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내 여동생이 이렇게 결말 꼭 그렇게 해야 했나...2014.02.24 PM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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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원작 엔딩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은

많은 구독자들이나 심지어 그 책을 보지 않는 사람들 조차 다른 의미로 컬쳐 쇼크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뭐.... 그런데 애니 작품 까지 엔딩이.. 이 뭐병

성우들은 이거 하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싶네요.


댓글 : 7 개
그래서인지 완결 후 인터뷰에서 성우들이 각각 베스트신을 꼽는데..
쿄스케역의 나카무라 유이치는 키리노에 관한게 없었을겁니다.
반면 키리노역의 타케타츠는 셋 다 쿄스케 관련이던가..
남들이 안된다는걸 하며 쾌감 느끼는 변태들이 있죠.
열린 엔딩으로 간다거나, 마지막권을 캐릭별로 한권씩 낸다던가 했으면
기존 독자들도 충분히 납득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작가 맘이겠죠.
덕분에 작가 이미지가 씹창났죠
의 남매가 아닌 친남매 엔딩이라.....
그건 그냥 판타지로 남아야지 실제로 그렇게 결말을 내버리니
다들 토할것 같다는거죠..;;
난 차라리 현실적인거 같던데..
솔까 스토리상으론 이미 갈때까지 갔고
뒤늦게 어거지로 의남매 설정 하는게 더 구차해 보임
차라리 화끈한 지금 엔딩이 더 맘에 드네요
전근친 루트까진 별 상관 없었는대
후에 결혼식하고 나서 다시 남매로 돌아 간다 라는대서 벙찜..
그건 쿄스케 가 차버렸던 여캐들 다엿먹이는것 같아서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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