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이뱅크 관련주(K bank)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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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관련주(K bank) 총정리

케이뱅크(K Bank)는 2017년 4월 3일 영업을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카카오뱅크와 달리 모바일과 PC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은행이죠.

시중 은행과는 다르게 오프라인 영업점은 없으며, 모든 ATM에서 입·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KT 통신 대리점을 통한 영업망 연계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욱 관심받는 이유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열기에 거래소 '업비트'와 제휴맺은 후 케이뱅크의 이익이 늘고 있는데요. 지난 1분기 동안 172만명의 고객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한달 간 146만명의 신규고객을 얻었습니다. 수신잔액도 전월 말보다 3조4200억원 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 케이뱅크도 상장한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경쟁사인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지난 4월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습니다. 통상 2개월 정도 걸리는 심사기간을 감안하면 6월에는 상장 예비심사르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조원에 이르는 카카오뱅크 상장결과에 따라 케이뱅크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텐데요.

케이뱅크는 2023년에 상장할 계획이라는데 앞으로 일정은 유동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뱅크(K Bank) 관련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케이뱅크는 KT컨소시엄으로 2017년 4월 3일에 영업을 시작했으며, 2020년엔 KT 자회사로 동록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KT자회사인 BC카드(KT가 지분 69.54% 보유)가 KT가 가지고 있는 케이뱅크 지분 34%를 인수받았습니다.

케이뱅크는 가상자산에 대한 인기와 더불어 플러스박스와 각종 제휴 등이 이 같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와 KT 등 다양한 제휴사 영향으로 수신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죠. 

앞으로 케이뱅크는 최근 비상금 대출을 출시하고, 플러스박스를 개선한데 이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사잇돌 대출 등을 통해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뱅킹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상장계획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본 조달이 관건인 만큼 다음 단계로 IPO를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죠.

구체적인 일정은 일단, 흑자전환 이후에 IPO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시점은 2023년까지 계획을 잡고 있네요.

케이뱅크 주요 주주구성입니다.

KT 자회사인 비씨카드가 34%를 보유하고 있고요.

우리은행이 19.9%, NH투자증권이 10%, 한화생명보험이 3.8%, GS리테일이 3.8%, KG이니시스가 3.1%, 다날이 3.1%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케이뱅크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KT

KT는 전자지불결제대행업(PG)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쇼핑몰등 인터넷상에서 지불결제가 필요한 업체에게 지불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주고 지불승인과 매입, 대금정산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죠..

자회사인 BC카드가 케이뱅크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지주회사로 금융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종속회사들의 사업은 은행업(우리은행), 신용카드업(우리카드), 종합금융업(우리종합금융) 등이 있으며, 2019년 우리자산운용/ABL자산운용(우리글로벌)을 편입하면서 자산운용업 추가하였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투자매매, 투자중개, 집합투자, 신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한화생명보험

한화생명보험은 국내 최초 생명보험회사로 설립되어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 GS리테일

GS리테일은 전력 및 통신용전선과 케이블 판매를 목적으로 1971년 금성전공(주)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두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 2005년 GS리테일로 탄생했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3.7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는 전자지불결제대행업(PG)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쇼핑몰등 인터넷상에서 지불결제가 필요한 업체에게 지불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주고 지불승인과 매입, 대금정산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을 하고 있네요.

케이지모빌리언스, 케이지에듀원, 할리스에프앤비 등 7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3.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7) 다날

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설립되었습니다.

사업부문은 커머스 부문, 디지털콘텐츠부문, 프랜차이즈부문, 렌탈서비스 부문으로 구성되는데요.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바코드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 모바일리더

모바일리더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상장된 기업입니다.

솔루션의 주요 타겟 시장은 금융권으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업무 시스템 구축에 활용되고 있답니다.

케이뱅크 지분 2.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9) 브리지텍

브리지텍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로 AI 콜센터와 음성인식/화자인증, 보이는 ARS, IP기반의 유무선(인터넷전화, LTE 이동전화) 멀티미디어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지분 1.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0) 예스24

예스24는 온라인 도서유통을 발판으로 음반, DVD, 문구/GIFT, 영화/공연의 티켓예매서비스, eBook 등의 다양한 문화상품의 판매 및 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케이뱅크 지분 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