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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저희집 강아지가 밤마다 우네요. 2011.07.13 AM 11:36
분양 한지 이주 되어 가는 중입니다.
똥은 잘 못 가리지만 오줌은 패드에 알아서 볼일 봐서 참 기특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밥도 자기 먹고 싶을때만 먹는 편이고 붙임성도 좋고 다 좋은데...
밤에 잠을 잘 안 자네요.
그렇다고 평소에 잠은 안자는 것도 안닙니다. 다리 쭉 벌리고 방석에서 벌러덩 거리면서 잡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이 자는 시간에는 잠도 안자고 낑낑 거리네요.
받아주고 오냐오냐 하면 안된다고 해서 처음에는 좀 받아 줬지만 지금은 안 그럴려고 하는데
죽어라고 웁니다 ㅡㅡ;
문을 닫고 자면 문을 긁어 댑니다.
부모님 이 문을 닫고 자면 뒷 배란다로 가서 부모님 방 창가에서 울어 댑니다.ㅡ.ㅡ;
어제는 정말 절정으로 울어 대더군요. 울음 소리가 거의 통곡 수준.
어찌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참다참다 이러다가는 더이상 못 키우겠다는 말까지 하시네요.
어찌 해결 할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 20 개
- Shinji.Jr
- 2011/07/13 AM 11:41
얼마 더있으면 적응될겁니다.
아직 어미품을 못때서 그러는 것이니 냅두면 해결됩니다.
아직 어미품을 못때서 그러는 것이니 냅두면 해결됩니다.
- MS 루시스
- 2011/07/13 AM 11:41
동물농장에 의뢰해 보심이..
- 카레보이비빔밥
- 2011/07/13 AM 11:42
잠자는 버릇이 잘 안든 것 같은데, 몇 개월 된 강아지인가요?
분양받기전에 어미개와 같이있던 경우면 잠자리에 특히 신경 써주셔야되요.
분양받기전에 어미개와 같이있던 경우면 잠자리에 특히 신경 써주셔야되요.
- 개백정전대갈
- 2011/07/13 AM 11:42
우리집 개도 그랬는데 결국 방문열어줬음ㅡㅡ^ 요즘은 침대에서 자는걸 당연시함...;;
- 개백정전대갈
- 2011/07/13 AM 11:44
어디서 들었는데 시계인가? 시계를 수건에 싸서주면 잘잔다고하더이다. 초침소리가 어미 심장소리랑 비슷하다네요
- Fire Emblem
- 2011/07/13 AM 11:44
강아지가 어려서 그런 것 같네요.
지 엄마가 없어서 우는 걸 수도 있습니다.
시계를 포근한 수건에 감싸서 강아지 곁에 두면.
초침소리가 심장박동 소리에 맞춰 안심시킨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요. 실제로 저희 집 강아지도 그렇게 키웠고.
또.. 잠도 혼자 재우지 않아요. 가끔 강아지가 거실에서 혼자 자다가 깨어나면 아무도 없고 쓸쓸해서 막 울더라고요. 그래서 제 방에 두거나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잡니다.
지 엄마가 없어서 우는 걸 수도 있습니다.
시계를 포근한 수건에 감싸서 강아지 곁에 두면.
초침소리가 심장박동 소리에 맞춰 안심시킨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요. 실제로 저희 집 강아지도 그렇게 키웠고.
또.. 잠도 혼자 재우지 않아요. 가끔 강아지가 거실에서 혼자 자다가 깨어나면 아무도 없고 쓸쓸해서 막 울더라고요. 그래서 제 방에 두거나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잡니다.
- 승임아빠
- 2011/07/13 AM 11:44
일단 절대 받아주시마시구요. 밖에 나갈일있어도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밤에 문을 긁는게 문제인데 저같은 경우 집을 마련해주고
그 집 주위에 담을 만들어줬습니다. 조립식으로 마트에서도 팔아요.
여기가 집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거기 머무르구요.
이틀정도 지나니까 지도 자포자기 하더라구요.
우리집 강아지 마루도 처음에는 늑대소리냈습니다. 우~~하고...
개들은 어릴수록 빨리배웁니다.
사람들이 그 시간을 못견뎌서 개를 망나니로 만드는거죠.
