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똑같이 기술없고2018.06.21 P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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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마땅한 기술도없고

똑같은 기간을 쉬엇는데

 

 

친구는 2년동안 세계여행 갔다왓고

저는 그냥 국내에서 쉬었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넌 뭐하고잇냐

2년을 노냐고 

취업은 하겟냐?

 

라는데이게 이렇게

취업유무까지 비교당할일인가요

 

 

어차피 둘다 기술없는거 똑같은데


면접볼때 오 세계여행 다녀오셧네요 ~ 

면접관이 이미지 좋게 본다고 하는걸 들엇지만

그거랑 자기가 뭔가 기술이나 할줄아는게 잇어야 면접도보고 입사가능성이 잇는거지

여행갔다온게 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논 갔다온놈은 아무말 안햇고

저도 별말 안햇습니다 / 저는 겁나 잘쉬었거든요

아픈데도 치료하고 재활도 끝낫고

그냥 푹 쉬엇는데...

 

주변에서 자꾸 비교질하는바람에 그때 엄청 화가 낫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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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요약하자면

 

왜 똑같이 본인돈으로 본인이 쉬고싶은 방법으로 쉰건데

비교질을 당햇는지 모르겟네요.

 

 

꼭 뭔가를 해야 쉬는건가요?

그냥 집에서 자기돈쓰면서 편히 잘 쉬엇음 되는거아닌가;;;

 

그당시 제가

반박해서 일은 일단락됫는데요

 

 

약 1년전일이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댓글 : 11 개
오지랖이죠
그냥 한쪽귀로 흘려버리세요
아파서 치료하고 재활하고 쉰 사람한테 머했냐니... 허허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고 단정짓고 말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세계여행도 스펙일 순 있겠는데..
여튼 저딴소리 하는 인간들이랑은 걍 관계를 끊으세연
더 행복해집니다
병신들하고 어울리시는건 아니죠??
사람같지도 않은 병신들하고는 어울리는거 아닙니다.
끼리끼리 놀게 냅두시고 비싸기만함님께서는 사람들과 어울리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2년 세계여행이면 용기도 꽤 필요하고 진취적이고 여러 경험도 하고 뭐...
그냥 쉬는 것보다는 얻는 게 있긴 하겠죠. 외부적인 이미지도 그렇고
근데 왜 제삼자가 그런 거 갖고 뭐라고 하지...
신입들 면접을 보는 입장에서 의견 한가지 드리면 동등 스펙시 해외 경험 여부는 그 경험동안 생기는 시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면접관은 정상은 아니네요
그걸로 잣대를 대고 평가하는게 별로긴하지만.
분명 장기간의 해외여행은 인식의 변화를 줄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든, 타인이든 말이죠.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가산점을 주는 회사는 저라면 제가 가고 싶지 않네요. 저도 면접 많이 봤지만 결국 자기 실력으로 당락이 결정되기 마련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회사에서 면접 보는일을 많이 하지만 세계여행으로 가산점을 준적은 없습니다.
더하자면 공백기간 자체를 좋게 보지 않는 편 입니다.
공백기간 없이 계속 노력해온 사람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냥 주변 사람들도 세계여행 부러워서 그런걸거예요.
그 사람이 꼰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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