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일상?] 역시 난 도박을 해선 안된다...2018.01.07 PM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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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끼리 가벼운 내기용으로 프렌즈 마블을 시작했다.

 

꼴찌가 밥쏘기, 혹은 커피쏘기 이런 용도로

 

처음 깔고 꽤 재밌게 하고(룰이 군대마블 룰이라서 맘에 들었다.)

 

*우리 부대식 군대마블 룰 : 짓는 것물에 제한이 없었다. 서울 산다고 장땡이 아니라 베트남 같은 곳에 호텔 10곳 지어서

거길 밟고 3-4천 잃고 오링 나는 경우도 허다한 미치광이 룰.

 

맘에 들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만지며 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나에게 주사위의 신이 붙은건지 통행료 5배판 서버에서도 내리 5연승을 달리며 15억을 버는게 아닌가?

 

간이 커진 나는 딱 한판만 하고 아침먹어야지하고 생각하며

 

10배 서버로 들어가서 역시 1승을 하고 기고만장하여

 

[20억은 따놓고 밥먹어야지] 하고 한판을 더했다.

 

 

그 다음판에서 28억을 잃고 파산................

 

역시 도박은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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