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혹시 이번년도에 이직 하신분 계시면 이직후 질문좀..2015.09.15 PM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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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실때 한번에 이직하신건가요

아님 좀쉬다가 이직하셧는지...
저같은경우는 건강상 문제도잇고 (외상후 스트레스?로인해 불면증 증세도잇고...아프고ㅇ..)
한달정도 치료를 받아햐안다더군요..

이참에 치료받고 좀쉬다 여행갓다오려는데..


이직을 바로하신분도잇겟지만

저처럼 쉬고 이직하신분이 잇을거같아서..;


얼마나 쉬셧고.. 무얼하셧는지요!
댓글 : 9 개
쉰적도 안 쉰적도 있지만
한번 쉴때 1달정도 쉬었네요... 그냥 진짜 쉬었어요 딱히 뭐하느라 그런게아니라..
음;...
흠 작년 3월에 이직해서 도움이 될랑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이직할때 아예 미리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할 회사를 구합니다.
면접보러 가서도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이직을 생각한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구요.
전혀 문제 안되더군요.

덕분에 5번의 이직(;;) 동안 이직하면서 쉬어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전 회사 마무리 하고 토일 쉬고 새 회사 입사하고 이렇게;
미리 구하시고 그만두셧군요..으..
회사를 구하고 입사일을 넉넉하게 잡으시는게 제일 좋아요~
입사가 정해져잇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구만두시는건 정말 비추... 오래 쉬게 되실수 있어요. 입사 결정해 놓으시고 여유있게 잡으셔서 보름 한달 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5월부터 회사 관두고 육아하면서 3개월 쉬었습니다.
9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구요.
경력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취업하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저는 이직을 2번 했고 그때마다 쉬었는데(일단 그만둔 유형입니다.)

재직중인 회사가 있으시고 재직중에 회사 이직할 회사를 정하시면 보통 언제쯤 부터 출근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꽤 중요하게 묻습니다.

대체로 한달 안쪽으로 정리 되길 원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다만 인수인계 사정이나 아프셔서 치료를 하셔야 되는 경우 같으면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는 배려를 해서 1~2달 정도 있다가 출근하는것도 고려를 합니다.

참고로 IT업계입니다.
전 올 4월에 회사관두고 3개월정도 쉬었습니다.

일단 일자리가 정해져있었던 상황이라 맘편히 쉬었지요..

쉬면서 여행도 다녀오고 아이들과 시간도 많이 보내고..

일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 것이 가장 의미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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