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 완결 목록] 다크 메시아 마이트 앤 매직 (Dark Messiah of Might and Magic)2015.05.03 PM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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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PJqUxzXAcxJkaoKxRgGRqi4mPaN5iwmv





마이트 앤 매직 세계관으로 나온 판티지 FPS 게임.

당시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과 나름 대조된 게임으로 액션성은 더 뛰어나다고
했지만 일직선 방식의 게임 구조가 단점이라 여겨졌던 게임.

난이도도 상당하여 발컨들을 나름 짜증나게 했던 게임.
그렇다고 난이도를 낮추면 또 게임이 루즈해지고, 심지어 제일 쉬운 난이도에서
마법사 루트를 타면 계속 불공(...)과 얼음공(...)만 쏴줘도 게임이 끝나기에 여러모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판타지 FPS는 당시 거의 전무하다 시피했고, 그런 의미에서 당시 이 게임은
나름 가치가 있었다.

시나리오 또한 천편일률적인 왕도 형 주인공이 아니라,
나아갈 수록 선과 악의 갈림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후반부에 가서는 사용하는 무기가 달라져 셀프로 난이도를 올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후에 얻는 변신 모드는 난이도가 높을 시에는 사실상 사용해봤자 무조건 손해이기에,
왜 만들었나 하는 의구심도 들며(......), 후반 엔딩은 분기가 갈려 4가지가 있는데,
이 또한 크게 차이가 없어 엔딩에 의의를 두었던 이들은 어렵게 깬 것치고는 무난하여
나름 실망감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볼륨이며 나름 몰입하고 극복하는 요소가 있기에
할 만 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또한 고전 게임에 속하는 녀석이다.

지금이야 꽤 이런 부류가 많지만 당시는 사실상 이 녀석이 유일했다.





영상은 위 링크에 있소이다.
댓글 : 3 개
선악의 갈림길은 뭐 히마메 전통이였으니
어라 그러고보니;; 원래 시리즈에 선악 선택이 있었다는걸 잊고 있었네요.
아바이동무: 그렇죠. ㅎㅎ

아틴: 전 아예 개념 없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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