밤에 문을 긁는게 문제인데 저같은 경우 집을 마련해주고
그 집 주위에 담을 만들어줬습니다. 조립식으로 마트에서도 팔아요.
여기가 집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거기 머무르구요.
이틀정도 지나니까 지도 자포자기 하더라구요.
우리집 강아지 마루도 처음에는 늑대소리냈습니다. 우~~하고...
개들은 어릴수록 빨리배웁니다.
사람들이 그 시간을 못견뎌서 개를 망나니로 만드는거죠.
- BoomBoomPowww
- 2011/07/13 AM 11:44
그때 만약문을열어준다면 개에게 지는거죠...버릇은 초기에 잡아야합니다...그대로 놔두셔야해요 맘약해지시면안됩니다...
- 마루코는 삼겹살
- 2011/07/13 AM 11:50
안고 주무세요 ㅋ 애기때는 적당히 봐줘도 됩니다. 나중에는 지들이 귀찮아 지면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ㅋㅋ
- 주말의명화
- 2011/07/13 AM 11:50
개가 사람이랑 살다보면 지가 사람인줄알고 똑같이 하려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음..
- 여왕님★
- 2011/07/13 AM 11:53
안고자면 괜찮던데 ㅎㅎ
- various.LEE
- 2011/07/13 PM 12:00
흐 아직적은안되서 그런듯 저희집 진돗개도 처음새끼일때대려오고나서 한달좀못되게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마당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고 있어요ㅎㅎㅎㅎ
- soxlaso
- 2011/07/13 PM 12:01
무조건 열어주지 마~ 면은 주인장님도 꽤나 혼란스러우실테니...
1. 윗분들이 말씀하신 시계방법은 제법 효과를 발휘합니다.
2. 하지만 통하지 않을 경우, 애완동물 몸보다 살짝 큰 집을 준비합니다
3. 최대한 좁고, 어둡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개의 경우 사람과는 다르게 자신의 개인공간이 크면 역으로 불안함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애완견을 키울때 가장 큰 착각을 하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4. 버릇이 안든다--는 반은 맞고 반을 틀린 이야깁니다.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주인이 할 일이고 책임입니다. 무엇인가 잘못했을때는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내야 합니다. 조금 늦은 다음에 혼내면 뭣때문에 혼나는지 모릅니다. 예를들어 배설실수를 했다 치면, 발견이 늦어졌을 경우, 애완동물을 그 자리에 데려가 직접 머리를 잡고 보여주며 혼내야 합니다. 반면, 배변통에 우연히라도 했을 경우, 바로 먹이를 주거나 칭찬해야 합니다. 혼내기만 하고 칭찬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버릇은 잘 안들게 됩니다.
애완동물을 키울때 중간은 없습니다. 혼낼땐 확실하게, 그 외의 경우엔 반드시 칭찬을 해야 합니다.
1. 윗분들이 말씀하신 시계방법은 제법 효과를 발휘합니다.
2. 하지만 통하지 않을 경우, 애완동물 몸보다 살짝 큰 집을 준비합니다
3. 최대한 좁고, 어둡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개의 경우 사람과는 다르게 자신의 개인공간이 크면 역으로 불안함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애완견을 키울때 가장 큰 착각을 하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4. 버릇이 안든다--는 반은 맞고 반을 틀린 이야깁니다.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주인이 할 일이고 책임입니다. 무엇인가 잘못했을때는 그 자리에서 바로 혼내야 합니다. 조금 늦은 다음에 혼내면 뭣때문에 혼나는지 모릅니다. 예를들어 배설실수를 했다 치면, 발견이 늦어졌을 경우, 애완동물을 그 자리에 데려가 직접 머리를 잡고 보여주며 혼내야 합니다. 반면, 배변통에 우연히라도 했을 경우, 바로 먹이를 주거나 칭찬해야 합니다. 혼내기만 하고 칭찬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버릇은 잘 안들게 됩니다.
애완동물을 키울때 중간은 없습니다. 혼낼땐 확실하게, 그 외의 경우엔 반드시 칭찬을 해야 합니다.
- 솔레이스
- 2011/07/13 PM 12:01
이제 2개월 지나서 3개월 되가는 강아지 입니다;ㅁ;
- 카레보이비빔밥
- 2011/07/13 PM 12:08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네요.
