는걸 피한다면, 그냥 사무실에서 라도 이야기 하셔야 할듯.. 지례짐작일수도 있자나요..
그렇게 중요한 임신 여부를 왜 안물어봐서 이 사단이 ㅡㅡ 사전에 걸러낼수가 있었음에도 회사가 가장 중요한걸 하지 않은거
일구하는 사람이 회사 처사까지 생각하면서 구직하는것도 아닌데...
저런 케이스의 구직자를 배척하고 싶었다면 배척하지 못한 회사 인사부의 책임이지...
이건 뭐 마녀사냥도 아니고...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니 쉬운해고 임금삭감 노조탄압 추진하는거 같음...
역시 대한민국 클라쓰...
http://replygif.net/i/1112.gif
그러니까요 진짜 어이가 없는게 회사는 회사가 시스템상 기본적으로 지원해야될일이 있는건데 겁나 기업체들생각을하세요들 아주.
그말 그대로 돌려주면 회사는 구직자 입장은 생각안하고 뽑으면 된다는 말임
회사와 사원들간의 신뢰가 있어야지
구인구직 시스템 뒤져보면 의외로 사측에 불리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엄청 많습니다.

자꾸 tv에서 채용갑질 얘기만 해대니 다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이런 케이스 때문에 피해보는 회사도 굉장히 많아요
광준?
난독증들이 많으신가
원래 직원이 아니라 이제 뽑은 신입사원이
'출산휴가 90일 쓴후에 육아휴직까지 쓴다음에 퇴사할거 같습니다'라고 말을 하네요
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마녀사양 드립을 왜 치세요
그럼 군대 갈때 몇달후에 갈건데 뽑아주세요 라고 하면 뽑을거여?
지금 기업편이네 모네가 문제가 아니라 저걸 악용한거 자체가
문제 있다고 댓글다는건데 무슨 대한민국 클라스 얘기를 하고있어
정신이 쳐 나가셧나 다들
대체 뭐가 기업이 불리하게 적용되어있다는거야. 키아~ 진짜 재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한민국에서 사측이 불리하다. 키아
전설의도넛은 최소 갑과 을 도 해본적도 없는 사람인듯함
평생 알바만 하셨나
직장 다니면서 최소 갑이나 을 해봣으면 저딴 소리가 안나오지
피오렌티나 // 그건 퇴사예정이신 김주임님이란 분이 그렇게 추정한다는거 아닌가요?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분이 그렇게 말했다는게 아니구요.
그럴 가능성이 높은거 같긴하지만 현 시점에선 그 신입사원분이 직접언급하신건 아닌거 같아요. 김주임님이란 분의 추정이 틀렸을 가능성도 생각은 해봐야죠.
RyomA74™//저 여자의 말대로 실제로 미혼이라면 저 여자가 육아휴직이나 출산 혜택에 대한 부분만 집요하게 물어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닐 가성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 상황으로 유추해보면 그냥 100% 확신범이라고 보는게 맞아요.
근데 저 여직원이 출산후 회사를 그만둔다는건 정황상 추정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일부분 괘씸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회사차원에선 분명히 여직원 채용시 서류검토를 하셨을거고, 거기다 면접도 간략하게나마 보셨을텐데 우려했던 부분이 전혀 인지가 되지 않았다는건 좀 의아스럽네요. 거기다 자치단체 지원금까지 받은 상황이시라면 회사차원에서도 여직원한테만 책임을 전가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여직원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 여직원을 채용한건 회사의 자의적 선택이었고, 그에 부합한 지원금까지 받은 상태라면 그에 따른 책임도 회사에 있는것 같습니다만.....

회사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참 경리 여직원 한명의 공백이 얼마나 큰지도 의문이구요. 만약 정말 그 공백이 크다면 출산전에 새로운 직원을 뽑을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만들 시간적 여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회사가 일방적으로 잘못했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결국 강제로 여직원을 채용한 것이 아닌 이상 일방적으로 여직원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건 개인적으로 부당하다 생각됩니다.
글쓴이분은 근로계약서 다시 검토 해보셔서 수습기간 명시 되어있으면 확실하게 알아보셔서 만약 입사한 여사원이 출산일이 가까워졌고 그때문에 회사업무에 지장이 생김을 입증만 할 수 있으면 근로계약서 작성 했어도 수습기간 이후 해고 시킬 수 있습니다.

