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의사양반이 내 소중이를 매만집니다....2016.11.29 AM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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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젊은 의사양반이 와서 위생고무장갑을 낍니다


전 애처롭게 사정합니다


"제발 안아프게해주세요"


의사양반은 무심하게 말합니다.


"어쩌지 아픈데....."



그리고 이어지는 공포의 8초


뜨거운 불인두가


내 소중이안으로 들어오아아아아아악



아흑 흐윽 ㅜㅜ

댓글 : 17 개
카테터 하세요??
네 그게 소변줄이죠?
전 전신마취 해주세요 라고 했다가 개드립죄가 적용되어서 더 아프게 꽂은 기억이 있습니다
글만 읽어도 제 소중이가 찌릿해지네요 으윽..
힘내시고 쾌차하세요
  • M12
  • 2016/11/29 PM 12:00
무아 무서워......
음.. 화이어볼이 쪼그라든다..;;;
윤활젤을 많이 써야...
이보시오 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저도 전에 그거 해봤는데 ㅠㅠ
여자 간호사가 해줌
매우 쪽팔려요 ....
윤활제 발라도 아프구나...
폴리 끼우셨구나..
근데...
뺄때가 더 기가 차다는....
뺄때는 한방에 ㅎㅎ 쑥
외쳐!!!
그/아/아/앗
끼거나 뺄때가 문제가 아니라,
빼고난 뒤 이상한 느낌이 지속됨
울프님 어디 아프세요?
ㅠㅠ
빨리 쾌차하시길 찌릿찌릿
그거 오래끼면 스스로 소변을 못봐서 연습이 필요하다는 글을 본거 같...
내가 그걸 4개월을 썼음 ㅋㅋㅋ 주기적으로 갈아 끼워야하는데 매우 좋지못한 추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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