개든 고양이든 살던 환경이 바뀌면 그 환경에 적응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을 몇가지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집안 구석 구석을 벽을 따라 돌아다니는 거죠.
이 행동은 생소한 집의 구조와 사물의 배치를 익히기 위한것도 있고, 집안 식구들의 채취를 맡으면서 집과 가족관의 관계를 머릿속에 입력(각 식구가 주로 거주하는 방을 익히는)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새로 분양받은 애완견의 경우 짧게는 3~4일 정도, 어릴 수록 기간이 좀 길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몇주정도는 넉넉하게 기간을 잡고 되도록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배설물을 아무대나 싼다거나 물건을 물어뜯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흐뜨려놓는 등의 말썽을 부릴 수 있습니다만...이런 부분은 키우는 분들이 관심을 좀 가지시고 주의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처음 분양 받고 이 최초 사회화 과정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격이 예민한 개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 내가 사는 이공간에 내가 모르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불안감과 생소함이 집에서 마음놓고 사는 것에 심리적으로 큰 방해가 되고 그럴수록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일탈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거죠.
주인품에만 있으려고 한다던가, 그 반대로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집안식구와의 접촉도 꺼리는 경우도 있고, 배설의 위치가 자주 바뀌거나 사료먹는 양이 일정하지 않은(폭식 거식 등..) 행동 들의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그리고 그 행동이 반복되면 몸에 배어버려서 성견이 된 후에는 고치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분양받고 최초 2개월 가량은 그 집과 사람, 그리고 성견이 되가는 과정에서의 사회화 훈련이 아주 중요합니다. 나중에 커서 행동도 대부분 이때 정해지게 되고 수명과도 큰 관계가 있습니다.
처음 개키우는 분들이 크게 잘못생각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애완견' 이란 자고로 주인의 명령에 순응하고 복종시키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고 대부분의 행동을 사람의 기준에 맞춰 키우시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 대부분이 오래 키우지 못하시고 재입양 보내거나 유기 시키게 됩니다.
개의 지적인식 능력은 대화가 안될 뿐이지 4~5세 아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개는 기본적으로 키우는 주인과 복종을 기본적으로 인식하는 존재이지만 제재 일변도로 키우다 보면 부작용이 많습니다. 사람처럼 스트레스도 받고 병도 앓는 존재이기 때문에 평소에 교감하며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해요.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사람이 동물에게 양보해야 하는 경우도 적잖이 있습니다. 같이 사는 식구같은 존재로서 대해주시면 분명 사람과 교감하면서 느끼는 애정이 생깁니다. 농담이 아니라 주인과 서로 행동과 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거죠.
개든 고양이든 살던 환경이 바뀌면 그 환경에 적응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을 몇가지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집안 구석 구석을 벽을 따라 돌아다니는 거죠.
이 행동은 생소한 집의 구조와 사물의 배치를 익히기 위한것도 있고, 집안 식구들의 채취를 맡으면서 집과 가족관의 관계를 머릿속에 입력(각 식구가 주로 거주하는 방을 익히는)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새로 분양받은 애완견의 경우 짧게는 3~4일 정도, 어릴 수록 기간이 좀 길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몇주정도는 넉넉하게 기간을 잡고 되도록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배설물을 아무대나 싼다거나 물건을 물어뜯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흐뜨려놓는 등의 말썽을 부릴 수 있습니다만...이런 부분은 키우는 분들이 관심을 좀 가지시고 주의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처음 분양 받고 이 최초 사회화 과정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격이 예민한 개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 내가 사는 이공간에 내가 모르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불안감과 생소함이 집에서 마음놓고 사는 것에 심리적으로 큰 방해가 되고 그럴수록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일탈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거죠.
주인품에만 있으려고 한다던가, 그 반대로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집안식구와의 접촉도 꺼리는 경우도 있고, 배설의 위치가 자주 바뀌거나 사료먹는 양이 일정하지 않은(폭식 거식 등..) 행동 들의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그리고 그 행동이 반복되면 몸에 배어버려서 성견이 된 후에는 고치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분양받고 최초 2개월 가량은 그 집과 사람, 그리고 성견이 되가는 과정에서의 사회화 훈련이 아주 중요합니다. 나중에 커서 행동도 대부분 이때 정해지게 되고 수명과도 큰 관계가 있습니다.