한번 확실히 조사해 보세요.
출산휴가나 급여 지급에 관해서 저 윗분이 남겨주신 글을 보면 해당 조건에 맞을 경우에 가능한건데 그 여사원이 그런 복지 혜택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법에서 정한 기간만큼 일을 했다는 소리니 회사 입장에선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이 글에 어떤 한분은 대한민국에서 회사 다녀본 적도, 다닐 생각도 안하는 분인 듯
올해 초 SLR을 후끈 달궜던 주제네요.
'91년생 ㅊㅈ 임신 산휴처리'로 한번 검색해보세요ㅜㅜ

어쨌든 그 회사에서는

첫째, 해주기로 결론(해줘야 한답니다. 노동부에서)
둘째, 일단 부서 깨짐
셋째, 내규 뜯어고침.
넷째, 채용시 건강검진표 제출

으로 결론내렸답니다.
이럴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말인지 빙구인지 제대로 하라고 한소리 들었네요.
결국 이게 정답일것같네요.
저도 왠지 이렇게 될꺼같아요.

결국 마이피쥔장님 회사도 이 테크트리타실듯
여기와서 또 한바탕 하시겠네
저런것들은 보고 싶은거만 보는거죠.

딱봐도 법을 악용하는 사례구만 이걸 악덕기업 운운하면서 실드질이네.
체크못한 회사의 문제아닌가 싶은데..흠...
처음에 댓글 남겼지만..

후기 기대합니다.

왜냐면 아직 김주임의 추측이지 확실히 나온게 없으니깐요.

그러므로 즐찾해놓고 담에 놀러올께요~

물론 위에 대첩예상 댓글도 구경하러 올꺼임!
이건 뭐 처음부터 노리고 들어온거네요.
이런식으로 악용하면 저 여직원 때문에 나중에 들어올 여직원들이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죠.

//저 전설의 도너팔//은 지가 나중에 사업체 운영하면 그렇지 않을거라는데 자기가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고 지돈 나가면 저런 인간들이 더하죠.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거하고 자기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게 같냐. 남의 주머니를 자기 주머니처럼 생각하네. 완전 말하는 폼이 여시네.

아니 같이 일하면서 직원끼리 서로 잘 아는 상태라면 임신하고 해도 뭐라하나 축복해주지 저건 처음부터 일설렁설렁하면서 돈만받고 육아휴직하려고 하는건데 저건 몇달 일하고 육아휴직이야 그럼 같이 일하는 사람 엿먹이는거지.

사람하나 들어와서 서로 커뮤니케이션 되는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죠.

저렇게 임신을 이용해먹는 사람도 있구나 아니 같은 여직원이 느낄 정도면 저 여자 좀 많이 이상한데요.
개헛소리 집어치우시고요. 님이 내가 그렇게 회사운영할지 안할지 어떻게암? 개소리까고앉아있네 진짜.
님들같은 생각을 가진분들떄매 오늘도 웃는분들이계십니다.
ㄴ막말 쩌네요.
여기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데다가
다른 사람 마이피입니다.
반말이나 거친말 삼가좀 하시죠?
개헛소리라뇨..; BBCorea님은 자기 주장을 얘기했는데 그걸가지고 개헛소리라니..

사업체 운영하실분이 성격이 좀..;
점점 성격나오시네요.

남의 주장을 개 헛소리라고 표현하고 쪄십니다?
막말 하는거보니까 ....님의 현재 회사생활에서 남을 대하는 태도가 댓글에서 보이네요 ;;;에효
으으 사회부적응자 키모이
진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저분이 한말은 막말이아니고 내가 한말은 막말이다? 재밋네요진짜 멀쩡한사랑 병신이라고 욕하는거에 대응해줬더니 맞대응한사람이 잘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나 개 헛소리 좀 그만하세요.
난 전설의 도넛팔님 같은 분은 직원으로 절대로 안쓸거야~~~
저건 빠르게 이사진에 보고해서 권고 사직을 해버리는게 낫습니다.

괜히 차일 피일 미루면 뒷 사람과 퇴사후 뒷처리 해야 하는 인사, 경리만 죽어납니다.
당신이 회사운영하고 그런 소리를 하면 인정을하겠지만 자기 주머니에서 돈나가는거 아가운 당신같은 인간이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건 우습게 생각하는 법이지
내주머니에서 돈나가는서 내가 아깝다고 한적있습니까? 뭘근거로 자꾸헛소리 하시는거임? 내가 내주머니에서 돈나가는게 아깝다고 한적있습니까 이글에서?
님이야말로 이상하다고 생각안해요? 난 하지도 않은말로 매도하고있잖음?
애초에 댓글 쓰는 꼬라지부터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인거 같은데

무시하시고 기분좋게 점심 드실 준비들 하셔야죠
아직 1시간 30분 남았네요.
  • dick
  • 2015/06/23 AM 10:41
ㅄ 어그로 한마리가 물 다 흐리는구먼 ㅋㅋㅋ
이 댓글에 어느 한분은 최소 알바만 7년째 하시는분인갑네
최소 임금도 못받고 소심해서 말한마디 못하면서
나라 클라스만 외치는 아몰랑 부류인듯
이상하게 매도하시지 마시죠. 엄연히 직장생활 4년차에 업계 평균연봉은 받고사니까요. 님이야말로 다시생각해보세요.
본문도 댓글도 흥미진진하기는 간만이네 ㅋㅋ
그런 소리를 할라면 당신이 직접 구멍가게라도 운영하면서 하면 모르는데 그런게 아니라 나중에 직접 차리면 저런 여직워ㄴ도 아무말 없이 쓰겠다니까 그러거죠.
그럼 매도하신건 맞다고 인정을 하세요. 님 추측일뿐이잖아요?
매도는 무슨 물건 파나 직접운영하고 그런 소리 하라니까
아그럼 님은 사장님이세요? 와 좋으시겟어요. 직원들 님이 말하는것 막 부릴거잖아요? 키아. 뭐눈에는 뭐만보인다던데?
다 필요없고 전설의 도넛팟님.

