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게임 워킹데드 멀티엔딩인가요?

이번주부터 퇴근하고 1,2시간정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요.

친구말에 의하면 누굴 살리든 뭘 선택하든 결국 엔딩은 하나라던데
정말 엔딩이 하나뿐인가요?

뭐 이건 동료들 살려놓으면 결국 엄한데서 죽어버리고
게임이 가만보면 결국 강제스토리진행인듯하네요.

맘같아선 케니놈이랑 떨어지고싶은데 결국 임마랑 끝까지
가야되는듯ㅠ

[파티클 폭풍]

결국 죽을 사람은 다 죽고 살 사람은 살긴 하는데 그 과정에서의 차이가 생기는 거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캐릭터가 형성되고 과정을 선택하는 곳에서 갈등을 하는 것이 선택지의 묘미죠.
너무 바뀌어버리면 다음 진행에 있어서 에로사항이 발생하니까요.

[스파이더센스]

먼 난리를 치던 결국 엔딩은 하나라 좀 실망했음..

[간장마루]

과정과 하나 뿐인 엔딩이 모든 단점을 덮을 만큼 대단하죠

[히트앤드]

그냥 영화한편보는듯한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될듯하네요. 중간중간의 선택지로 전체적인 줄거리는 안변하지만 플레이어를 보다 몰입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Radio Star]

몰입감은 진짜 엄청나네요
어제 동료한명 죽을때 손이 파르르 떨렸어요

[엘샤루나]

엔딩이 하나일 수 밖에 없는 게...
...이야기 아직 안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