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걸그룹 예전보다 더 좋아하시나요?2018.11.04 PM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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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대의 흐름을 못 읽는 것도 있고

 

그냥 성격 안 맞아서 그런게 제일 큰데

 

프로듀스 101 같은 장르의 프로그램은 진짜 안 봤습니다.

 

뭐, 쇼미더 머니 나 뭐더라 가수 프로그램 있었는데

 

아무튼 그런것도 거의 안 봤죠 

 

요즘은 루리웹 떄문에 드문드문 얼굴은 알게 되었지만

 

진짜 모르겠습니다. 여자 아이돌이나 걸그룹 너무 많고

예전보다 그룹 멤버 수도 많아져서 

 

염색이나 스타일 변화 하면 당최 누구인지 ==;

 

아 근데 손나은 외모 변화는 압니다. 마이피 분들의 힘이죠. 

 


댓글 : 25 개
10년전에 카라 좋아했다가

한 6~8년 동안은 아이돌 쳐다보지도 않다가

2016년도부터 다시 아이돌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시면 될꺼 같네요...
꼭 좋아해야 되는게 아니니까...
전혀 관심없다가 심심해서 콘서트가서 1/3은 잤는데
갔다와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트덕됨....
10년전엔 뉴메탈을 들었고 지금은 프듀 본방사수합니다....
30년넘게 살면서 처음으로 요즘 아이즈원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걸그룹이 나와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프듀첫회 보고 지금까지 왔네요
케바케죠 모든 문화가 그러하듯 :)
3년전 쯤까진 관심 있었는데 이젠 전혀 관심이 없어졌네요
2010년 전후로 아이유에 빠졌던 이후로 아이돌에 빠진적은 없는데
티비 나오는거 보면 조흠
그거 말고도 볼게 많아서 관심이 없네여
10년전 군대에서 침상타면서 흘깃흘깃보던 때 이후로 우리즈원 보는 낙에 살고있어요 ㅎㅎ
시간 되시면 프듀 한번 보세요 재밌어요 ㅎㅎ
덕심이 충만했던건 에이핑크가 마지막이고
이젠 그냥 그때 그때 활동하는 걸그룹들 좋아합니다
잡덕이죠ㅋㅋㅋㅋ
  • A-z!
  • 2018/11/04 PM 07:25
ioi 이후로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져서
아예 아이돌 노래를 거의 듣지 않고 있습니다.. 정신 사납고 노래들이 죄다 비슷비슷해서요;
덕후 사이트니 여돌에 관심 많은건 자연스러운거라 별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그랬으니..
저는 아이즈원 앨범이랑 영턱스클럽 앨범 같이 듣고있네요 ㅋㅋㅋㅋ
2018년 데뷔하는 아이돌도 좋고 90년대 아이돌도 좋고 ㅎㅎㅎ
프듀는 이번에 처음 본건데 시즌1,2 도 봤으면 지금처럼 팬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아이즈원때문에 음악방송 진짜 10년만에 챙겨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좋아합니다. 정말로요.
드!림!캐!쳐!
예전부터 걸그룹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아!! 아이돌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게 맞는듯 기성 가수들은 좋아했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는건 좋은데 그 사람들이 밥 먹여주는거 아니라서..
누가 있는지도 관심없고 몰라요. 미스에이를 마지막으로 그쪽은 관심뚝.
차라리 2D 걸그룹인 WUG 즉, 웨이크업 걸즈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저는 걸그룹도 좋아하고 남그룹도 좋아해요.
꽤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기도 하고 군무도 참 좋으니까요.
요새는 블랙핑크랑 방탄소년단 드림캐쳐 오마이걸 세븐틴 워너원이 참 좋네요.
아이즈원도 기대 이상으로 선방에서 참 좋은데
트와이스나 여자친구는 노선을 너무 일본쪽으로 맞추는 거 같아서 관심이 뚝 끊기더군요.
일본 시장이 돈이 된다지만 굳이 갈라파고스인 곳을 공략할 필요없이
한국과 세계를 염두해두고 잘하다 보면
전체적인 세력이나 가능성이나 인지도가 제한되지도 않고
성공하고 난 뒤 일본에서도 알아서 진출이 되고 모셔갈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해요.
방탄이나 블핑,오마이걸,세븐틴도 전부 일본시장 우선입니다..ㅡㅡ;
당장 방탄 월드투어의 40%넘는 지분이 일본이고 현재 한국을 제외한 다른 언어로 앨범을 내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해요.
블랙핑크도 국내 앨범 1개 나올동안 일본에서만 12월까지 앨범이 3개가 나옵니다.
거기에 콘서트도 일본에서 먼저했구요. 세븐틴도 이건 마찬가집니다.

SM의 주력이 엑소도 아니고 NCT도 아니고 레드벨벳도 아니고 일본 돔투어 도는 동방신기 넘사벽에 그 밑에 샤이니인것만 봐도, 일본시장에 다들 목매는 이유를 알수있죠.

이건 어떤 소속사나 마찬가집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걸그룹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우선이라
아무래도 우선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프로미스 나인 입덕해서 덕질하고 있습니다.
야근 하고 집에와서 맥주먹다가 우연히 맴버얼굴보고 와 이쁘다 하다가 입덕했어요 ㅎㅎ
ses,kara 이후 관심 없다가 프듀로 아이오아이에 입덕하고 비슷한 시기에 오마이걸에게 끌렸습니다
지금도 아이오아이 관련 그룹과 오마이걸은 참 좋네요
30대 후반인데요
이게 루리웹을 하는 저는 마이피에서 하도 자주 접하게 되다보니 알기 싫어도 알게되는데요
막상 회사동료들이나 친구들을 만나면...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남자들이다보니 여성 아이돌 이야기 하게되면 트와이스나 레드벨벳 정도 이야기 하지
서바이벌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된 그룹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요즘은 모든친구들이 다 예쁘고 실력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프로듀싱, 트레이닝, 촬영기법 등의 기술이 매우 발전한덕인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구성원들의 캐릭터가 양산화되는 경향이 있어 애정을 주기 어렵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게 성장과 스토리를 보여줄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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