지금 취준생인지 직장다니는지 자영업하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아웃소싱업체 본사 채용관리 담당쪽에서 딱 6개월만 일해보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무슨소리를 한건지 그때 깨달을 거임
오해할까봐 사족달면 갑을관계 양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아웃소싱 채용관리임

혹시나 내가 왜 아웃소싱에서 일해야하냐고 반박 ㄴㄴ해
첫직장다닐때 회사가 작아서 채용관련해서 의견도 낼수있을정도의 수준이었는데 굳이 그런경험을 할필욘없을것같네요.
우와~
첫직장 입사 초년때부터 채용관련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요?
그럼 대단한건 인정 ㅇㅇ
아니 그냥 "야 얘 어떻냐" 이런 수준 말고 근로기준법에 의거해서 갑을이 서로 문제 없게 근로계약서 만들어보셨어요?

그 짓을 하려면 갑을관계에 대한 이해가 엄청나게 필요하고 상당히 피말리는 작업인데 단지 의견 낸 정도로 더이상 경험할 필요가 없다니...

금수저세요?
대첩인가요?
일베충이 어그로 끄는 중?
일베충은 아님요
  • alex1
  • 2015/06/23 AM 11:38
일베충 만물설 쩌네요 ㅋㅋㅋ
요샌 일베충이라는 말 자체가
욕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도넛팔다 왔나 서로 배려를 해야될 문제지
어느한쪽만 생각하는게 당연하다는건가
배려고 자시고
회사입장에서는
일은 못시키고 쌩돈만 나가는 상황임.
뭐 아직 임신인지 아닌지는 정황상 유추한것이고 거의 확실한것 같더라도 객관적인 결과나 본인이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베충이 아니라 여시겠죠 요즘 한창 떠오르는 문제많은 여시.

와 말하는 패턴이 여시 어그로 끄는거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이 상상속에서 헛생각한걸로 남매도하는건 괜찮다이거네요. 난 적어도 님처럼 내상상속의 일로 남을 매도하진않았어요.
난 여시도 아닐뿐더러 문제가 많은사람은 오히려 님같이 보이네요.
와 여시한테 걸렸네 걸려도 드럽게 걸렸네
BBCorea//구글링으로 도넛팔님 루리웹흔적보면 여시나 일베충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주로 마이피에서만 활동하시고..


쉴드치는건 아니에요! 라고 하지만 이게 쉴드가 되겠군..



-수정했습니다.
아 그럼 죄송하고요. 요즘 여기저기서 여시가 문제 일으키는데 그 패턴하고 너무 똑같아서요.
와 골때리네요 미혼인데 심적 임산부 인데 그렇다고 물어보기 거시기하고 오로지 자기 일만 하는데 하는 행동만 봐서 이것도 역시 휴가는 휴가대로 쓰고 돈받고 칼같이 퇴사 테크 운명 그리고 다른회사 입사할때 또 2~3개월 남짓한거 이력에 집어 넣겠죠 아직 이르긴한데 많이 답답하실듯 하네요
+실업급여
말단직에서만 일해본 사람의 마인드로 중간관리자나 경영자의 마인드를 알리가 없을듯.
본인선에서 안될것 같으면 위쪽에서 해결을 봐야죠
팝콘팔아요 (속닥속닥)
드립도 상황 봐가며서 드립치세요
(시무룩)
이런방법들이 미혼모 까페 이런데서 돌것같다...
이렇게 루리웹 전설의 대첩이 하나 더 생기네...200 플 돌파요 ㅋ
출산휴가 + 육아휴직 + 실업급여 테크트리 시전!
1. 여직원의 악의적인 행동 - 미움을 살수있음 책임은 회사가
2. 회사의 복지시스템과 채용에 대한책임 - 이것도 회사가 부담
3. 동료직원들의 업부 과부하 - 회사측 혹은 담당자들이 대책회의를 해야함

결국 님들은 1,2번은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밉게 보일순 있겠지만 책임은 회사가 져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3번을 풀어보려고 여기 글올리신거 아닌가요?
  • alex1
  • 2015/06/23 AM 11:37
ㅇㄱㄹㅇ 다른건 정말 단체심리인지 회사에 대한 정떄문인지는 몰라도 오지랖이죠. 자기 할일만딱하고 받을돈 정당히 받으면 되는게 회사지요. 누가 얼마나 받건, 어떻게 받는거는 다른사람이 참견할일이 아닌거아닌가요
거두절미 하고, 이런 사례가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여성인권이 이렇습니다.
여성단체나 사회단체에서 큰 소리를 내서 바꿔주려고 해도 그렇게 할 수가 없죠.
미혼모라도 다 저럴라고요 복지단체나 그런데 가면 되요.

