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교회 헌금 1.5억.jpg2014.10.23 A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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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7 개
... 부인 낚아서 자기 인생 조지려고 한건데 합법적으로 구제할 방법이 없는 저런 상황에 몰린다면... 정말 찌를까 말까 고민하긴 할거같음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자정능력을 상실한 종교를 계속 종교로 봐야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제대로 된 종교라면 다시 돌려줬겠죠?
저거 꿀꺽 할려한 자체가 썩을 때로 썩었다는 거지.
...................하;;;;;;;;;;;

저거 혹시 부인이 바람핀거 아냐?? 게다가 원양어선이면 진짜 죽을뻔 할수도 있는 상황도 있는데, 그걸 부인이 그냥 홀랑 먹사한테 줘버리니...

칼을 안 휘두르는게 더 이상할 지경
  • KTL
  • 2014/10/23 AM 10:21
먹사가 그 부인에게 바지속 신앙봉으로 은총을 내린듯...
교회 헌금 많이 하면서 자기 주위 사람 돈은 안 갚는 건 과연 예수님이 원하시는 모습일까 생각해봐야 함. 모든 걸 버리고 십자가 지고 따르라는 말이 가장 파탄내면서 따르라는게 아닌데..
사실 저런짓 하는 인간들은 예수를 따르는게 아니라 목사를 따르죠.
목사가 절대적임.
종교도 신앙이 너무 심하면 그것도 정신병임......
그 남편이 벌어온 1억5천을 교회 헌금으로....
지대로 미쳤네요.
원양 어선으로 나가서 벌어온 돈을 ... 여편네가 미쳤다...
이건 진자 눈뒤집힐만하지....그것도 원양어선 선원으로번돈을..
저거 돌려달라고 하니까 안돌려줘서 그랬던거라고 봣었는데 전에
저건 진짜 이해가된다....하....
가정, 재산 전부 날린건데 저렇게 눈 돌아갈만도 하다.
찌른건 너무했지만 미칠만하네요
가까운 사람이 실제 저런일 있었음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아서 5000만원 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 잘되라고 헌금 했다."
아버지 완전 꼭지 돌아서 진짜 다 썰어 버릴려고 했는데 아들이 뜯어 말림
그리고 법으로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 이게 안됨 -_-;)

아들이 찾아가서 눈물로 호소 목사님께 제발 돌려 달라고 이건 아니지 않냐고 빌었는데

이미 하느님께 들어가 헌금은 다시 돌려 드릴수 없다고 존나 냉정하게 말함..

여튼 어머니와 인연 끊고 온가족이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살고 있음 -_-;)
지 자신이 하느님인가 보네요.
하느님 존나 무섭네. 일수불퇴...
눈 뒤집힌거네요. 한순간에 피가 거꾸로 솟아서 한달음에 달려나가 후벼버린거지.
와...배타면서 그 힘든것 다 참아가며 그래도 뭔가 인생 한줄기 빛 한번 받아보며 살기를 꿈꾸며 모은 돈일텐데....
힘들게 벌어서 저 꼴났는데 안돌려주면
나 같아도 관련자들 싹다 골로보낼꺼같음....;;;
원양어선으로 1억5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걸로 하려는 꿈이있었을텐데....
저럴만 하지 ㄱ-
저러라고 원양어선까지 해가면서 돈버는게 아니니까 말이지
나같으면 마누라를 찌른다..
진짜 저런 개독은 평생 반려자로 삼으면 안됨...진짜...
저런 사례들이 너무 많이 보이니 진짜 개념있는 사람도 무서움
저건 찌른걸 욕할게 아니라 교회를 사기죄로 못쳐넣는 법을 욕해야되지.
사람 찔렀다는데 왜 전혀 미친짓으로 보이지가 않지? 이상하네...
잘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못했다고 손가락질 하기도 싫음.
  • KTL
  • 2014/10/23 AM 10:17
왠지 이해가 가고 나 같았어도 폭력적인 행동 취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기가 정말 먼 바다까지 나가서 목숨과 인생을 걸고 벌어온 돈이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마누라가 아마도 상의도 없이 교회에 헌금내고 추궁하니까

' 하느님께 드렸으니 그게 다 우리에게 복으로 돌아오는거고 당신이 그래서 바다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거에요. 그런 의심과 불만을 가지는것 자체가 죄에요.
어서 하느님께 기도하세요 아멘~ '

아마도 이런 되도 않은 개드립을 치는 마누라를 보면 빡돌수밖에 없죠.
와...진짜 나 같아도 교회에 불 지르겠다
절레절레
  • KTL
  • 2014/10/23 AM 10:20
진짜 한국 교회가 제 정신이 아니라는게 여기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 잘 살지도 못하는 아줌마가 1억이 넘는 큰돈을 헌금했다면
정상적인 사람 같으면 그 돈이 어디서 났을까 당연히 의문이 들테고
잘못된 돈이나, 잘못된 믿음으로 분수에 넘치는 돈을 내는게 아닐까
생각해서 신도에게 물어봐야 하는게 정말로 신도들을 위하는 종교인의
자세 아닐까요?

그 돈이 사채를 썼든 집팔고 자식팔고 장기 팔아 내는 돈이든 뭐든
알게 뭐냐 돈이면 쌩큐지 ^^ 같은 마인드가 현재 한국 교회의 현실
목사 반응 안봐도 뻔하다..엄청 정색하면서 안돌려줬겠지.
그래도 찌른게 당연한건 아니죠..여편네 잘못 둔 게 문제 아닌가요?
찌른 게 당연하다는 건, 그게 옳다는 게 아니라 사람 맘이 그럴 수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님이 당해봐요... 씨발 여편네 잘못 둔 내 잘못이지, 할 수 있나.
저건 저라 해도 찌름

저건 목숨 걸만하지; 목숨걸고 번돈을 가따부었단건 내목숨을 걍 던졌다는건데;

받은놈도 목숨 걸어야제





이거 현실 ntr아냐 ㅋㅋ

몸을 주고말고를 떠나서
이미 마음을 줬네 교회에다가 ㅋㅋ
남편은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일 뿐
저 돈이 거의 남편이 벌어온걸텐데...

눈 뒤집힐만하죠
목사님 천국가시길.
이건..뭐.. 좀 이해가 간다;;
가해자가 불쌍해보이긴 또 처음이네...
이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은 그냥 지들끼리 만나야 한다는거.
지금은 멀쩡하게 믿는 교인일지 몰라도 나이 먹으면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가 없음
저 같아도 찔렀을듯하네요
이해가 됩니다
개독들은 절댜로 만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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