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행복한 130만원 삶.jpg2023.03.22 P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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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집이 있어??
집없으면 저 상황에서 적금 해약하면서 "내가 이렇게 몰리고 있나?"라고 서글퍼짐.
저런걸 물어보는거 자체가 불안해서 그런고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인생이 뭐 다 불안한거지 뭐 ㅎㅎ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이런건가 ㅎㅎ 남는시간이 많으니 저런생각도 하는거겠지..
그런데 그 이상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건 어려울 것 같은데
결혼은 해야됨 나중에 후회함 비혼주의 오치던애들 다 결혼하더라 ㅎㅎ 시간이 지나면 조바심이 생기지요 ㅎ 40대초반 아재가 글남김
위안을 얻고 싶어서 질문하는 목적이 가장 클것 같긴 하네요..

뭐 집있고 더 큰평수 가고싶은 욕심없으면 그냥 유유자적 사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집이라도 증여받은 걸 감사하게 여겨야 할것 같은데
나이들면 반드시 현타가 온다
자랑글 극혐
아직은 20대고 자가가 있어서 걱정 없이 살고 있겠지만 결혼 안하고 혼자 130 벌어서 나중에 노후는 어쩔려는건지? 15평 집이 평당 1억 이상이면 몰라
저게 웃긴게 급지출에 대한 대비가 1도 없음

그리고 생활비가 30만원인데 치킨??
(사실이라면) 윗분들 잘보시면 매달 20만원씩 7년째 적금했으면 돈도 꽤 모았을 것이고,집에서 강변산책도 가능하다니 강변낀 입지좋은? 뭐 15평 좋은 건물 원룸일지도 모르고 부모가 건물주 일테고, ㅋㅋ 무튼 ㅋㅋ흐음 부럽 부럽네요~금수저구나.... 15년전 150받았을때 100씩 적금하며 살았봐서 참.. 참..할.. ㅋㅋ그때 기억나넹ㅛ..
집 있으면 뭐
집만 있으면 진짜...
사실상 130이 아닌 330쯤 되는거네 ㅠ
삶은 같은 루틴으로 정체되는 순간 언젠간 현타가 오고 공허가 오지
뭐 집있고 130받는 삶이야 부럽긴 한데
반대로 힘들지만 가족이 있고 자식들이 커가며 희노애락을 느끼는 삶을 느껴보지 못한다는게 안따깝네
다른 행복도 분명 존재하는데...
여자는 다 필요없고 외모만 반반하면 먹고 살 걱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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