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우머] 이태원 할로윈 축제의 뒷면엔...2015.11.02 A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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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ㄷㄷ
댓글 : 30 개
일부 자영업자가 노답인 이유
저도 어제 있었는데 장난아니었죠. 그냥 애초에 이태원 페스티발 할때처럼 도로 통제라도 했으면 좀더 수월했을텐데 아쉬웠고. 그날따라 모든 클럽들이 기본 3만원 입장료 받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
소주4병에 안주 가 11만원 ㅋㅋㅋㅋㅋㅋ

안주가 뭐인지도 안나왔는데 맥주는 뭔데 저리 비싸냐..
그냥 하지마라~ 저기 안간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술퍼마시기 위한 구실일뿐
축제가 파티가 뭔지도 모름 이나라는...
우리나라가 여행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기도 하죠. 관광지가 도심보다 물가가 비쌉니다. 어이가 없죠. 일본의 경우 오키나와가 도쿄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축제는 개뿔 여자랑 어떻게 해볼려고 나오는 수컷들이 대부분
전 생일이었고..혼자 야근하고 집에서 소주한잔 했다능...
ㅜ ㅜ
진짜 우리나라는 마인드가 글러먹었음..-_-
펍에가서 맥주한병 시켜먹는데 5천원이였어요...
맥주는 그럴수 있어요;
이태원 펍에서 맥주한병이면 평소 가격인데요? ㅎㅎ 원래 이태원이 물가가 비싸요
원래 5천원해요;; 카스야 싸니까 3천원 정도도 있는거지 독일 맥주 맛있는건 8천원 1만원짜리도 있어요.
안사먹으면 돼
안주가 치느님10마리라도 나왔나
종특 ㅋㅋㅋㅋ
원나잇할려고 별지랄 다하는데 이때나 개호구들아
이분 꼬여도 단단히 꼬였네. 무슨 축제는 다 그거만 하려고 가는 놈들만 있냐? 뭐 눈에 뭐만 보인다는게 딱 이거지
  • Groot
  • 2015/11/02 AM 09:02
가보시면.....압니다...
저런데 가려는 수컷들 대부분 이분 말씀이 맞는 거 아닌가요?
아닌 사람은 그냥 축제같은건 사람만 많고 저런인간들 많아서 물 더러운거 아니까 동네에서 친구들끼리 마시지 저런데 안가지 않나요?
대부분 아닌데요. 저 분장하면서 놀았는데 재밌게 놀았어요. 그럼 한국에 축제있는곳은 다 더러운곳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파티있고 축제있다는데도 동네에서 조용히 마시는 사람들은 전부 루저나 재미없는 부류, 꼬시고 싶어도 못꾸밀 정도의 외모분들이시겠군요? 동네에서 친구들끼리 마시는 분들은 전부 그런분들맞죠?
홍대에서만 7년 가까이 살았는데
주말만 되면 인근 서울 및 근방에서 발정난 놈들 다 몰리는 느낌
여자들 길거리 지나가면 은근슬쩍 터치하고 부비는 놈들 때문에
시비 붙은적도 많고
할로윈이 술먹는날인가..ㅋㅋ
저렇게 가격 올려도 소비해주는 호구가 있으니 별수 없죠.
근데 이게 이태원만 저런건가요?
우리나라도 할로윈 파티하는거 올해 처음 알아서 ㅋ
가끔 이나라는 축제나 파티의 의미를 알고나 있는건가 하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나 원래 의미따윈 상관 없고 술먹기에 바쁘지 ㅋㅋㅋ
할로윈이나 클스마스의 원래 의미따윈 상관이 없죠 솔직히. 이게 남의 나라 문화잖아요. 그 문화가 들어온거고 때문에 그만큼 공감을 못하는거죠. 공감을 못하기 때문에 역사를 알고 즐기는 부류보다 재밌는 축제위주로 번지는것이구요. 외국에도 할로윈은 놀고 떠드는 파티 분위기 맞고 클스마스는 가족명절이에요.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명절날 저렇게 파티를 하진 않잖아요? 설날 추석때 저렇게 하나요? 남의 나라 역사에서 비롯된 축제인데 우리가 그 의미와 역사까지 맞춰주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야 보는건 아닌듯하네요. 단지 축제를 축제답게 즐기지 못하고 이때다 싶어서 서로 경쟁하려는 분위기도 그렇고, 작년 할로윈때 다들 이태원으로 모였기 때문에 이태원상점들은 여기 아니면 갈때 없는거 아니까 바로 올리는거죠. 근데 전 하루종일 돌아다녔어도 저런데를 못봤는데 어딘지 궁금하네요.
이제 내년엔 딴데로 가겠지 ㅋㅋ 장사꾼놈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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