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직장인은 공감한다는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분위기.jpg2024.06.08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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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서울은 구로디지털단지 아니여도
어딜가나 좀 감정이 복잡해지던데..
다큐3일에나 나올법한 분위기
마지막 2번째 사진 보면 답이 나오네
녹지없음+오래된 구건물들이 너무 많음

거기서 뜬금포로 대형빌딩들이 서있는 부조화
구디역사진..출퇴근때 무슨 콩나물마냥
움직이지도 못하고 저길 들어가고 나오고..
보기만 해도 피곤해지던 옛날이 생각나네.
어떻게 버티고 다녔나 몰라...
구디건 팔디건 뭐건 서울은 그냥 다 숨막힘..
어딜가든 진이 빠지고 힘들던데..
어딜가나 출근길이 즐겁지는 않지만
특히 구디는 뭔가 생기가 더 없는 느낌...
강남, 역삼,여의도는 출근길에 그런 느낌 없었는데
녹지 중요하죠 스파이더맨이 활약하는 그 빌딩숲 사이에서조차 센트럴 파크가 생긴 이유가 사람들 정신건강이 걱정되어 생겼다는 말이 있을정도니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근데... 그정도 녹지 투자 조차 아껴서 사람을 부품마냥 다닥다닥 붙여서 업무 및 공간 효율만 생각해서 생긴 참극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러니하게 소방서는 근처라는게 그나마 위안이랄까요
ㅈ소 디지털 단지
외가가 구로동이고 저도 구로쪽에서 10년살았는데
위에분 댓글처럼 녹지가 없는게 진짜큼
다닥다닥붙은 건물 도심안 오래됀 주택 좁은골목
그래도 저게 90년대보다 훨 나아진거긴 하지만
본문 말들이 다 맞네요
가산에 아울렛 매장이 있어서,
신발이나 옷 필요할 때 가끔 가는 데,
이상하게 갈 때 마다 기분이 우울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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