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별똥동자 마이피

알톤스포츠 네이버 금융.png

댓글 : 10 개

자전거 브랜드로 알고있는데 거래중지라니 ㄷㄷㄷ

경쟁사인 삼천리도 적자가 엄청나죠..
자전거 시장이 많이 위축됐습니다.

자전거 유행도 좀 죽었고
따릉이 활성화되면서 생활차 죽은것도 크죠

따릉이 보급과 기상이변, 중국발 미세먼지 등 자전거 수요가 많이 줄었죠.
한창 성수기를 준비해야 할 대리점들이 오히려 줄폐업 중입니다.

1~2년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 시장 활성화 되보였는데 아니었나보네요

100만원 이하 전기자전거는 그럭저럭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모터 제조원가가 높다 보니 마진이 크지 않죠.

자전거에서 개인용 전기 모빌리티로 변혁을 해야했는뎅 ㅠㅠ...

알톤역시 전기자전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별 없이 너무 무차별 적으로 개발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모델들 디자인한 꼬라지 보면 참...

알톤/삼천리 다 힘들다고 아는데 쯔쯔쯔 ㅜㅜ

삼천리 알톤을 포함한 국내 모든 중소 메이커와 수입사 매출까지 다 합해도 1조가 안 됩니다.
전국에 깔린 인프라 대비 정말 말도 안 되게 작은 시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