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벌레들이 진화하는군요.2013.07.03 PM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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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말입니다.


예전에는 바퀴벌레들이 땅바닥만 조낸 빠르게 뛰어다니며 엄페물 사이를 왔다갔다했는데.

이제는 날아다니는군요.

그것도 새끼가.


바닥을 기어다니는 작은 바퀴를 휴지로 집어서 버릴려했더니 은신술을 한 것처럼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딱히 숨을 곳도 없어서 어디갔나하고 이리저리 찾다가 포기하고 잠깐 앉았는데.

시야 밖에서 달라붙어 있는 그 놈이...


이 후에도 작은 바퀴들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것을 몇 번 정도 더 봤습니다.

어쩌다 커다란 놈이 날아다니는 건 봤었지만 이제는 새끼들까지 날아다닐 줄이야.

젠장, 약이나 쳐야겠습니다.
댓글 : 8 개
바퀴벌레가 저렇게 귀여울리 없어!
날아다니는건 미쿸바퀴인데;;
미쿡 바퀴들은 싸이즈도 ㄷㄷㄷ;;;

바퀴들의.. 플라잉 바디쳌!!! 아 쓰면서 닭살돋네
바퀴약 조심하세요
바퀴가 좋아하는 냄새를 풍기며
바퀴가 좋아하는 좁고 어두운 틈을 구현해 놓을거라
주변집 바퀴가 모여들고 내집에서 죽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어요..
인천항과 부산항으로 밀항해온 미쿡바퀴와 브라질바퀴가 울나라에서 전쟁중.
서로 다른종의 알을 먹기도 한다더군요..ㄷㄷㄷ
우리나라에 대부분 상주하고 있는게 독일바퀴 아닙네까.
조선시대에도 바퀴가 있었었나...
  • Stuck
  • 2013/07/03 PM 07:38
크고 날개짓이 아름다운 미쿡산 바퀴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는데,
크기가 대략 연필심 만한 새끼도 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군 곤충기의 바퀴는 귀여운데,
진짜 바퀴가 날아오면 닭살이 아니라 소름이 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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