처음 개키우는 분들이 크게 잘못생각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애완견' 이란 자고로 주인의 명령에 순응하고 복종시키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고 대부분의 행동을 사람의 기준에 맞춰 키우시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 대부분이 오래 키우지 못하시고 재입양 보내거나 유기 시키게 됩니다.
개의 지적인식 능력은 대화가 안될 뿐이지 4~5세 아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개는 기본적으로 키우는 주인과 복종을 기본적으로 인식하는 존재이지만 제재 일변도로 키우다 보면 부작용이 많습니다. 사람처럼 스트레스도 받고 병도 앓는 존재이기 때문에 평소에 교감하며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해요.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사람이 동물에게 양보해야 하는 경우도 적잖이 있습니다. 같이 사는 식구같은 존재로서 대해주시면 분명 사람과 교감하면서 느끼는 애정이 생깁니다. 농담이 아니라 주인과 서로 행동과 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거죠.
- 카레보이비빔밥
- 2011/07/13 PM 12:14
ㄴ 2~3개월이면 유아견으로서도 분양받은 시기로 봐서도 사회화 과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부터 6~7개월 될때까지 배우는 것들이 평생 살면서 하는 행동의 기본을 알게되는 시기거든요. 철이 드는 때라고 할까요. 이때 생기는 버릇이 평생갑니다. 조금 귀찮으시겠지만 몇주만 고생한다고 생각하시고 하루에 2~30분씩이라도 사회화 훈련을 해주세요. 꾸준히 한달정도만 하시면 농담이 아니라 서커스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똑똑하고 말 잘듣는 충견이 됩니다.
대부분 성견되서 말썽부리는 개들은 이 시기에 교육이 잘 안되어서 입니다. 어미개가 같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테지만 어린나이에 고아가 된거니 집안 식구분들이 부모 역할도 해주셔야합니다. 부디 애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주세요....
대부분 성견되서 말썽부리는 개들은 이 시기에 교육이 잘 안되어서 입니다. 어미개가 같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테지만 어린나이에 고아가 된거니 집안 식구분들이 부모 역할도 해주셔야합니다. 부디 애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주세요....
- 바른수컷
- 2011/07/13 PM 12:16
저희 강아지 생각나네요ㅋㅋ
처음에 부모님이 델꼬잤다가
혼자 자라고 거실에 강아지집놔두고 문닫고자려는데
낑낑거리고 문긁고난리도 아녔죠ㅋㅋㅋ
결국 죽을때까지 평생을 부모님이랑 같이 잤었죠ㅋ
처음에 부모님이 델꼬잤다가
혼자 자라고 거실에 강아지집놔두고 문닫고자려는데
낑낑거리고 문긁고난리도 아녔죠ㅋㅋㅋ
결국 죽을때까지 평생을 부모님이랑 같이 잤었죠ㅋ
- 승임아빠
- 2011/07/13 PM 12:19
문을 열어주는건 좋은데 잘데는 확실히 구분하셔야됩니다.
사람이랑 같이 자게되면 그 공간이 자기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나 아이가 생기게되면 진상짓을 하게되죠.
낮에 문을 열고 예뻐해주셔도 상관없는데 공간구분은 확실히...
사람이랑 같이 자게되면 그 공간이 자기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결혼해서 아내나 아이가 생기게되면 진상짓을 하게되죠.
낮에 문을 열고 예뻐해주셔도 상관없는데 공간구분은 확실히...
- 무념군
- 2011/07/13 PM 12:28
차라리 문열어주세요. 개도 우울증이나 애정결핍증 걸려요ㅠㅠ. 열어주되 왠만해선 침대에서 재우지는 마세요. 그 빨래통있잖아요? 거기에 수건이나 안입는 옷가지들 반쯤 채워놓고 거기서 자게 하면 아주 좋아합니다. 푹신하기도 하고 막혀있고 좁아서 개한테 안정적이기두 하구요. 주인 근처에서 그런 자기 침대(?) 만들어준 다음에 조금씩 빨래통 침대 위치를 밖으로 옮겨 보세요. 꽤 괜찮은 방법
- LEETAEMIN
- 2011/07/13 PM 12:34
울집개는 같이 자고 싶어서 침대에 댈꼬 와도 자꾸 도망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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