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찐따는 팩트를 정말 좋아한다.jpg2023.07.20 PM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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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오만하네요
찐따가 아니라 그냥 눈치 없는걸로
찐따는 악의가있어!
그런 이유로 자기가 욕 먹으면 세상이 무너짐....
대부분 사람들이 팩트를 모르는게 아님. 그냥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해서 그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배려하는거지... 근데 그 감정을 배려해줘야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면 팩트에 집착을 하게 됨. 주위 사람들이 그러지 말라고 해도.. 아 왜? 팩트인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거지
누구나 '팩트'는 좋아하는데...문제는 '타이밍'이죠
정치병자들도 똑같음
꼭 분위기 찬물 끼얹으면서 국회가 어쩌구 정치가 어쩌구 국민이 어쩌구 얘기하는것들...
나도 루리웹에서 팩트 논쟁하는 찐따지만 밖에서 사람간에 대화할때는 팩폭은 자제함... 주변친구들 다잃을일 있음? 하고싶은말 있어도 참을줄 알아야지... 오히려 현실에서의 팩트폭행은 좀 진중하지않고 수다스러운 사람들이 하는편이지 남눈치 안보는
뭔소린지 원.. 진짜 찐따는 저런 말 자체를 못함ㅎㅎ
저건 찐따가 아니라 걍 눈치 없는 놈이지;;
동감... 눈치없는 놈이 저딴소리 떠들고 있을때 찐따는 말못하고 구석에서 구경하며 찌그러져있음... 그리고 나중에 집에가서 오늘 있었던 테이블 대화를 바둑두듯 혼자서 며칠간 계속 복기함 (ㅋㅋ)
요즘 흔히 말하는 인문강좌가 늘어나면서 저런 방송 혹은 컨텐츠를 하는 일반인들도 많아졌죠. 문제는 보통 친구 사이라면 문제가 없을 이야기들을 자신의 스트리밍의 파급력을 자각하지 못한 채 혹은 알면서도 전파를 통해 노출시킨다는 것이죠.

과거 어머니들이 자주 가시던 교양강좌는 그나마 자격증이 있고 적어도 자신의 파급력을 알기에 최대한 자기검열을 했다면, 저런 방송은 내 방송이니까 내 마음이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다보니 편향적이거나 지극히 자기경험적인 이야기들을 일반화시키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저런 분들이 그릇된 말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누군가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어디선가 써먹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저 책임의식 없는 말로 누군가는 무고하게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를 망칠지도 모르죠.

물론 말을 함에 있어 T.O.P가 맞아야 함은 당연하지만, 잘못 받아들은 일부 인원은 자신의 잘못에 호응해주지 않는 사람들을 찐따라 욕하며 오히려 비난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세상을 바로잡고 싶다는 정의감을 내세워 악화를 만들어내는 꼴이 되기에 그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스트리머들이 늘 해야 하는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나이 먹을수록 사실은 사실일 뿐이라는 걸 생각하게 됨.

사실은 사실일 뿐, 진실도 아니고, 옳은 것도 아님. 그냥 사실.
눈치 없는 게 사회적 지능이 낮은 거라면 사람을 찐다라 부르는 게 사회적 지능이 높은 걸까?
일단 맞는말도 이니지만,누구도 물어본적없는 '자신만 맞다고 생각하는말'을 얘기하네요.저사람은 알까요?그게 본인이라는걸..
근데 99%의 사람은 인터넷에서만 팩트충이지 현실에선 앞의 사람 비위 적당히 맞추거나 아니면 그냥 분란의 소지 안생기게 입닫고 삼

찐친이나 가족끼리 아니면 현실에서 팩트충짓 하는사람 거의 없음... 뭐 소시오패스성향 있는 애들이 일부러 지가 만만히 보는 사람 공격하려고 솔직함을 빙자해 멘탈공격 하는 케이스는 있지만
오마르 저양반도 가끔보면 일반화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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