저거는 돈때문이죠. 저 회사는 같이 일할 사람들 또 골치 썩겠네요.
오호...
아직 정확한 상황이 드러난 것은 아니니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대비는 해두셔야겠네요..
위에 몇 분들 회사만 생각한다고 하시는데...참...개인적인 생각들이라 뭐라하기도 그렇고..

저도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지만, 제 팀원 뽑을 때 위에 몇분 같은 사람들은 안뽑으려고 노력해요..
정말 대기업이라서 사람이 바로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면 모르겠는데, 당장 내 팀을 팀이라 생각지 않고 그냥 일하는 부속정도로 판단하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뽑나요.

모두 회사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지만, 글쎄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대해 최소한의 소속감과 양심도 없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대우를 해준다면 차별이죠.

저를 믿고 따라줬던 팀원들이 20여명 정도 되는데요(지역들이 다릅니다)..제가 프로젝트를 하나 잡아서 해보자고 하면 그때 그때 뭉쳐주고, 도와줍니다.
회장님께서도 그럴 수 있도록 지역을 다시 옮겨주기도 하시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더 잘해줘야지, 이제 입사하자마자 휴가부터 챙기려고 하는 사람들을 왜 챙겨줍니까;; 기업이 봉사단체도 아니고.

임신사실 알렸으면 뽀아주지 않았을 거라구요?
임신했어도 능력있으면 뽑아줍니다. 그냥 능력은 평범한데 휴가가려하니 안뽑지.
출산하고 일못해요? 출산해도 능력있으면 뽑아줍니다.

회사 탓 하기전에 나로인해 회사의 수익이 나고있느냐?부터 생각해보세요.
그 관계가 성립이 안되면 회사에서 왜 대우를 해주나요.

어휴...회사잘못이라고만 얘기하는 몇몇때문에 짜증이 좀 났네요.

