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요즘 방구하기 힘드네요;;;2013.06.15 PM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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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 계약이 완료되어 요즘 집보러 다니고 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대부분 월세형식이고 전세나 반전세는 거의 없더군요..

담주 월요일에 신설동쪽에 보러가기로 했는데, 신설동은 첨이라;;;

제가 지방민이라 서울지리를 잘모릅니다..

신설동 어떤가요?? 살기 좋은가요??

댓글 : 13 개
방구하기 좀 어렵죠 힘도 줘야하고...
잘못하면 나오니까요
냄새도 좀..
신설동 말고 좀 가셔서 회기나 외대쪽 보세요
저도참 급한데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선 한 2억8천정도 있으면 혼자 살만할듯 1억모아서 신났더니 원룸을 벗어날수가 없음
의지도 없어서 이제 돈 절약하기도 싫고 뻐큐 집값
네 맞아요..집값 정말 비쌈 ㅜㅜ
주위에 사람없을때 하면 되잖아요
사람별로없고 살만한데면 땅값 장난아닐텐데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네 ㄷㄷ
신설동쪽 버스 교통 및 전철은 괜찬은 편입니다만
동내 자제가 좀 낙후되고 사람이 복잡하죠 외국인은 좀 없는 편입니다
미친집값 뭔가 말이 않되요

2억 정도 있어야 산다고 치면 1년간 천만원 모은다 치고 20년간 모아야;;;;

25살 부터 번다고 치면 45에 한푼도 않쓰고 모아야 집,,, 그땐 물가가 더 오를텐데

무엇인가 잘못되었음
신설동...

제가 27년째 살고있는 신설동토박이입니다만
참 살기 거지같아요..
있을걸 없고 없어야할것만 잔뜩..

좋은점이라면 교통편이 좋아서 이동하기에 참 괜찮아요
근처 번화가인 왕십리나 회기 청량리쪽으로 금방금방 갈수 있구요

지하철이든 버스든 거진 1호선부터 시작을 하다보니
이것때문에 오래오래 살고는 있는데
교통편 제외하고선 딱히 좋다라고 할만한게 없는 동네입니다.
차도 겁나게 많아서 공기도 많이 안좋고 특히 수도학원 로타리;
철 자르고 그런데도 많아서 소음도 은근심하고..
신설동은 또 청계8~9가쪽이라 다른 청계천로에 비해
관리도 잘 안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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