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와이프가 또 코스트코 최고가 제품 근처서 얼쩡거린다2024.07.25 P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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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또 코스트코 최고가 제품주변에서 얼쩡거린다







이런것들 있는곳이다














가령 이런것들이 있다


내 생각에 단품기준 코스트코 최고가 일것같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집 팔것 아니면


와이프가 이런대서 얼쩡거리면


투명인간 모드 실행하여야한다




근데 오늘은 클로킹이 덜되었는지


멀리 있는 나를 부른다








"이거 사줘"











다행스럽게도 최고가 쪽은 아니었다


이쪽이긴 한데


이쪽도 다분히 


한 성격하는 애들 몰려있다





"그 중에 뭔데"












왼쪽에 있는 진주 귀걸이 사달란다


이런건 쉽지


2억8천9백만원보다 싸니 바로 승낙한다











실물받아보니 더 이쁘다고 너무 좋아한다










영롱한게


귀금속알못인 내가 봐도 이쁘다



근데


내가 저번주에 본 공연 티켓값과 비슷한건 기분탓?
















와이프가 암튼 좋아하니 기분좋다  



 

댓글 : 12 개
진주는 따로 따로 넣어서 보관하거나 귀걸이 걸이에 끼워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서로 스크래치를 낼 수 있어서요.
착용전에 향수, 화장 끝내고 마지막에 진주 귀걸이를 하셔야 안전합니다. 향수,화장품 성분이 진주한테 안좋아서 운이 없으면 광택이 없어져요. 지나가던 보석상은 이만 총총
아니 이런 행운이 있나요 뻘글에 이런 꿀팁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와이프한테 잘 전달 하겠습니다 복받으시기 바랍니다
15만원?
15억이 아닌것에 감사하십시오
15억이면 뭘팔아야 장만하려나요 ㅋㅋ 집도 절도 다팔아야겠는걸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이프님
하하하...동네랑 근처에 코스트코 없어서 다행이네요....ㅠㅠ
ㅎㅎ 좀 말도 안되는 가격이긴 하죠
진주귀걸이를 보니 와이프가 생일때 아들한테 선물로 귀걸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아들이 초딩인디 제가 돈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키우다보니 이놈이 용돈 꽁쳐놓은게 많은데... 망설이길래
아빠가 반띵 내줄께하고 둘이 같이 미니골드가서14만원짜리 진주귀걸이를 사서 엄마 선물로 줬더니
와이프가 아들한테 20만원을 주더군요...
아들한테 내가 반냈으니 반띵하자고 하니 듣는척도 안하더군요. 잘키운거 같아서 뿌듯했네요.
좋은 자녀분 두셨군요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아버님 파이팅..!!!(불끈)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BLACK SQUARE님도 비싼 물거 사실수 있는 명분이 생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미 비슷한 가격은 공연을 보고와서 샘샘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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