암튼..
사실이 어떻든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총무하나 잘못뽑으면 훅가는거 한방입니다.
회사가 망하든 말든 월급만 받으면 돼...마인드네요.
이런건 회사나 저 여성분 입장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저 여성 분이 행한 상황에서 난 어떤 이득이 있나 또는 어떤 피해가 있나만
따져 보시면 됩니다.
이거 그냥 권고사직하고 실업급여만 챙겨주면 안되나요? 개궁금해짐..;
3개월치 어쩔수없이 챙겨주고
더 큰 사고를 방지하시는게...
오랜만에 실시간 배틀을 보니 재미는 있는데...인생은한방님 회사 걱정이 되네요. 만약 최악의 경우가 되면 확실히 조직개편을 이유로 부서를 깨서 새로 조직을 재편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한명때문에 이런 사단이 나다니 참...그래도 아닐수도 있고 여자분이 결혼예정일 수도 있을테니 좋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달 말에 들어오기로 되어있는 약속된 돈!
수금 꼭 성사되도록 해주세요! 제발! 그거 들어오면 숨통좀 트이는데..ㅠㅜ)
제발!
여자도 문제지만 회사 TO자체도 문제가 큰듯.. 결원이 발생시 문제가 없을정도의 TO는 있어야 하는것을 쯧쯧.. 회사 입장에선 노답이지만 ㅎㅎ 총무과란 특성상 많이 뽑을순 없겠지만.. 이게 우리나라에서 당연시 된다는거 자체가 슬픈일입니다
회사 걱정 보다는 같이 일할 저 사원들이 더 걱정되네요. 저 여직원이 저렇게 하고 나가면 또 회사가 뽑아줄것 같지도 않은데 그럼 그동안 남은 인원이 시간으로 메꾸겠지요.
사장만 피보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피 봄...
임신했다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그걸 빌미삼아 제도를 악용하고 돈은 돈대로 꽁으로 받고
나갈 확률이 크다는 거지... 재직중에 그런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저 여직원도 계획해놓고 실행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경리쪽에서는 앞으로 일하기 힘들겠네요. 대한민국이 얼마나 좁은 나라인데-_-
당장 저만해도 1년에 대여섯번은 전화가 옵니다. XXX란 사람이랑 같이 근무했다고 알고있는데 어떤 사람이냐고.
와 중간에 왠 어글러가 하나 있어서 팝콘 와작와작 씹으면서 봤네요.
윗 댓글에서도 나왔듯이 그냥 총무로 남사원 뽑는게 좋을듯 해요.
저분 업무스킬 제대로 쌓이기도 전에 결원 생겨버리면 인수인계도 첫번째 사수마냥
잘 해줄만큼 스킬이 쌓이리란 보장이 없는데
불안하게 만드는게 사실이기도 하네요 ㄷㄷ
본인이 월급을 받는것은 그에 합당한 일을 했기때문입니다.
회사가 어쩌고 제도가 어쩌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일을 했으니깐 받는거지요.
출산휴가도 그에 일종입니다. 본인이 일을 한거에 대한 대가를 받는거지요.
법을 어기고 어기지 않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납득 할수 있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제도내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얼마나 나쁜 사람들이 많나요?
그런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면 안되는 건가요? 제도내에 있다고 무조건 법대로만 해야한다고 하는 생각은 참 무섭고 무지한 생각 같네요.
회사는 그냥 돈주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자기가 합당하게 월급을 받아야지요. 그러지 못한 사람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일단 자기 의견 피력하는 자세가 매우 안되신 혹은 어느당 스타일과 같으신 분이 위에 도넛팔고 계시네요. 많은 분들이 이해시켜드리려고 정중히 노력하시는데 정작 본인 이해를 못하시니 답답하신 모양입니다. 책임전가 논리를 펴시면서 도덕과 출산율을 운운하시는건 참 비 논리적이네요.
이해가 좀 안되는게
직원을 뽑는것도 회사가 하고 뽑고나서 책임지는것도 회사가 해야죠.
물론 남은 직원들이 힘들다는건 이해하지만 나갈거라면서요? 지금이라도 다른사람 뽑아서 가르치면되죠.
회사라는건 어떤행동을 했을때 이익과 손실에 대해서 책임지는게 회사입니다.
회사 매출이 200프로 오른다고 보너스로 전부 뿌리는것도 아니고 새직원으로 나간 월급 손해를 매꾸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 회사 걱정을 하시나요.
출산이라서 바로 나가는게 아니라 출산이후 노동은 안하고 출산복지로 월급 꾸준히 다 받은 이후 나갈거라서 사람들이 그러는거구요. 지금이라도 다른사람 뽑아서 가르치면 일을 돌아가겠지만 그와 별개로 출산휴가중인 분 월급은 또 빠지니 회사측에서는 돈이 두배로 나가는것이겠지요. 회사가 직원을 뽑을데 신체 검사서를 안받고 뽑고 해서 문제 생기는건 회사가 책임질 일이 맞는데 저 여사원이 복지 정책을 악용하여 회사에 의도적으로 피해를 끼친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본인의 회사를 걱정안하면 그것도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본인 회사가 잘되어야 개인 복지가 향상되지요.
나갈 여직원은 아니고요. 새로 뽑힌 여직원이 문제라는겁니다.
이익과 손실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운영을 해야하기때문에

저 직원이 악의적으로 90일 휴가내고 월급 받아가면

그 월급이 나가므로 튼튼한 회사가 아니라면 추가적으로 새로운 직원을 뽑기 어려워짐. = 손실에 대한 책임을 다 한다는 명분하에 휴가중인 직원에게 월급을 계속 주지만, 새 직원을 뽑아줘야하는 의무는 없음 = 현재 있는 직원들 선에서 한명 분을 더 해결해가야함

이 되겠죠

아니면 리콜라님 말씀처럼 각 직원들 월급을 깍아서 새로운 1명분을 만들던가 ㅋ
직원 한명의 월급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 조금 멀리보면 저 한명으로 인해 어느 회사에선 앞으로 여직원을 뽑지 않게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일이 잘돌아갑니다. 그럼 경쟁업체에서 참고를 해요.
정말 나중에 "총무는 남자가 해야돼"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처음 어떤 여자가 외국 화장품을 직구하고 못받았다고해서 다시 보내달라고 했을 땐 기업차원에서 보내주지만, 그 정보가 공유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니 이젠 한국엔 돈이 더 들어도 수령확인이 가능한 택배회사를 쓰기 시작했죠.

저 여자들은 그런 생각 없었어요..-_- 했더라도 설마했으니 악용했겠죠.

다시 돌아와서 작게는 도그좀비님께서 저 직원 한명때문에 업무량이 1.5배로 늘어나는 거예요. 그런데 급여는 얼마 오르지도 않구요. 저 한명이 제대로 일했으면 같이 수월하게 즐겁게 했을 일을 말이죠.
회사걱정이 아니라 나와 같은, 함께 일하는 동료걱정입니다.

