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돈버는 앱 다 필요없어

얼마전의 이야기다.

아침에 지하철 무료신문을 읽었다.

읽던도중 눈에 확띄는 문구가 들어왔다.

[톡톡튀는 앱들 이슈. 용돈벌이 쏠쏠한 앱이 있어]

'오홍? 하루 3분만 투자하면 돈이벌려?' 하고 생각한 나는 즉시 거기 있던 xx라떼 라는 앱을 다운받았다.

설명인 즉슨 광고만 보고 문제를 풀면 돈을 준단다.

그래서 광고를 몇개 보고 500원을 적립했다.

환급하려면 최소 3만원이던가가 필요.

그러나 그 이후............3-4주가 지난 지금 광고는 하나도 안나오고

어플 다운로드시 적립, 회원가입시 적립 등등의 것들만 오고 있다.

기사에는 분명히 광고보고 돈벌자라며!!!!!!!!!!!!!!!!!!!!!!!!!!!!!!!!!!!

그리고 또 최근 신문을 봤다.

크고라는 멋진 앱을 받으면 미션도 수행하고 돈도 벌 수 있단다.

게다가 단위가 천원 단위.

그래서 받았다. 켜봤다.

어디어디 편의점에 가서 담배 진열상황을 체크! 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안에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오란다.

생각해보면 평일엔 출퇴근하고 밤 11시가 되서 도착하는 나에겐 별 필요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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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일해서 돈벌자

[앗카링☆]

세상에 공짜는 없죠.. ㅎ

몸소 시험하셨네요

[서양남]

이런게 진짜 리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