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비트코인을 되찾았다.jpg

천여만원을 빌려 간 친구가 상황이 힘들다며 당시 20 만원 시세의 비트코인으로 갚었는데

2017년 떡상때 팔려고 했으나 키갑을 잃어버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짐 정리하다 다이어리에서 키갑을 찾아 드디어 코인을 받을수 있게 되어 인증샷을 올린 디시인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다 자기 복이지...

[준더크]

아무리 친구라지만 천만원을 빌려줄정도의 인성이면 인정

[초치경]

20만원 정도의 비트코인 60개 정도면 돈이 있던거 아닌가...

[회원번호-2038795]

내 친구 놈은 갚지도 않고 주식 벌었다 날렸다고 그런 소리나 하고

[루리윀]

찾기전까지 맘고생좀 했겠네요 ㅎㅎ 부럽당

[우주문돌이]

진짠지 모르겠지만 강제존버 아니었음 저기까지 못버텼을듯. 20만원이 2000만원이 됐어도 꽁돈생겼다고 신났겠죠. 그냥 모든게 운이 좋았네요

[“잔업작가”]

대박...

[깝노]

비트코인으로 돈을 갚았다는거에서 신뢰도가 떨어지긴하지만
개부럽

[아린앓이]

천만원이 22억이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