리콜라//
회사가 왜 손해를 안보나요. 사소한 결정하나로 이익과 손해가 발생합니다.
지금 본문글에는 손해보는 결정을 한거고 그 손해를 직원들에게 감수하게 하면
그 회사가 마인드가 쓰레기인 겁니다.
회사 규모에선 직원한명에 다른직원들 임금이 휘둘릴정도면 그회사 다니면안되요.
왜 본인들을 노예계급으로 내려보내나요. 동등선에서 생각하세요.
회사를 다니면 안된다니요? 그럼 대기업만 들어가란 말씀이신가요. 좋은기업이 있으면 나쁜 기업도 있는 겁니다. 당장 먹고 살아야되는데 다녀라 말아라 하시기엔 굉장히 성급하신것 같구요. 여러정황을 무시하신채 회사한테 휘둘린다고 노예라고 하시기엔 경솔한게 아닌가요.
//리콜라
직원이 한 행동도 회사에서 책임져 주는게 정당한겁니다.
적어도 저는 지금 그런회사를 다니고있어서 다른회사 입장에 대해 공감하지 못할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안하려고 하고 실적더 올리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실수한 직원들 품어주는것도 회사의 일입니다.
제 글에도 답변해주시지요.
//Ginaks
지금 제가 말하고 있는건 현실성에서 벗어난 이야기 인거는 알고있어요.
마인드의 문제입니다.
신입직원을 뽑는건 회사차원에서 결정한 문제고 책임도 회사에서 져줘야하는겁니다. 현실은 직원에게 돌아갈지라도 노동자라면 정당한 권리는 입밖에 못내더라도 마음속에는 가지고 있어야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나타나는거지요.
회사 눈치가 보여서 휴가를 못써요. 라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회사에서 책임을 져 주는것이 아니라 지는것이 맞습니다. 회사에서 직원채용을 '잘못' 한것이니까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노동자는 '정당한' 노동에 대한 댓가를 받을 '책임' 이있는 겁니다. 여기서 정당한 노동이라고 한다면 일한만큼 받는 것이지요. 그리고 복지라함은 이러한 정당한 노동을 제공한 직원을 표본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정황상 새로 들어온 저 여직원이 정당한 노동의 '책임'을 지고 있는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책임을 져야지요. 그리고 회사 눈치때문에 휴가 못쓴다와는 다른 논리라고 봅니다. 휴가를 못쓰는건 회사에서 부당하게 압박을 하는 경우겠지요. 책임을 다한 직원에게 추가적으로 업무를 주기위한 부당한 압박과, 정당한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급여만 바라는 직원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안된다고 봅니다.
//Ginaks
네 여직원은 악용한게 맞아요.
임신과 관련한 사회문제는 아주 많아요. 뭐가 맞는지도 정확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전부 다르니까요.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저 여직원의 비도덕성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회사의 책임회피로 인한 을과 을의 부담과 부당함이 늘어나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다수 계셔서 답답한거지요.
위에 전설의 도넛팔 저분이 극딜 받는 이유는 하납니다. 많은 분들이 회사에서 책임 지는 유무에대해서는 언급 안하고 여직원의 비도덕성 문제와 그에따른 해결방법을 얘기하였는데 무조건 회사의 책임이고 그걸 회사의 책임이라 생각 안한다면 노예마인드다. 라고 일변도의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이죠. 님이 말씀하시는 상황은 바뀌어야 합니다만 적어도 이문제에 관해서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을이 잘못한거니까요. 다른분들이 을이 피해보는 상황을 예로 든것은 위에서 도넛팔 저분이 노예가 노예걱정한다는 듯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피해를 보고요. 많은 분들이 절대 경영측이나 회사 마인드로 이해한것이 아니라 글 작성자 분의 곤란함에 공감하고 그 공감의 근거에 여직원의 비도덕성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Ginaks//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 가 주장의 근본이유겠지요.
여직원의 행동으로 인해 을에게 피해가 오니까 여직원을 욕하는데
을에게 피해가 오게끔하는건 회사입니다.
피해와서도 안되는거구요. 피해가 오는걸 당연하게 인정하고 시작들을 하시니까 의견충돌이 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리콜라님말씀을 좀더 보충하면

한술더 떠서, '주식회사'는 회사가 손해를 볼 수 없습니다.
도그좀비//
회사 입장에서 마찬가지로 다른 좋은 직원을 쓰면되지 뭐하러 그런 직원을 챙겨야 할까요.
그냥 편하게 팬텍으로 보자면, 그정도 상황까지 갔으면 직원들 퇴사하는게 맞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급여도 못받으면서 회사 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지간히 큰 회사가 아니라면 그런 사원과 그렇지 않은 사원을 구별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별이 되는 순간, 취업률 바닥칠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믿는 사람이 추천해주는 사람을 믿는 것이 당연해지니까요.

그리고 그런 회사 그만두고 다른 회사 옮기면 되는 부분인데요.
그런 상황이 익숙해지면 앞으로 중소기업 자체가 늘어나기도 어렵고, 직원도 뽑기 어려워질겁니다.

현재 대기업들이 초반 사업시작할 때도 지금과 같았을까요? 회사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만큼 크고, 이만큼 컸기때문에 도그좀비님이 이런 상황을 생각하실 수 있는 겁니다.

