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to-day] 친구가 동업하자고 하네요.2023.12.13 PM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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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친구 녀석이 동업을 하자고 자꾸 권합니다.

 

그때마다 거절하고 있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기가 영업을 해오면 수익을 5:5로 나누자는데..

 

월세도 내가 내고.. 필름도 내 돈으로 사고.. 일도 내가 하는데..

 

제가 이 이유를 대면 친구가 하는 말이

 

기술이라는건 아무나 1년 이상 하면 할수 있지만 영업은 타고 난거다 라며

 

거들먹거리길래 " 그럼 니가 배워서 직접 해 " 하고 거절하는데도

 

만날때마다 동업 이야기 하니 곤란하네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나서 주말에 춥다고들 하네요.

 

루리웹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셔요.

댓글 : 58 개
  • nmn
  • 2023/12/13 PM 07:07
내용만 보면 동업이 아닌데요 걍 날로 먹겠다는건데...
제가 말해도 자긴 오히려 재능기부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서로 싸우는 이유를 만드는것 같다. 하지 말자고 하는데도
제가 답답하다고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는 뉘앙스를 풍겨서 곤란합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계속 거절하시면 됩니다
동업의 ㄷ 자도 꺼내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서로 괜히 불화의 씨를 만드는것 같아서요.
내가 놀 때 돈을 벌어다줄 호구를 구하고 있네...
그런것 같아서 싫다고 계속 거절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친구분이네요.
행여나 고용도 생각하지 마시길 ㅋㅋㅋㅋ
고용해도 사장인 저보다 머리 위에 꼭대기에 서있을게 보여서 고용생각 전혀 없습니다.
거절이 아니라 절교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를 잘 챙겨준다 생각하여 동업 이야기 나오면 정중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ㅠㅠ
친구가 아니라 호구로 보는걸까요.
친구 맞나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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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나도 영업못해내는데 뭔 영업을함
정답ㅋ
정답ㅋ
정답ㅋ
친구도 설득 못하면서 무슨 영업을
골든 정답ㅋ
추천이 없는게 아쉽네요.
정답!!👍
그대로 친구한테 이야기 해주면 다시는 연락 안올듯 ㅋㅋㅋ
그럼
재반 수당을 월로 나누어서 해당 비용만큼 다 뺀 금액에서 5대5로 하시면 인정
그렇게 영업에 자신이 있으면 ㅅㅂ 다른곳 영업사원 뛰면되지 왜 친구를 빨아먹을라해
영업에 특출났으면 이미 다른곳에서 모셔가서 승승장구 했겠지
기술을 무시하는건 그 사람의 그동안의 시간을 무시하는거라 생각해서... 저는 동업 안하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무슨 기업이나 회사면
친구분 논리가 통할수도 잇는데

님같은 필름,자동차 정비소

등 이런곳은
기술자=곧 영업이에요

잘하고 친절하고 가격 좀 싸면
서로 서로 손님들이 입소문내줘서
자동영업됨

영업이라해봐야 가격후려쳐서
특정 자동차 카페 이런곳이랑 연계하는거일텐데

작업자만 힘들고 ..
그정도 영업은 생각만잇으면 다할수잇음
원수 됩니다 친구랑 동업 하면
저건 동업이 아니라 하청인데요.
그것도 하청 수익 반을 자기에게 바치라는 말도 안되는..
걍 손절하세요..
나이를 먹다 보니 나만 친구로 생각하고 지냈던 친구들도 많았다는걸 알게되더군요..
저러는게 친구임? 그저 등처먹을 생각만 하는게?
친구맞낰ㅋㄱㅋ
개날먹인데
사람이용만해먹을려고하는거에 한표
사기꾼이네...친구아닌듯.. ㅋㅋ
손절각.
건당 10만원 준다 하세요. 그 이상은 생각도 없다 하면 알아서 손절 될듯.
절대 동업 하지 마세요. 날 먹이네요.
단칼에 입도 뻥긋 못하게 거절 하셔야지 안그러면 계속 권유 하겠네요
뒷통수는 항상 가까운 사람이 치는 겁니다 특히 돈문제에 관해서는....손절하세요
동업은 서로가 서로의 능력을 인정을 해주는 것이 선결조건인데.. 남을 무시하면서 동업을 하고자 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기술자가 한 명이면 그 사람이 일을 끌어온다고 해도 소화를 못하겠죠. 그렇게 주인장님이 일이 밀려 눈코뜰 새 없이 바쁠 때 그는 또 빈둥될 것이구요. 아마 그런 걸 노리고 일을 편하게 해보겠다- 아니 돈을 쉽게 벌어보겠다는 심보인 것 같은데, 그런 식의 동업은 주인장님께 이득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계속 귀찮게 하면 그런 식의 영업방식과 동업은 공장식 시스템의 가게에서나 필요한 것이지 혼자서 일하는 지금의 주인장님 가게에서는 필요없다고 잘라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의 신이면 적어도 받아갈 돈의4배는 당겨와야지.ㅎㅎ
기술이?
아무나 일년?
신기한 사고방식이긴 하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업은 피를 나눈것 같은 친구와도 멀어지는 마법입니다.
영업도 직접 하셔서 혼자 독식 하세요
그럼 동업 대신 영업해서 손님 모셔오면 그 손님 수에 맞게 때준다 하세요.
그렇게 해서 영업 수완을 보고 진짜 동업을 해도 늦지 않겠네요
이게 이 나라 현실임
기술을 ㅈ으로 봄
손절치세요
설마 하시는건 아니겠죠?

그 친구분 님을 봉으로 보나요?

이 사연을 떠나 동업 하면 100 퍼 망합니다
아니면 싸움나서 갈라지든 ....

친구 가족이랑 사업 하는거 아닙니다
영업하는 직원을 뽑는게 낫죠 ㅋ
친구 아닌사람을 친구라고 하시나요?
누가봐도 등처먹을려고 하는거 같네요
회사 다니다 보면 종종 만나는 영업 제일주의군요... 영업이 없으면 매출도 없다는 게 그런 부류 논리인데 그런 놈들일 수록 대부분 별 되도 안되는 놈들 뿐.... 댓글이 대동단결이네요. ㅋ 손절 치시죠...
그거 친구 맞아요??기술 그거 아무나 1년 하면 다 된다는 말도 기술직을 천대하는 마인드도 깔려 있고..그런 인간이 영업??그냥 날로 쳐먹고 놀겠다는 거죠
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아니라 호구를 찾는듯

미친놈이네요
하다가 망하면 친구는 손해볼거 없네요
친구 영업해 오는거에 순이익 20~30% 쳐주면 많이 쳐주는 거구먼 무쉰 5:5를 ㅡㅡ; 호구로 보는 겁니다.
미친 기술도 능력이고 노하우인데 그걸 무시하고 돈 절반 가져가려하네....
경험 상 친구라고 기술 있다고 한번 도와주면 호구 잡힘
뭐만 하면 해 달라 하고 도와 달라 하고 그거 별거 아냐 금방 해 이럼
딱 저런 새키 하나 도와줬더니 그럼
그 별거 아니고 금방 하는 거 지는 쳐 안 하려 함
친구분을 님을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아랫사람으로 보고 있네요 심리적으로는.
언제부터 친구분이신줄은 모르겠지만 안 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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