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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설렘을 주게 헀던 이성 있으세요?2014.09.11 PM 09:13
뭐라고 해야 하나 성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그냥 행동이나 존재 만으로 괜히 가슴을 두근~! 한 순간 정도 두근 거리게 했던 이성을 만난적 있으신가요?
내 스타일이네 호감가네
등등 다양하겠죠. 남자들도 그렇고
여자분들도 훈남이 자신한테 친절하게 대하거나 매너 있는 행동 할떄 약간 그런다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이성에게 설렘을 느낀적 있으신지요?
댓글 : 23 개
- 청오리
- 2014/09/11 PM 09:17
설레임 아니죵
설렘이 맞슴다~
(수정후 댓글은 지워주세욤)
설렘이 맞슴다~
(수정후 댓글은 지워주세욤)
- 루리웹-000000000
- 2014/09/11 PM 09:48
아이스크림이 단어하나 조져놨음ㅋㅋ
- 박정아서인영
- 2014/09/11 PM 09:18
같이 합숙 훈련했던 중학 시절 태권도 선수였던 여자 선수. 국대도 하고 참 났다 싶음.
- Taless
- 2014/09/11 PM 09:18
있었죠. 결국 내 여자인 적은 없었지만......
- 룰뷁씨
- 2014/09/11 PM 09:20
없네요..
- 패왕색김현아
- 2014/09/11 PM 09:20
있었고...꿈에도 나오는 그런 처자가 있지만
내 여자는 아님 아....OTL
내 여자는 아님 아....OTL
- 김경손
- 2014/09/11 PM 09:22
있었지만 결말은 아프게..
- 송지효♥
- 2014/09/11 PM 09:22
네 있었습니다.
1년정도 만나고 헤어졌네요. 근데 지금 다시 설렘을 주는 여자가 있긴한데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이상형이라... ㅠㅠ
1년정도 만나고 헤어졌네요. 근데 지금 다시 설렘을 주는 여자가 있긴한데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이상형이라... ㅠㅠ
- Cirrus
- 2014/09/11 PM 09:24
한번 사먹어봤는데 바닐라맛이 오질라게 괜찮더군여. 혼자먹긴 아까워서
옆에 여직원도 사다줬죠.
옆에 여직원도 사다줬죠.
- 거짓말장이.
- 2014/09/11 PM 09:25
많이있었어요 지하철 탈때 혹은 도서관에서 지나칠때 향수도 샴푸향기도 아닌데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그런 향기를 내는 사람들이요
- 거울보다심장마비
- 2014/09/11 PM 09:26
가장 설렘을 준 여자와 7년정도 연애해봤습니다
그 이후엔 그 정도의 설렘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그 이후엔 그 정도의 설렘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 2014/09/11 PM 09:27
있었죠. 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였지만 함께 있는 시간만큼은 서로 행복했어요.
이별파티 때 이렇게까지 해 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녀가 여전히 아른거리네요.
신세경하고 정말 많이 닮았었는 데..
이별파티 때 이렇게까지 해 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녀가 여전히 아른거리네요.
신세경하고 정말 많이 닮았었는 데..
- 모범시민 트레버
- 2014/09/11 PM 09:28
튼튼건강
- 두치와볶음
- 2014/09/11 PM 09:28
있었지요.... 아~
- 닌닌~
- 2014/09/11 PM 09:29
있었음~
- 에키드나
- 2014/09/11 PM 09:29
있었지만... 이제는 뭐 못 볼 사이니..
- 룰루Q
- 2014/09/11 PM 09:30
있었고, 헤어지고, 방황하고, 못 잊고 있죠.
- Defeat Jackson
- 2014/09/11 PM 09:31
이분 최소 초속5cm 주인공
- sajang
- 2014/09/11 PM 09:34
잭슨님 덕분에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feat Jackson
- 2014/09/11 PM 09:31
아이스크림 이름 설레임 빼곤 다 머리속에서 지웠습니다
- 램프의바바
- 2014/09/11 PM 09:37
음..있었죠.
목소리, 행동, 말투 하나하나가 다 이뻐보였던..ㅎㅎ
목소리, 행동, 말투 하나하나가 다 이뻐보였던..ㅎㅎ
- pians
- 2014/09/11 PM 09:42
있었는데
설레게 했던게
대학 1학년때 그냥 뭐 밥 혼자 먹는데
날 발견하더니 혼자 먹으면 외롭다고 그냥 옆에 있어준 재수한 1년누나..
진짜 행동 하나하나가 사려깊고 배려심 있어서 정말 좋아했는데
설레게 했던게
대학 1학년때 그냥 뭐 밥 혼자 먹는데
날 발견하더니 혼자 먹으면 외롭다고 그냥 옆에 있어준 재수한 1년누나..
진짜 행동 하나하나가 사려깊고 배려심 있어서 정말 좋아했는데
- 케미컬크루즈
- 2014/09/11 PM 09:42
복학하고 개강모임에서 후배하나가 바로 앞에 앉았는데 조교가 술에취해서 내볼을 막때렸었거든요 전 그냥 참고있었는데 그것땜에 볼이 빨개졌었는데 그 후배가
내 양볼 만지면서 괜찮냐고 해주는데 심쿵.....
내 양볼 만지면서 괜찮냐고 해주는데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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