근로자의 편에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정말 좋기는 하지만, 근로자만큼이나 기업측 고민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능력이 있는 직원의 경우엔 이직하면 되지만, 사회생활하고 있는 결과 실무에서 능력있는 사람들은 가뭄에 콩나는 정도여서, 나머지 사람들은 맘편하게 그만두고나면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본인이 그런 입장이 될수있다는걸 생각하셔야죠.
도그좀비님 같은 분들 때문에

모 대기업은
1차 지원자는 무조건 탈락시킨다고 합니다.
'면접까지 도달할것'이 1번째 조건이구요.

면접에서 탈락시키고
탐정을 고용해서 면접자 뒷조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2차 도전하면 합격시킨다고 하죠.

.........이런식으로 채용하면 회사잘못이 아닌거죠?
이거 처음글과 다르게 수정되어있네요.
도그좀비//
그렇다면 본인도 그 위의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셔야죠
도그좀비//
아..수정글 보시고 얘기하신줄 알았네요, 아무래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누럭//
위에도 썻지만 저는 직원들 부품쯤으로 생각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게 아니라서 회사에선 능력이 있건 없건 품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뽑았으면 책임을 져야죠.
도그좀비//
그렇기 때문에 마이피주인장님이 고민하시는거겠죠.
해가 되는 사람을 품어주다가 소중한 사람들이 떠날 수도 있거든요. 괜찮은 회사에 다니시는 것 같은데, 그 곳의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이 들어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잘못뽑은 후에 고민하는 일들은 많습니다. 그에 대한 답을 얻고자 마이피주인장님이 글을 남기신거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하다면서 계속 답글보면서 리플달아
세컨냄새가 나네요.
그러니까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글 계속 보다가 기본적인부분에서 이해가 안되서 글쓰는 겁니다.
여직원? 악용한거 맞아요.
근데 책임은? 회사가 져야하는게 맞는거고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것도 알아요.
근데 노동자 입장에선 마인드를 어디에 둬야 할까요?
도넛, 도좀 마이피 둘다 들어가도 글이 없네
하나가 잠잠하면 다른 하나가 나오고...꼭 논에 나는 풀 같네....
갑과 을의 관계에서도 어느정도 각자의 의무를 지키고나서 권리를 요구하는게 맞는데, 위에 댓글다는 몇분들은 의무따위는 개나줘버리고 권리만 요구하는 분들인듯.

게다가 글의 요지는 그 직원이 혜택을 악용하려고할때 피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인데,
악용하던 말던 혜택받는게 당연하고 잘못됫어도 회사에서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되고 그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피해가 오면 그딴회사는 그만 다니라니?;;

내 동료나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저런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지들만 생각할줄 아는 인간들이 같이 일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진짜 개 무섭네여

저런새끼들이 있으니 위의 사례같은 악용자들이 생겨나는거고, 회사와 다른직원들이 모두 피해보는거겠죠 시발
저 회사가 좋은 회사든 나쁜 회사든 저 새로 뽑힌 여직원이 들어오자마자 임신으로 육아휴직까지 써서 오래 쉬어버리면 같이 일하는 총무과 직원들은 무슨 죄야 그냥 저 여직원은 처음부터 저럴려고 다 알아보고 새로 들어간거죠.
그러게요

저 위에 있는 사례와 같은 수순으로 일처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기적인 인간들때문에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과 회사가 다 피해보는 엿같은 상황
지금 여기서 논점이 되는부분은 을과 을의 관계인거 아닌가요?
갑과 을은 돈으로 해결이 됩니다.
을과 을은 업무량 증가, 손해에 따른 부담이 되겠지요.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는 이런 손해되는 부분을 회사에서 받아주는겁니다.
근데 현실에서 힘들죠? 그래서 당연하게 인정들하고 살아요. 바꿀생각 없으세요?
이재명 시장 무상 공공 산후조리원도 보건복지부에서 트집을 잡아 못하게 하는 판에 그 현실 바꾸기가 쉬운게 아니죠. 투표를 해서 바꾸는 수밖에 그런데 투표해도 꼭 복지를 무슨 거지들 푼돈 쥐어주는 걸로 아는 새누리쪽 아자씨들이 뽑히는 현실. 쉽게 안바꿔지죠. 그런데 저런 신입여직원처럼 저러고나면 현실은 더 지랄 맞아지는거죠.
도그좀비 // 본문의 여성이 진짜 임신이고 육아휴직 받으려고 한다면
그건 노동자의 권리를 악용하는 사람이지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 문제인지 싶네요
BBCorea//
여직원이 저런다고 현실이 왜 지랄맞아 질까요.
사장은 한명이고 직원은 여러명인데 에초에 싸워볼 생각도 없는게 대부분의 현실일 겁니다.
네 세상은 쉽게 변하는게 아니에요. 투쟁해야 변합니다.
행동력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거에요.
때구니™//
위에도 계속 썻지만
제가 말하는 요점은 그게 아닙니다. OTL
도그좀비/
제 글의 요지를 다시 혼동하시나본데

이 마이피의 주인장분도, 본문에 나오는 곧 퇴사할 직원분도,

신입직원이 이런 사기 치려는것 같다, 어떻게하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님처럼 개인은개인이고, 회사는회사지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저 직원으로 인해서 남은 다른 직원들이나 회사가 입게될 피해에 대해서 생각하기때문에 의논하고 글을 적는게 가능한겁니다.

