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목욕탕..ㅋㅋ여탕은 진자...심하네요 ㅋㅋ2014.02.20 AM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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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중목욕탕 그리자주는 안가지만;;
월 1회2회갈정도..?
거의집에서 씻다가... 정말 ...뜨끈한 탕이그리울때 갑니다..ㅋ
저저번주에 새벽인데도 사람이 좀잇더군요;;ㅎㅎ


결론은 그냥 탕들어가고 자리맡은것도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로테이션숙숙 잘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탕들어가고 몃자리남으면 그자리 바로채워서 숙숙들어가고 ㅋㅋㅋ



자리맡아놓는게 참..어이없네요 ㅋㅋ

저도어찌어찌씻다가

다씻는사람생길때까지 그냥 탕에서 청산~~~하고잇엇습니다 ㅋㅋㅋㅋ

좀오래잇어서 -ㅅ- 어질하긴햇지만 ㅋㅋㅋㅋ 바나나우유섭취후 ㅋㅋㅋ파워 집에서잠요 ㅋㅋ





댓글 : 41 개
울동네는 남탕이고 여탕이고 다 자기 자리 맡아두고 씻는디요.
자리 맡아두고 샤워 대충하고 탕에 들어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이상한건가
흠.. -ㅅ- 저는 후리한거같네요
저는 제가 맡아둔다보단 그냥 씻는거 자체야 서서씻으니까..; (목욕탕 전체가 스텐드형식ㅋㅋ)
자리를 맡아둔다는게 사실은 가져온 도구를 놓아둔다는거죠
탕에서 몸불리고 나왔을때 설령 제 도구가 있는 자리에 다른사람이 앉아있다고해서
비키라느니 여기 내자리다 이런식으로 마찰을 일으키는건 아닙니다
걍 비어있는 딴자리 가면되니까
전 목욕탕을 새벽에 가니 그런게 없더라구요

가면 할아버지 1~2 ? 뿐임.
자리를 왜 맡아두나요 내가 탕에서 10분 15분 몸 담그는 동안 그자리에서 대여섯명은 씻고 갈거 같은데 왜그렇게 이기적이죠?
공감 두고온 물건이 잇음 탕옆에 두던가 탕들어갓다 가지고 오던가
왜 공용으로 사용하는곳에서 쓰지도 않으면서 자리를 차지하는지 모르겟네
저도 아직 30 언저리만 살아서 그런지 자리맡아놓는건 생전 처음 보네요;;
목욕탕이면 나름 공공장소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맡아놓는다는게 전 좀 어색한거같아요!
자리를 맡아논다는 말은 첨 들어보는데
아니 그럼 가방이나 타올은 어디다 두나요?

그리고 지방은 자리싸움 날 정도로 손님이 안많아서...
설날, 추석에도 요즘은 거의 한산한데
  • N.I.
  • 2014/02/20 PM 12:01
물론 씻은 자리에 두죠.
그런데 그게 자리를 맡아두려는 의미는 아니고 내가 탕에 들어가 있는 동안 누가 그 자리를 이용하더라도 상관도 없고 나와서도 사용중이면 빈자리로 가면 땡이죠.
얼마전 여탕 이야기는 어떻게 해서든 사용하던 자리 쓰려고하니 문제가 되는 거죠.
애초에 물건이 그 자리에 있으면 안 앉으면 되는 것이고
주인이 오면 그냥 비켜주고 다른자리 가면 땡이란 생각은 못하시나요.
서로 바꿔 생각하면 완전 반대일 수 있는 겁니다.
목욕탕을 안간지 너무 오래되서;; 그보다 목욕탕을 굳이 갈이유를 못느끼는 게 큰거 같음;;

저도 목욕탕 가면 빈자리가서 타월,세면도구 두고 탕에 들어가 몸불리고 와서 다시 자리로 와서 때밀고 씻는데..;;
자리를 맡고 안맡고의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그 모녀들의 대응이 잘못된거 같은데...
자리를 맡아 놓는 다는게 무슨말인가요;?
목욕탕에 목욕용품 갖고가는사람 : 자리맡음 이해
목욕탕에 목욕용품 안갖고가는사람 : 자리맡음 이해불가

자리 맡아놓는 사람들을 어렸을 때도, 지금도 이해 못하겠네요.
다같이 사용하는 공공 시설에서 지금 당장 사용도 안할거면서 자리를 맡아두는게 무슨 심보인가요?

