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2막] 이직조건 어떤가요?2018.01.18 PM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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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세전 4000

주 5일

근무 9시 출근 6시 퇴근 (야근 거의 없음 일년에 10번 안함)

사무실에서 근무(에어콘 히터 빵빵)

공휴일 빨간날 다 쉼

휴가 15일 정도

 

개인적으로 방3칸짜리 아파트 5년간 무상 지원(관리비 별도)

 

 

단,

위치가 지방 이며

회사에서 막내이자 윗사람 죄다 핵씹꼰대병신같음(아래로 사람들어올일없음)

 

- 리플들 때문에 추가 설명을 적자면 기존부터 알던 업체라 사람들 이상한건 알고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매매라던가 뭐 여자가 술따르는 술집을 안가는데 여기사람들은 성매매와 여자가술따르는거에 거의미친사람들임..

법카로 착석빠가는게 회식의 일상 그 후 성매매를 가는듯

그래서 병신같다는것이었고

업무는 회사일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개인적인 포지션인지라 업무적으로는 접촉이 거의없을텐데

서로 뒷다마도 심한 소인배들이고 뭔가 개인사생활적으로 꼰대충고질할것같은 성격들임...

 

업무강도는 빡셈

 

 

이정도 조건이면 어떤가요?

댓글 : 12 개
아무리 복지가 좋다고 해도
같이 일하는 회사 사람이 조깥으면 못 견딥니다
사람이 좋아야 다닐만하죠. 그 복지 좋고 연봉쎄다는 아주 큰 대기업에서도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나오는게 허다한데..
사람들이 좋아야 일단 숨쉬면서 일도하고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돈 많이 주고 복지 좋아도 사람때문에 힘들면 출근 자체가
엄청난 큰 스트레스가 되어서 병생기죠..
단점이 너무 강력 하네요. 아지 이직 전 이실텐데 상사가 핵씹꼰대병신인지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다른 곳을 알아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감.
회사 고를때 생각해야 하는것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거 3개를 뽑자면
1연봉/2업무강도/3사람이라고 생각

근데 살아보니
연봉이 별로고 업무 강도가 높아도 사람이 좋으면 1년 2년은 버틸수 있는데
연봉이 좋고 업무강도가 떨어져도 사람이 별로면 1년 견디기도 힘듬.

사람 별로인 회사 1년 반정도 다니고 그만두니까 지났으니 말하는거지만 사람이 망가져 보였다고 가족들이 말할정도이고 그만두니까 가족들이 전부 잘 그만뒀다고 이해주던...
사람이 좆같으면 못다녀요 ㅋㅋ 아무리 복지가 좋아도 ㅋㅋㅋ
연봉이 좀 낮더라고 사람 스트레스 없는곳에서 하는게 좋죠..
업무야 빡쌔도 어케서든 굴러가지만
사람 스트레스는... 자살하고 싶게 만듬..
아근 특근 없이 업무강도가 쎄봤자.....
그렇긴하죠...
회사 우선순위는
1. 사람 / 2 업무강도 / 3. 연봉
일하기 좋은 환경은 주변 사람이 어느정도 적당해야함
저도 연봉 복지보고 왔는데 핵노답 꼰데가 같은팀이라...회사는 이름되면 알정도로 좋긴한데...이직해서온지 6년다되어가는데 처음1~2년동안 맘고생으로 9키로 빠짐....여긴 회식때 술잔돌림 그래서 지난12월 망년회때 독감걸림....핵노답 버틸수있음 가시고 아님 피하시는게...ㄷㄷ
무슨일이시길래... 윗사람들이 죄다 핵병신에 성매매좋아하는사람들인가요...
연봉높으신거보면 프로그래머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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