님처럼 직원들에게 올 피해는 모두 회사가 처리해야되는게 맞지-! 라고 개인주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면 애초에 이런글을 적을 필요도 없겠죠

저런 직원 걱정할게 뭐 있겠습니까? 회사에서 당연히 받아줘야하는건데-!!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진짜 애사심이 있든, 생계를 위해서든 회사가 잘되야 각자 개인이 살아갈 수 있는겁니다.
회사 또한 님 말처럼 돈이 많아서 직원 인권비 2배로 주고 새직원 뽑아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한 경우도 많구요. 중소기업이라면 더 그렇겠죠.

그런 상황을 몇가지만 이해한다면 쉽게 저딴회사 그만두라거나 회사에서 책임지고 직원하나 더 뽑아줘야지! 라는 말은 안나올겁니다.
그런 해답이 쉽게 나오지 않기때문에 주인장분이든 곧 퇴사하는 직원이든 걱정하고 고민하고있는겁니다.

그리고 원글의 요지또한 이런 상황인데 회사에서 뭘 안해준다 라는 내용이 아니라

새로들어온 직원이 혜택을 악용하려는 사람인것 같다. 라는겁니다.

p.s. 뭘 바꿀생각이 없냐고 물으신건지 확실하게 이해를 못하겠지만,

뭔가 바뀌어야 한다면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악용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인간들의 사고가

바뀌어야하고, 그런 인간들이 악용을 하는것또한 노동자의 권리니까 당연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도 같이 바뀌어야 겠죠
김더쿠♥//
제가 제일 처음 달았던 글에는 대책에 대한부분만 말하면 된다라고 쓴게 있습니다.
본문 글쓴이분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덧글쓰신분들 대다수는 노동자가 피해입고 들어가는게 당연하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기에 글을좀 쓰게됫네요.

계속 반복되는 말이지만 여직원이 악의적으로 행동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을이 걱정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잘못된거같네요.
투쟁같은 소리하고 있네. 무슨 나를 따르라 그리고 자기는 뒤로 쏙빠지는... 남들 선동하고 경찰오면 자신만 쏙빠지는 그런 운동권 말투네 어설픈 운동권 보는것 같네
여직원-인성부족
회사-인재채용 절차 부족

요것이 갑을간에 서로 잘못한점.
대첩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인생은 한방!"님께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혹시 여직원이 그만둘 경우 함께 일하시는 분들께 큰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래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예비군이라 쉬는김에 글을 좀 썻네요.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 의견이 현실과 아주 멀수도 있고 아주 가까울수도 있습니다.
우린 대부분 노동자 일거고 정당한 권리를 자신있게 주장할수있는 한국이 되었으면 하네요.
본문글쓰신 인생은한방님도 좋은 해결책 찾으시고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여직원의 퇴사가 확실하다면 새로 뽑는수밖에 없어보이네요.
소박한 복수라면 새로 뽑고 그 여직원에겐 아무일도 주지마세요.
멍때리는게 얼마나 힘든지알면 자진퇴사 할지도
적어도 회사 시스템을 이용 하되 선은 넘지 말아야지
그리고 근로자가 회사에 충성을 할 필요는 없지만 회사 생각을 안 할수 없죠
적어도 회사가 정상적으로 존재 해야 안정적인 급여와 업무환경이 구축 되는거아니겠습니까?
근로자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보수를 받는거지 회사 내규와 복지를 악용하여 일도 안하면서 급여만 빼먹는건 월급 도둑이라 생각합니다
전 회사에서 출산휴가를 비롯한 각종 복지 혜택을 지원 하는 이유는 언젠가 회사로 복귀 할 사람에게 하는 투자라고 봅니다
맨 위에 글 쓴 사람 말처럼 신체검사 서류만 회사에서 챙겼어도 이런 일이 생기는 않았을텐데 회사도 좋은 경험하네요. 글을 보니 약간 주먹구구식이라고 느껴지네요.
대부분의 중소기업에 해당 하는 일 일겁니다
중소기업은 언제나 인력난이라서 항상 신규직원을 채용 할 때는 빠른 업무 투입을 원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소규모 사업체들이 많아서 중견기업, 대기업등에 비해 인사시스템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것도 많구요
회사내규조차도 제대로 확립되지않은 회사도 허다합니다....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팝콘은 어디서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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