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회사후임들이 주택산다고 금수저라 장난거는데

닥터 후 팬인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집은 이렇다.

[밖보다 안이 추워!!!]

난방안하는 북극지방....

중학교때 이런일도 있었다.

어디서 주워온 14k모뎀으로 채팅하다가 내가 한동안 말이 없자 상대방이 궁금해했는데

그 실상은 손이 얼어서 입김 불면서 손 녹이고 있었던 중

후........ 전기요 밖에 나가면 지옥이야...

친구들이 춥다고 안놀러와.... 흑

[그카지마]

저도 추위에 손이 곱아서 ㅋㅋㅋㅋ
연탄 떼는 바닥이라 몸이 방바닥에 들러붙어 있어서 컴하기 버거웠던
겨울에는 컴퓨터를 포기한다 했던 ㅋㅋㅋ

[Lifeisbeaten]

공감.... ㅋ

[체셔토깽이]

옛날에 저희 집도 그랬죠 ㅋㅋㅋㅋㅋㅋ
게임 하면 손이 곱는 그런 추위

[츤데레왕자]

우왕 노트북 플스 발열 걱정안해두 되겠당

[Routebreaker]

예전 저희집도 그랬는데 특히 제 방은 보일러도 제대로 안들어와서 진짜 추운 겨울엔 방에서 입김이 날 정도였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