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일본식 라멘 좋아하시나요??2015.07.08 P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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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가격인지라 잘 안 먹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중화 음식을 더 좋아하는 편이고 해서 같은 가격이면 보다 양 많은 중화 쪽이 더 좋더군요.'ㅅ';

하지만 만화나 이런것을 통해서 일본 라면을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많이 본 탓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먹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은

생각보다 양이 적구나.

맛이 조금 부족해도 양이 많으면 OK 인 성격인지라

이런 저한테는 꽤 타격이 크더군요. ㅡㅜ

하지만 군만두 조합은 꽤 훌륭했습니다.'ㅅ'

라멘 하고 우동 둘중 하나 먹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우동을 선택하겠지만요.

맛있다란 느낌 보다는 신기한 맛?

아무튼 그런 맛이었네요.


댓글 : 21 개
일본식 라면 가격이 좀 나가서 가끔~ 아주 땡길때 먹네요 ㅋㅋ
어차피 지금 일하는 동네는 일본식 라면집도 없어서 먹을일도 없긴하네요 ㅠㅠ
찾아 먹을정돈 아닌것같더라구요 그냥 색다른거 먹고싶을때나..

전 무빠마가 더 좋은 ㅋㅋ
파는곳마다 다르긴한데 현지에서 보면 보통 양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양이 많음에도 횟수제한으로 면 무료리필이 가능한 곳도 있고 애초에 인간이 먹을만한 분량을 넘긴 형식으로 주는데도 있고 가지가지죠..

관광지쪽은 확실히 비싼편이긴해도 개인적으로는 양이 적다고는 생각 안되네요;; 일본인들 식사량이 엄청나서..
가끔 땡기면 시오라멘먹으러 갑니다.
부산에 한군데 있어서 ㅋㅋ
지도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나루토에서 맛있게 먹고 하길래 신기해서 몇번 먹어봤는데.. 이게 정착이 될만한 메뉴는 아니더라구요. 가격도 많이 비싸고 잠깐 유행 타다가 사그라들듯 싶네요. 가격만 좀 분식에 맞는 가격이면 오래 갈듯 싶은데, 비싼 가격이 아쉽네요
유행 타다 사그라든다기엔 이미 정착한 지 좀 오래됐음.
좋아하는 사람도 꽤 되고, 인스턴트 라면보다는 만드는 수고가 많이 드니
분식값 받기는 좀 뭐하죠.
한국에서 드신듯? 일본 라멘집에서 먹었을때 양 디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다이쇼켄가서 배 터질뻔.. ㄷㄷ 차슈라멘쪽은 고기때문에 포만감이 더하죠
한국에서는 맛난 중국집이 일본의 라멘집을 대체하죠ㅎ
일본에서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확실히 현지화 된 라멘은 양이나 육수 진하기(혹은 소스)가 차이가 납니다.
일본에서 수십년 살다 온 지인의 말로는 그나마 가장 현지스럽게 잘 하는 곳이
'부탄츄'라고 하더군요... 물론 잘 한다기 보단 그냥 일본과 흡사한 맛이라고...
  • B_BBB
  • 2015/07/08 PM 05:35
진짜 일본 라면은 기름 때문에 못먹겠던데요. 돼지고기 기름. 둥둥..우욱;;--
부탄츄 괜찮아요 양 많음
혹시 일본에 여행가시게 된다면 일본라면 드셔보세요.
한국에서 보던 라면의 양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http://getnews.jp/archives/1030592
두번째 라면사진 ㅋㅋㅋ
이글 보니까 급 먹고 싶어짐...주륵
일본 양 많이 주는 건 그냥 그 점포 특징이거나 이것저것 추가하는 거지
기본으로 시키면 양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어요.
전 집에서 재료 사다가 해먹습니다
인터넷에 뒤지면 생면에 소스에 챠슈까지 다 팔더군요
야채만 사서 대충 해먹으면 대충 파는 라멘 보다는 더 맛있게 만듬

라면을 워낙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엄청 자주 먹었는데 나이 들고 어느순간 인스턴트 라면은 딱 질려버리더군요
동경 키치죠지에 있는 홋카이도 라멘 한번 드셔보시면 아마 일본라멘 생각나면서 침 흘리실겁니다... 워낙 구석탱이 도로변에 있는 곳이라 찾기도 어렵지만서도...
-_- 아.. 먹고파라..
좋아합니다.증말 좋아해요.
아주 좋아합니다.
솔직히 중식, 한식, 일식 안 가리고 다 좋아해요
먹어본적은 없지만 비쥬얼 보면 침이 절로 넘아가네요ㅜㅠ
일본 있을때 먹어보니 참 맛있긴 했는데

솔찍히 한그릇 먹으면 살찌는 느낌이 와서(...)
일본에서는 라면을 중화요리라고 부릅니다.
뭐, 그렇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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