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보통 여성을 처음 만나서 데이트 하면 어떤 코스를 가십니까?2014.03.18 PM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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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처음 만나서 데이트 코스에 영화관을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 합니다.

가뜩이나 첫 만남 얼굴도 서로 익숙하지 않는 상태에서 어두운 영화관을 선택하면

서로에 대한 몰입도 도 떨어지고 어두워서 서로의 얼굴 인식을 더 늦게 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떨어진다 하더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러분은 첫 데이트 코스 어떻게 하시나요?

p.s 서로 호감 있고 궁합 맞으면 바로 하루만에 MT로 가는 커플들도 존재 하지만요.--

댓글 : 23 개
물어봐야할꺼같아요 산책을 좋아하는지 카페는 좋아하는지 전시회도 좋죠...^^
처음 이면 카페가 좋은듯. 아니면 조용한 음식점이나요.
둘이 대화할 시간도 없는데 영화관은 아님

영화관 간다는 거 자체가 "상대방에게 관심 없고 시간 때우고 싶다" 란 의미라서
영화관이 별로인 이유는 서로 말없이 앞만 보고 있다는 점이죠. 그럴 시간에 좀 더 대화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죠. 특히나 연애 초기일 경우는요. 제일 무난하게 카페이긴한데 흠 ..요즘 날씨도 좋으니 공원이나 수목원도 좋겟네요.
첫소개팅같은곳이라면 간단하게 오후 4시30분,5시정도에 만나서 까페에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다가 점시,저녁시간때쯤 되니까 밥먹고 걍 ㅂㅂ 하기 제일 괜찮죠
연애를 글로 배우면 보통 영화관 안가는듯...
영화를 좋아하면 같이 영화보고 대화거리 만들기도 하는거고
영화관 무작정 아니란것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보통 영화관 갑니다
그런데 저도 첫소개팅때 영화관 자주갔는데;; 끝나고나서 영화이야기 하면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친해지구...ㅠ 나쁘진않아요 영화관 ㅎㅎ
카페에서 한시간정도 얘기나누고 정보탐색, 이후 식사하며 미리 탐색한 상대 관심사에 맞춰 대화에 밀도를 더함. 그 후엔 집에 데려다주던가 술한잔 더하며 공감대형성 및 친밀도 업.
장소가 중요한건 아니고 일단 서로 대화를 할수있는 공간이 가장중요합니다.

서로를 잘모르는 상태에서

영화관같은 곳은 대화하기가 힘들겠죠?

또한 언변이 좋거나 서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가 아니면

관람후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어려울 겁니다

시간은 많이지났는데 (1~2시간) 서로아는건 없고

첫 데이트때는 대화가 가능한 밥집(시끄럽지않은곳)

카페등등 무난히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곳이 가장좋죠
저도 영화관 가는데 영화관 나쁘지 않습니다;;
같은 주제의 이야기 거리도 생기구요
까페요. 그날은 보통 거기서 만나서 대화하고 끝...
할말이 별로 없다 싶으면 영화관 가서 영화보고
영화를 주제로 극장까페나 공원까페서 대화함.

처음에는 점수 안까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나는게 좋음.
처음부터 어필해야겠다 그러면 좌충수 둘 때도 있으니...
저도 극장에 자주 갔었는데
뭔가 대화거리가 생기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정쩡한 시간대 영화를 보면 저녁시간도 지나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가지기도 좋아요
오래 만나고 싶으면 밥먹고 카페가서 애기좀 하다 바래다주고 바이바이,
그리고 시간은 많고 먹고 얘기하는거 외에 딱히 할거 없을땐 영화관도 나쁘지 않아요.
술이나 마시고싶은데 한 4시에 만났다 하면 뭐 카페에서 한시간 수다 떨다가 영화 보고 술집 가는거죠.
저녁에 만나서 밥먹고 술먹던지 ..여자분이 술 좀 꺼려하면 커피
그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데이트를 하는게 좋습니다
놀이기구나 공포영화나 심장이두근거리는운동...
그럴때 이성을 보면 호감이 급상승..
2-3일이면 모텔 첫날부터 가면 좀 그러니 ㅋㅋ
여자쪽에어 큰 호감이 있지 않으면 영화는 비추입니다. 더 어색해지거든요. 남자쪽에서만 호감있늣거면 영화관은 가능한 안가는게 낫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후 2시에 시간을 잡아서 간단하게 차 마시면서
걷습니다. 장소가 홍대라면 걸으면서 이곳저곳 구경할 곳이 많겠죠?
특이한 소품,옷등으로 화제를 잡기도 쉽구요 그러면서 조금씩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봐서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구 쫑냅니다.
때론 그날 저녁 거사까지 치르기도 하구요<- 이 경우는 뭐...엔조이랄까요...ㅋㅋ
저도 영화는 초면에 좀 피합니다. 그건 꽤 친해졌고 할거없을때 공통된 대화점을 만들기위한 선택하는 선택지구요. 다만 처음부터 대화의 공통점이 영화라서 죽이 잘맞고 우리 그럼 같이 그거볼래요? 하고 신나서 같이 간다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굳이 영화를 보실꺼라면 개인적으로 영화보다는 연극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로멘틱 코메디 종류를 추천요. 좌석공간도 좁고 영화보단 이야기거리가 더 많이 나옵니다.
클럽
케바케인듯요
단란한 주점
전 첫만남에 술한잔 하고 바로 우리집....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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