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일상] 이틀뒤면 절친 생일인데..

10년지기 절친입니다. 싸운적도없고

다른절친보다 만나는 비중도 높고.. 생각이나 의견도 잘맞고.. 흐흠

직업이 요리사입니당 청담동에서 메인셰프를 하고잇어오

연말이라 새벽 1시에 끝나서 1시간을 또 운전하고오는데

많이 힘들어보입니당 

생일선물을 챙겨주고싶은데 케잌 이ㄸ나거말고

제가 생각하는건 

출퇴근할때 운전할때 씹을 자일리톨껌 몇통이랑..

비타민드링크라던지 

비타민 알약이라던지..이런 건강 보조식품 같은거 생각하는데 괜찮나요

가끔만나서 술마시다보면 하는얘기들이 보면 손이나 팔에 기름튀고 살짝 베인 상처들 많고

주부습진 걱정도 많이하는뎅

뭐..연고라든지 이런거 챙겨주는것도 괜찮을라나요

친구는

자취하는 아조씨에오

[디올]

자치하는 아조씨 고 요리사 니까
선물은 음... 어렵네용
향수는 별로 일려낭ㅎㅎ

[zzeoreo]

손피부를위한 핸드크림어떨까요 .. 일할땐 아니겠지만 퇴근후에 바르면 좋다는..

[mzimkul]

비타민 알약 괜찮을것 같습니다. 연고도 좋을것같구요. 자기전에 바를수 있는거..

[19호]

닌텐도 스위치 는 어떨까요.

[雪影]

비타민이랑 연고 좋은 거 같아요.

[제로이스]

우와 신기하네요. 저도 이틀뒤에 생일인데 14일.
헌데 웃긴건 이틀뒤는 음력.
양력은 오늘.
허허...건강 보조 식품이 좋지 않을까요? 혼자 자취하고 또 요리사면 때에 맞춰서 식사를 못하는데
아무래도 비타민이나 건강 보조 식품으로 건강 챙기라는 의미가 아주 좋을것 같아요.

[죽은자의 소생]

신기 10년 넘개 만나도 잘 안챙기게 되는데

[★봉봉★]

선물은 필요하긴 한데 자기돈 주고는 잘 안사게 되는 물건을 받을때가 좋더군요.

[버섯커]

선물 자체로 설렐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필요한걸 물어보고 사주세요.
밥이나 술 한번 쏘거나 하는게 나을듯
나이를 본다면 건강보조식품이 좋을거 같긴한데 이거도 몸에 안받을수가 있으니..

[비싸기만함]

술은 제가 약먹는중이라..못먹어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