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여러분은 혼진도 술 드시나요2014.02.19 PM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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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저는 혼자 마신적이 거의없네요

가끔 달골집가서 고기 2인분에 소주1병한적은 있지만

그이상 먹고 마신적이 없네요ㅋ

친구하나 잇어야 더마시고ㅋㅋ 쓸데 없는 말도사그
스포츠 정치에 대한 뒷담화도 하고
친구사이에 맘에 안드는 얘기도하고 그러네요


요번에 소개팅 땜에 실망감을 느끼게 해준 친구놈과는 연락 아직도 안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번만큼음 부질없는자존심도 세우고싶고
저의 입장도 표현하고싶네요

솔직히 11년 알고지넨친구랑 쉽게 헤어질수잇겟습니까..
제가 먼저 연락은 끊엇지만;;

저도 이번만큼은 제가 기분상한건 표현하고싶구
먼저 연락하긴 꺼려지네요

주선자 친구쪽도 자존심도쎄고
표현력이 적은 친구이구요..

뭐 제 입장에선 시간이 해결해줄거나고보고

차단은 안하고

같이 같은 단톡방에도 있고

언젠간 해결되길 그러고 있습니다


오늘 다른친구놈과 이야기 쓸데없는것안 햇지만

그래도 이런얘기라도 들어주니 고맙네요

저는 제가싫은점은 그냥 싫다고할거고
제가하고싶은데로 삶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남자라고 먼저연락않고
남자나고 여잘 무조건 용서하지않고

맘에드는상대가 아닌이상 제 맘데로할 생각밖에 안드네요

특히 시간약속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ㅋ
이번처럼 시간 약속에서 어긋나면
누구든간에 이번처럼 내칠생각입니다ㅋ

저는 왠지 연애에 얽메이거나 그런건아닌것 같네ㅣ요ㅋㄱㅠ

슬프지만ㅠㅠ

암튼

술김에 마음가는데록 이기적인 입장에서 막적었네요ㅋ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ㅋ
댓글 : 12 개
지금 맥주 혼자마시고 있는데;;
지금 혼자 마시는데요.
혼자가 편해지죠 ㅠㅡㅜ
전 20대 후반되면서 혼자 마시기 시작 ㅠㅠ
ㅋㅋ;;
솔직히 양쪽다 의견을 들어봐야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알수 있지만 대충 님의 상황은 어떤 상황인지 알것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이 저한테도 있어거든요.
당시 저는 그 친구에게 말은 안하고 연락을 기피했던거만 빼면 큰 차이는 없겠네요.
님이 중요하다는 선에서 최대한 님의 타협할수 있는 부분까지는 양보해도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는 시간약속을 펑크도 내고 그리고 중립적으로 봐야 하는 친구도 그렇게 나오면 저 같은경우 내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친구분은 님의 자존심을 건들린것 같네요.
소중한 친구라면 둘중 하나가 가서 입장 표명을 한번 더하고 어떻게든 관계개선을 노력을 할려고 했겟죠.
그러다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
아마 시간이 많이 필요할듯합니다.
아니면 수호자님 말씀데로 어쩔수없구요 ㅎ
혼자 마셨는데요...^^.. 그런데 마이피 며칠동안 봤는데.. 친구분께서 다시 한번 연락하신다면 톡이나 문자가 아닌 만나서 이야기 해 보시기를.. 뭐 당연히 친구분께서 당사자분께 소개 잘못해서 미안하다...라고는 안하실 것 같은데 연락이 온다면 얼굴보고 이야기하고싶다 하시고 얼굴보고 이야기 하시면 여기에 쓰셨던 글이 친구분에겐 더욱 잘 전달 이되리라 생각합니다. 그것마져 전해지지 않는다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이해하려 하지 않는 마음의 차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위에 말씀 드렸듯 혼자 술마시며 곱씹는 성격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아직까진 악감정이 남아잇어 안만나려고합니다.
조금 차분해지고 용서해줄수있는 마음의 여건생기면 먼저 연락하곤싶은데
지금은 하기가 싫네요 ㅎ
그런데 혼진도가 무슨 말인가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줄임말인가??
술먹고적어서 오타낫습니다..ㅋㅋ 혼자서도 인데..ㅠ
폰으로쓰고술도마시니 오타 만땅됫네요 ㅠ
무한도전 재방송(옛날꺼)보면서 혼자 소주에 치킨시켜먹으면 완전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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