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만들자] 여성개발자를 위한 행사 Women in gaming 다녀왔습니다.2017.07.13 A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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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에서 주최한 여성개발자 네트워킹 행사 WIG에 다녀왔습니다.

담주가 오픈이라 다 바쁘고 애 맡길 데가 없어

그래! 루미도 우리팀의 엄연한 여성 개발자인데 데리고 가자!

해서 양해를 구하고 같이 갔다왔어요.

장소가 컴컴해서 사진은 같이계셨던 분들께 얻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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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밝힌 네온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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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케이터링 음식 괜찮았습니다. 성장기 어린이가 제일 많이 드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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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먹자타임 이후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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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분의 여성 CEO 패널분들과의 질답시간

뜻밖의 인생팁을 많이 받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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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오랫만에 새로운 분들을 만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이 기사로 떠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73656

댓글 : 8 개
여성 개발자 라는게 그래픽 기획자 프로그래머 모두 합한 직군인가요?

프로그래머 한정이라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네요.
(한국 전체로 치면 당연히 많겠지만 서도 제가 직접적으로 피부로 봤던 개발자는 비율이 워낙 적어서...)
저도 놀란게 모든 직군이 오셨는데 프로그래머가 젤 많았어요+_+!
여성 개발자 라는 이름으로 가장 힘든 직군이라 관심이 많으신걸지도 모르겠네요.
솔찍히 그래픽이야 5:5라고 해도 될만큼 일반적이고 많으시고
기획도 겜 개발과 출신 개발자들이 꽤 포진했는데 프로그래머 직군은 IT자체에서 적다 보니 더 관심이 많은거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궁금했던점 답변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기사로 떠서 가져왔습니다>ㅁ<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73656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어떻게 보면 개발자만큼이나 여성들에게 장애없는 좋은 직군은 잘 없다봄.

물론 회사에 들어가서 굴러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내규에 따라야되니 여러 사회문제에 직면해버리지만
프리렌서를 뛰는 경우는 자유롭게 시간조절하면서 어떻게든 결과물만 뽑아내면 되니 최고가 아닐까 싶음.
힘쓰는 일도 아니고 복잡함을 감안하고 논리적인 사고만 할수있다면 누구든 할수있는거니. 물론 그게 안되면 지옥이 따로없겠지만
네 일 내용으로서는 여성들에게 좋은 직업이죠^^
상식적으로 굴러가기만 한다면 참 괜찮은 직업이에요.
맛있는게 많아 흐뭇한 루미어린이..

업계와 성별을 떠나서 일과 가족 사이에서 한 쪽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루미가 제일 신났어요 ㅎㅎ
요즘 유니티 덕분에 애 키우고 업계로 돌아오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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