지금 자신이 사용 안하면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둬야지
아니 애초에 공공시설에서 니자리 내자리 하는것 자체가 웃기는거 아닌가?
대중목욕탕인데요. 돈 내고 들어가는.
애초에 대중목욕탕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이 아닙니다.
자리 맡아두신분만 돈내고 들어가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단어의 표현을 잘못썼네요. '공공시설' -> '공중이용시설' 로 수정합니다.
알제이쉬//공공장소 얘기가 아니라 시설 얘깁니다.
윗댓글에 전부 공공시설이라고 쓰셨길래 목욕탕은 공공시설이 아니라고 쓴건데
뭔 뒤늦게 오셔서 공공장소로 초등학교 드립이신가요.
너무 감정적으로 댓글 단것 같아서 댓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으흠.. 세면도구라고 해봐야 일회용 칫솔 면도기 샴푸 인데.. 그거야= =;

그냥 내비둬두 다들 그려러니 하고 내비둬서 ㅎㅎ;; 탕에서 신나게 놀다가 남는자리가서 씻는데;; 자리 맡아둠이라;; 신박하군요 ㅎ
누가 물건 놔두고 맡아둔거 같으면 딴 자리 많은데 딴자리 가서 씻고
딴자리 없으면 그 물건들 위로 치우고 제가 앉습니다.

그냥 유도리있게 해야죠.
자리도 없는데 물건만 놔두고 딴데 가는건 이기적인 거기때문에 배려할 필요도 없고요.
이런거 가지고 논란이 되는게 웃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리 맡아놓는 사람들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네요...=_=
자기 용품도 있고 나름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쓸려고 헹궈놓고 닦아놓은
통이나 의자를 그냥 다른 사람이 슥 쓰는게 기분이 좋은가.....
전세라도 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실 가서 독서실비 내고 자리 짐 풀었는데 화장실에서 변비 해결하고 오면 다른자리 가야 하나?
목욕탕 자리도 엄연히 목욕탕비 내고 산 권리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
  • 7tv9
  • 2014/02/20 PM 12:23
맡아놓고말고는 둘째치고 독서실이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요 목욕탕자리에 일일이 번호 박아놓고 그자리에 한명만 배치하도록 손님을받던가요?
보통 유료독서실은 좌석 수 만큼 사람을 받죠. 하지만 목욕탕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과연 목욕탕 요금에 좌석을 선점 혹은 독점할 권리까지 포함된 걸까요? 당연히 목욕탕 좌석을 이용할 권리는 있지만 다수의 사람이 함께 이용해야 하는 만큼 적절한 양보가 필요한거죠. 제가 목욕탕 타월이나 대야 등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해서 죄다 끌어 쓸 순 없잖아요.
목욕탕 안간지가 하도 오래되서 걍 신기할 따름 ㅋㅋ
이 나라 어디까지 가려나 ㅋㅋㅋ
짐이야 누가 가져가지도 않는 거 대강 세면대? 윗켠에 올려 놓음요. 자리 널널하면야 자리 맡든 말든 신경안쓰지만 부족할 때 그러는 건 좀 아닌 거 같음. 사람들 마다 다르지만 탕에 몇 십분 있거나 사우나에서 오래 땀 빼는 사람, 하물며 비치의자? 에서 골아떨어지는 사람도 있음. 마냥 어떻게 기다림요. 그리고 대야, 의자 닦아 놓은 거 남이 쓴다고 하는데.. 본인 씻을 때 닦아야죠. 왜 그걸 미리 닦아두고 여긴 내 자리!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감
자리 맡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도서관에서 자리에 책 올려놓고 서너시간 탱자탱자 놀다 오는 거랑 뭐가 다른건지 참...
일단 남자 기준으로 보면 가지고 가는 소지품이야 입구에서 파는 샴푸1팩, 바디워시1팩 , 때밀이 수건 + @(안경이나 기타등등) 이어서 별로 없음. 그래서 목욕탕 안에 있는 바가지(??) 비스무리한거에다가 담아놓고 일단 탕 들어가기전에 몸 씻고 들어가면서 탕 밖에 가까운데다가 놓음.

몸 다 불리고 이제 때좀 밀어볼까 하면서 갈때 같이 가져가는데
그리고 얼마전에 올라온 여탕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냥 목욕바구니나 아니면 위에서 말한 바가지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땡 아닌가???

누가 가져갈지도 모르는데 내가 안보이는데다가 놓은것도 이해가 안감.
자기물건은 움직일때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현재 씻는자리 옆에 두고 씻지 않나요?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목욕탕에 자리 맡고 이런게 어딨습니까?
물건 놓여져있더라도 사람없으면 그냥 씻는데
물건주인도 사람있으면 다른자리 찾아서가고
수도권은 그런게 있나보죠?
ㄴ적어도 남탕은 없음
ㄴ남탕은 없으요 (2)
목욕탕 자리사러 목욕탕 갑니까?
그러면 자리겟수 만큼만 사람 받고 사람 빠지면 받고 그런식으로 해야 하는게 맞겠죠.
목욕을 하러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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