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외국에서 사기당한 야갤러.jpg2017.01.08 AM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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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코 악명 높죠.
저도 기차표 사려고 가격 물어봤더니 100원(편의상)이라고 해서 친구한테 얘기하고 두 장 달라고 200원 내밀었더니 500원을 내랍니다. 아까는 백원이라더니 뭔소리냐고 따지니까 나 영어 멋 한다고 꺼지라고 하더군요 ㅡㅡ
거기다 매점에서 백원짜리 뭐 사고 5백원 냈더니 백원 냈다고 빠닥빠닥 우기면서 잔돈 안 주고.
2001년 쯤에 프라하역에서 겪었던 일입니다.
스펙타클한 여행이네요.
이게 뭐여 ㅋㅋㅋ
원래 외국갈때 거의 최소단위로 들고다녀야 손해는 덜보는데
귀찮아서 그럴뿐...
여행가라했더니 돈벌어왔네.. ㅋㅋ
저는 스위스에서 저런일 겪어봄.. 막연히 서양 사람들은 이성적이고 질서는 잘 지키는 듯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젠 아닙니다. 미개한 인간들은 어딜 가나 있는 것 같아요.
바가지나 통수치는게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죠 ㅡ,.ㅡ
특히나 관광지가 그런게 심함...
왜냐면 관광지 특성상 단골보다는 한번보고말 손님들이 넘치기 때문...
개꿀 ㅋㅋㅋ
배짱도 참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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