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한국인의 정체성.jpg2017.02.02 PM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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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김치

댓글 : 16 개
교사란 인간이 저따위니
저딴게 선생님이라고요? 헛웃음만 나오네요
선생이 인종주의자라니.
자기도 유색인이면서.
대단하다 진짜
교사로서 인성이 전혀 안되있네
헐;;; 저런 놈이 선생이라니 진짜 답답하네요;
우리 어릴때는 저런 인성을 가진 선생 많았죠..

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저런일 있으면 sns타고 메스컴타고 하지만 예전에는 만연해서 그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조차 없었음..

저는 초딩때 뚱뚱해서 담탱이가 제 별명을 돼지라고 지었죠.. 그래서 수업시간에 내용이 비만이나 돼지가 나오면 모든 애들이 일제히 뒤돌아서 날 쳐다봤음..
지금이라고 그런 선생놈들 적지는 않을 겁니다.
SNS 덕에 마녀사냥 당할까 봐 사리고 있는 것 뿐.
저도 어렸을때 그래서 어머니께 말햇더니
어머니께서 아무말 없이 교육청에 신고하셨서 담임 교체 된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커서 물어봤더니
대놓고 촌지 달라고 하셔서 안그래도 벼르고 있었다면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질문을 자주했는게 바보라고..?
제정신이 아니네
지금 선생들도 애들 질문하게 하려고 얼마나 무딘 애를 쓰는데
본받으라고 하지 못할망정
저 초딩때 북어국을 못먹었는데 선생이 그거 혼자남겨서 계속먹게시켯져 덕분에 토하고 이러다가 이젠 생선국같이 비린건 못먹음
일단 교육청에 신고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교사라는 단어도 아깝다.
할말을 잃었다.... 솔직히 질문 너무 자주하는거 보면 한국사람인지라 짜증이 나긴하는데...그래도 그게 맞는건데
난 김치를 먹어서 다행이야
와 뭔 저딴 생생이 다있나
미친넘이네 진짜
100 프로 한국인인 저도 어릴적엔 김치 싫어했는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네요.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정말 이상한 교사들 많았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요. 어쩌면 지금와서 교권이 무너지는건 자업자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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