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본보기 ] 아.. 인공위성 쐈다니까 겁나 비웃네2013.10.21 PM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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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라디오스타.. 애초에 속물근성인건 알지만 너무했다.
특히 김구라는 아주그냥 속물 끝판왕에 알량한 잡지식 과시욕구까지;;

아..ㅅㅂ 그래도 전체적으로 웃기긴 하더만ㅋㅋㅋㅋ
내가 저자리에 앉아서 저런취급 받았더라면 정말 불쾌했을텐데..
난 소인배 저사람은 대인배인듯..
댓글 : 21 개
송호준씨가 직접 얘기했죠.
자기 다큐로 만들어 주겠다는 방송국도 있었는데 다 거절하고 저기 나온거라고.
송호준씨도 자기 이런저런 얘기하려고 나온거고 본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니 그냥 예능으로 받아들여지더만요 ㅋㅋ
좀 비웃는게 심하긴 했지만
마지막에 그 말 하는거 보면서 확실히 대인배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요.
아 김구라 존나 싫다
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ㅋ
일부러 이렇게 되려고 나온 건데 말이죠.
송호준 씨 스스로 인공위성 쏜 게 별거 아니라고 할려고 나온 겁니다.
별게 아닌건 별게 아닌거고 비웃는건 비웃는거죠.
면전에서 러시아에 사기당한사람 취급을 하고..
- 자네 아들이 쏜 인공위성 어디있어?
- 저기 하늘을 봐..
이런식으로 부모까지 바보취급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았는데..
신봉선은 피라미드사업 취급을 하지않나;
제가 보기에는 이런것들이 희화를 넘어서
거의 비하수준으로 보여졌기에 따로 글을 쓰게 된겁니다..
만. 뭐 보는 사람따라 다르기도 하겟지요 -_-
김구라가 말하는게 꼭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나도 그렇게 하면 달걀 세울수 있다라고 하는거 같네..
아니, 송호준씨가 말한 것도 그건데요?
내가 졸라 창의적임 ㅆㅂ 가 아니라
이봐 나도 되니까 너네도 되 라고 말한건데 무슨소리신지
콜롬버스의 달걀 세우기를 보면서..
남들은 생각지도 못했던방식으로 설득을 하는데? 발상이 놀랍군.
에이 저게뭐야? 콜롬버스 입터는것보소? 그런짓을 왜 해? 탁자 더러워져!
뭐 느낌의 차이겟죠
라스 진행자+게스트들 무식인증
라스 진짜 좋아하는데 이편은 진짜 구역질이 날 정도였음
내가 다 쪽팔리더라
속물이니 뭐니 해도 대부분 저런반응 보이는 게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죠. 엄청난 일 했다면서 떠받들어주는 반응을 기대했으면 라스 나오지도 않았겠죠.
애초에 라스가 그런 느낌의 예능이고
송호준씨도 그런거 알고 출연한 거 아닌가요?;
어차피 다 대본대로 가는거고 서로 내용알고 하는건데 욕할게 있나요??
그냥 내용이 보기 불편했다는겁니다.
근데 이렇게만 보면 모든것은 말이 나올 이유가 없죠.
얼마전 나와서 이슈됐던 카라의 경우도 별 말 필요 없었을거고요.
뭐 그렇다는겁니다.
저는 송준호씨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와 게스트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 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의의는 참 좋지만 비용이....ㅠㅠ 30~40마넌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려고 로켓쪽에 1억을 넘게 빚지고 ..... 현실상 배보다 배꼽이 더 큰케이스니...;;;
한명이라도 송호준쪽에 동조해주는 사람이 있었음 보기가 조금 편했을것 같아요.
그동안 수준 운운해 왔던 김구라 라던지.. 아니면 게스트중에 누구라도
여러차례 사업 말아먹으면서 남자가 그런거지 라고 말했던 장동민이라던지
저사람 편이 하나 있었더라면;; 평소엔 게스트끼리는 공감을 해주잖아요;
인공위성 이야기 할때마다 저사람만 너무 외딴섬같아서 꼭 왕따같은게 보기가 좀 그랬음.
그냥 사람 조롱하면서 웃기려고 하는게 불쾌함.
전혀 안불편하던데요... 저럴려고 나온거 같던데ㅋㅋㅋ 반응들이 희안하네 어딜봐서 조롱을 한다는건지
개인 인공위성 발사 자체를 대단한 일로 본다면 김구라의 행동이 안좋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전 잘 모르겠음;
  • joker
  • 2013/10/21 PM 07:13
이럴려고 부를거면 화성인 바이러스랑 다를게 뭔지 참;;

보면서 씁쓸하네요...

김구라가 참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게
좀 성공하니까 자기 시계는 700만원짜리 쓰면서 "이거 비싼시계야" 라고 말하며
가격을 남들이 알아주길원하죠.
근데 일반인 관점에서 시계에 700만원을 썻다고 하면
미친놈 취급합니다. 근데 자신과 다른 관점에 돈을 투자했다고 하면
그돈 왜쓰냐? 나나주지 아깝다 라는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반대로
입장바꿔서 송준호씨가 700만원 짜리 시계 왜사냐? 핸드폰 시계보면되지
돈아깝게 라고 말하면서 그돈으로 차를 산다고 하며
자신의 집에는 2억짜리 차가 있다고 하면
뭐라고 반박 할지 참 궁금하네요.
한번 속물은 영원히 속물인듯 싶습니다. 마치 졸부를 보는것처럼요.

근데 본인 스스로도 연구나 스스로 뭔가 목적을 이룰려고 한게 아니라
시도자체가 퍼포먼스였데요 예술 퍼포먼스...
예를 들면 낸시랭 같은 행위예술 퍼포먼스죠...
본인 블로그에 있는 사진만 봐도 딱 짐작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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